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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읽는 열하일기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5,500원
판매가
15,500원
출간 정보
  • 2020.03.18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34 쪽
  • 34.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816173
ECN
-
발로 읽는 열하일기

작품 소개

『열하일기』는 연암 박지원이 1780년(정조 4) 청나라 건륭제의 칠순 축하 사절단의 일원으로 중국에 다녀와서 남긴 기행문이다. 당대에는 순정하지 않은 문체라며 금지된 글이었지만 다채로운 형식과 문체, 해학과 현장감, 진보적인 사유가 두드러진 이 놀라운 문장은 문단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다. 그 열풍은 현대에 이르러서도 식지 않았고, 많은 이들이 연암과 『열하일기』의 매력에 새롭게 빠져든다. 이 책 『발로 읽는 열하일기』의 저자 역시 연암과 그의 글에 매료된 이 중 한 사람이다. 저자는 『열하일기』에서 변화의 물결 속에 휩쓸리지 않고 날카로운 안목으로 현실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한 열망을 읽는다. 그리하여 『열하일기』를 수십 년간 공부하고, 『열하일기』 속 연암의 발자취를 좇아 세 번에 걸쳐 중국을 답사하여, 이 책을 내놓게 되었다. 압록강을 건너 요동벌판을 가로지르고, 자금성을 거쳐 열하까지, 수백 년 전 연암이 갔던 길을 밟으며 저자는 연암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세계에 대한 열망을 향해 나아간다. 연암의 독창적인 문장을 되씹고, 연암이 바라보았던 강산과 문물을 확인한다. 변화와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당대의 진보 지식인 연암 박지원은 아득한 후배인 21세기 현대인들에게 떨치고 일어나 열망을 가지고 나아가라 채찍질한다. 열하에서 새로운 세계를 꿈꾸었던 그의 눈빛을 본받아, 우리 시대에 필요한 삶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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