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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아직도 많은 이들의 관심대상이 되는 나라이다. 역사의 중요 시기에 빠지지 않는 주요 국가였으면서도 현대사회에 여전히 왕실이 정치적인 측면이 아니더라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나라. 전통과 현대의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며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자신들의 문화를 지켜나가고 있는 나라. 한 문장으로 정의하기 어려운 이 매력적인 나라를 책의 저자는 <핫하고 힙한 영국>이라고 표현했다. 책을 읽고 나니, 아주 정확하고 적합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국 하면 떠오르는 웨스트민스턴사원, 비틀즈, 엘리자베스 여왕 등을 다루고 있는데, 이미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했지만 읽고 나니 새롭게, 더 깊게 알게 된 것들이 많아서 흥미로웠다. 가령, 엄숙하게만 보이던 엘리자베스여왕이 사실 굉장히 쾌활하고 유머러스했으며, 사실 영국인들에게 '유머'란 대단히 중요한 신사의(현재는, 현대인의) 덕목이라는 것. 그리고 안타까운 희생양으로 알려진 다이애나 비는 연약한 사람이 아닌 대단한 전략가였다. 또, 재미있게 읽었던 <엠마>, <오만과 편견>, <센스 앤 센서빌리티> 등 영국소설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사실 이러한 영국소설들이 인기를 얻게 된 것은 영국인들이 중산층과 상류층 간에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드라마를 좋아하기 때문이라는 점도 상당히 흥미로웠다. '영국인보다 영국을 더 잘 아는' 재영칼럼니스트 권석하가 바라본 '힙한', 그리고 '뜨거운' 영국을 알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이 책을 재미있게 읽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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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하고 힙한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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