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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인간 상세페이지

마이너스 인간

  • 관심 14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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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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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0원
판매가
12,600원
출간 정보
  • 2025.05.22 전자책 출간
  • 2025.04.3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2만 자
  • 14.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964612
ECN
-
마이너스 인간

작품 정보

총상금 1억 <리노블 시즌1> 최우수상 수상작가 신작
재난 사고 후, 1년 동안 치밀하게 준비된,
‘죽음의 투표’가 다시 시작된다!

《불특정 다수》로 총상금 1억에 달하는 〈장르문학 IP 공모전: 리노블 시즌1〉 최우수상을 수상한 염유창 작가의 신작 《마이너스 인간》이 출간됐다.
《불특정 다수》에서 주인공이 범인을 잡아내기까지의 과정을 속도감 있게 그려낸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재난 상황을 뛰어넘는 끔찍한 인간의 이기심이 어떤 파멸적 결말을 불러오는지를 빠른 전개와 디테일한 심리 묘사로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마이너스 인간》은 법정 대필작가 기시윤이 1년 전에 일어난 포레그린뷰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사고의 생존자들을 인터뷰하며, 재난에 희생되었다고 알려진 전경석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엇갈리는 생존자들의 증언과 인터뷰가 진행될수록 점차 뚜렷해지는 그날의 진실로 인하여 전경석의 죽음은 단순한 ‘재난사고’가 아닌 ‘계획된 살인’으로 변모하게 된다.

작가 소개

염유창
우연한 계기로 소설을 쓰기 시작해 스릴러 장르를 편애하는 스릴러 작가가 됐다. 《지금부터 낚시질을 시작합니다: 팩트 피싱》으로 ‘제4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사이코토피아》로 ‘제3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22년 ‘장르문학 IP 공모전 리노블 시즌1’에서 《불특정 다수》로 미스터리‧스릴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금도 재미있는 스릴러 소설을 쓰기 위해 애쓰고 있다.

리뷰

4.1

구매자 별점
6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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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적으로 고백하자면 국산 미스테리는 항상 외국의 어떤 작품의 열화카피 같다는 인상을 받곤 했는데 그 편견을 멋지게 깨부숴준 작품이다. 그런 인상을 받았던 이유 중 하나는 작품에서 다루는 소재와 사건들이 어딘지 낯설고 우리나라 사정에 잘 맞지 않아 보였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이 작품은 배경부터가 대단히 친숙한 아파트고, 거기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우리가 직접 겪어봤거나 뉴스를 통해 보도됐던 사건들이다. 특히 가장 중심적인 사건은 몇 년 전 폭우 사태 때 발생했던 지하주차장 참극을 떠올리게 한다. 물론 이웃간의 일상적인 분쟁이나 그로 인해 발생한 어이없는 진상짓도 우리를 분노케했던 실제 사건이다. 그러나 미스테리는 익숙하기만 해선 안 돼서, 그 일상에 지극히 돌출적인 비일상이 던져져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도 아주 만족스럽다. 그 비일상이 너무 억지스러우면 아무리 거창한 트릭을 써도 우스꽝스럽게 보인다. 미스테리는 반전으로 독자의 뒤통수를 때려야 하지만, 결국 독자가 맞을 만했다고 설득되지 않으면 성립하지 않는다. 속이기 보다는 설득하는 것, 이 본질에 충실한 몇 안 되는 국산 미스테리라고 말하고 싶다.

    hin***
    2025.08.26
  • 부실한 자연 재난사고 속에 보다 심요하고 복잡한 인간관계가 숨어있고 서로 살기위해 타인의 목숨은 중요치 않았던 상황 설계등 독특한 구성이 재미있었다.

    yey***
    2025.08.15
  • 이야기도 진부하고 번역본같은 대사에 실망.

    gin***
    2025.08.13
  • 나라면, 그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했을까? 이 책을 읽는 동안 스스로에게 던져보기를 서너번.. 추리소설을 쥐고는 다수라는 이름 뒤에 숨어 핑계를 찾을까 살짝 두려웠습니다. 한 심리상담 전문가로부터 재난 피해자들의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책을 대필해 줄 것을 요청받은 대필작가가 일 년 전 산사태로 침수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의 생존자들을 인터뷰하면서 그 재난의 유일한 희생자의 죽음에 대해 점점 의문을 갖게 되면서 그를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의 스릴러 미스테리입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나오는 퍼즐들을 맞춰나가며 추리하는 재미는 플롯 진행상 캐렉터들이 쉽게 짐작이 되고 큰 반전도 없기에 솔직히 그닥 크지는 않았지만 극한 상황에서의 인간본성이 발현되는 모습들 속에서 보여지는 우리 사회의 가장 ‘공평’하다고 여겨지는 체계와 가치들이 가지는 모순적인 단면들을 흡인력있게 잘 묘사한 작품이라 읽는 재미가 아주 컸습니다.

    mac***
    2025.08.01
  • 엇갈리는 생존자들의 증언과 인터뷰를 통해서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추리하는 재미가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고립된 상황에서 인간의 이기심과 민낯을 만날 수 있는 스토리로 심리 묘사가 잘 되어 있어서 스토리에 몰입하기 좋았습니다. 사건의 생존자가 주인공이 아니라 제 삼자인 대필 작가가 주인공이라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vnf***
    2025.07.3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enn***
    2025.07.3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il***
    2025.07.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tcg***
    2025.07.24
  • 간만에 좋은 작품 참 재밌게 좜ㅅ습니다. 소재도 많이 다르고 흥미로웠어요. 다른 작품들도 기대됩니다.

    jja***
    2025.07.10
  • 밑밥을 열심히 깔아둬서 읽으면서 같이 짐작하는게 재밌었어요 다만 너무 눈에 보이게 깔려서 아쉽기도하지만 가볍게 읽기 좋은 것 같습니다

    hop***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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