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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에 빠진 인터넷 상세페이지

딜레마에 빠진 인터넷

스토킹, 해킹, 게임중독... 블랙 인터넷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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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
출간 정보
  • 2018.11.28 전자책 출간
  • 2002.07.3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7만 자
  • 2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88958964
ECN
-
딜레마에 빠진 인터넷

작품 정보

스토킹, 해킹, 게임중독... 블랙인터넷 바로보기
'30/180/70/유/직딩/설' 'xx 대학교 킹카, 키 170 이상 쭉쭉빵빵 미녀만 들어와'

채팅방을 도배한 의미를 알 수 없는 단어들,
게임에 혈안이 되어 가상에서 친구를 죽이는 PK,
인터넷 중독에 빠져 남자들과 하루종일 음란 채팅을 한다는 주부,
인터넷 게임․섹스에 빠져 수백만 원의 통신료가 나왔다는 대학생,
게임중독을 야단치자 아들이 가출해 버렸다는 아버지의 사연 등
수많은 인터넷 중독사이트 상담실은 이와 같은 이야기들로 언제나 '만원'이다.

우리가 인터넷을 사용하기 시작한 지 불과 10여 년. 인터넷 중독은 이제 '철부지' 중․고등학생만의 문제가 아닌 듯하다. 자신들이 만들어낸 가상공간에서 출구를 찾지 못한 사람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접속한다. 목적도 없고, '나'라는 존재도 없다. 정체성마저 흔들리는 인터넷 공간, 이 공간은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 그곳에서 당신은 누구인가?

지금 당장 'yahoo'의 게시판을 접속해 보라. 진지한 토론은 오간 데 없고 욕설과 비방이 넘쳐난다. '나'는 없고 복사된 이미지와 알 수 없는 의미의 아이디만 존재한다. 철저하게 나를 숨기지 않으면 불안하다. 이제 인터넷은 우리 사회의 보기 싫은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는 거울이 되어버렸다.

이 책은 IT․게임 강국, 세계 최고의 인터넷 보급률을 자랑하는 한국의 이면에 숨겨진 포르노 강국, 정보의 과부하, 게임 중독, 사이버 테러, 해킹, 난립하는 자살사이트 등으로 정체성의 위기에 직면한 우리의 인터넷 문화를 바라보는 저자의 솔직한 느낌과 비평을 담았다.

우리의 청소년, 수많은 네티즌들이 디지털 사회와 인터넷 세계에 종속당하지 않고 당당히 주인으로 서주기를 바라는 바람을 가져본다.

'같지 않았던 잡설이 판치는 곳 누구나 맘껏 짖어댄 곳 그 작던 상식에 나불대는 넌 서툰 상처만 드러냈고 상대 그 녀석이 맘을 다치던 무식한 넌 따로 지껄이고 덜떨어진 니 값어치 애석하지만 너 좀 작작해'
­ 서태지, 〈인터넷 전쟁〉 중에서

작가 소개

홍윤선, 그만의 맑은 유리창으로 바라본 인터넷 세상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인하대학교에서 컴퓨터를 전공했다. 아날로그 시대에 태어나긴 했으나 20대에 디지털의 짜릿함을 처음 경험한 자칭 386 낀세대다.
“삐~지지직” 느려터진 모뎀 연결소리에 처음 느꼈던 희열….

1989년 하이텔의 전신인 한경 Ketel 시절부터 PC통신 활동을 시작, 취미를 결국 직업으로 바꿨다. 21세기와 인터넷은 아무래도 그에게 체질적으로 맞는 듯하다. 1995년 삼성SDS 유니텔 사업부에서 마케팅 책임자로 근무하며 PC통신과 인터넷 대중화를 선도했으며, 1999년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띠앙'의 대표이사로 사이버 공간의 최전선에서 희노애락(喜怒哀樂)을 같이해왔다. 비즈니스가 흥미롭고 인터넷이 좋아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언제나 관심은 '사람'을 향하고 있었다. 그의 또다른 저서 클릭, 네티켓(중앙 M&B)에서 관계중심, 인간중심의 인터넷 세상을 강조한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이 책을 쓰는 데 꼬박 반 년이 넘게 걸렸다. 긴 글을 써본 경험이 없어 마음고생도 심했다. 인터넷 기업에 몸담았던 당사자로서의 부담감도 있었다. 또 나의 견해나 비판적 시각이 사업전선에 함께 있던 분들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도 생각했다. 앞으로 내가 새로운 사업을 해나갈 때 이 책에서 한 말이 나의 행동과 생각을 제어하리라는 두려움도 있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글을 쓰면서 나의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생각했다. 이들에게 지금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세상을 누리도록 해주어야 하는데 상황은 비관적으로 보였다.』저자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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