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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지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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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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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29,000원
전자책 정가
29,000원
판매가
29,000원
출간 정보
  • 2024.12.31 전자책 출간
  • 2024.03.1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366 쪽
  • 6.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7076390
UCI
-
도이지략

작품 소개

14세기 ‘팍스몽골리카’적 세계관을 구현한 왕대연의 『도이지략』,
그 속에 담긴 텍스트와 정보를 재확인하다
흔히 동양의 마르코 폴로라고 불리는 『도이지략』의 저자 왕대연(汪大淵)은 동아시아의 가장 역동적 시대라 할 대원제국(大元帝國)의 ‘팍스 몽골리카(Pax Mongolica)’적 세계관을 구현하고 실체적 가치를 탐구했던 인물이라 할 수 있다. 그는 강서성(江西省) 남창(南昌) 출신으로 20세에 항해를 시작해서 두 차례에 걸쳐 당시 ‘동서양(東西洋)’으로 불리는 동남아시아, 인도양과 아프리카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을 여행하였다.
혜종(惠宗) 토곤 테무르(Toghon Temur) 연간에 저술된 『도이지략』은 99곳이나 되는 지역의 지정학적 특성과 해상무역에서 차지하는 위상, 기후, 풍습과 교역 물품 등을 상세하게 기술한 전대미문의 여행기라 할 수 있다.
『도이지략』과 비견되는 한문 텍스트로는 송대 조여괄(趙汝适)이 쓴 『제번지(諸蕃志)』와 명대 마환(馬歡)의 『영애승람(瀛涯勝覽)』을 들 수 있다. 이 책들은 남해지역을 다룬 여행기라는 공통점 외에 텍스트 구성방식, 지식과 정보의 유사성에서 비슷한 부분이 많다. 그럼에도 『도이지략』을 으뜸으로 꼽는 이유는 이국의 모습을 실재적으로 담으려고 했던 점에 있다.
『제번지』와 『영애승람』은 중화 중심적 사고의 편견에 사로잡혀 풍속과 사물을 기술한 부분이 많아서 독자를 호도할 여지가 있다. 왕대연은 『도이지략』 자서(自序)에서 “직접 현지에서 눈과 귀로 보고 들은 것만을 썼고 전설 등은 서술하지 않았다.”라고 했고, 장저(張?)도 서문에서 왕대연은 “직접 보지 않으면 쓰지 않았기 때문에 믿을 만하다.”라고 했다. 또 마환은 『영애승람』 서문에서 남해 원정을 떠나기 전에 『도이지략』을 읽으면서 여러 나라의 절기와 기후의 다름, 지리와 인물 등의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원정 중에 이를 목도하고 『도이지략』의 상세하고 정확함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고 할 정도이니 『도이지략』의 사료적 가치를 재확인하게 한다.
이 책은 소계경(蘇繼?)의 『도이지략교석((島夷誌略校釋)』을 저본(底本)으로 하였는데, 그는 『향항지리(香港地理)』, 『세계지리(世界地理)』와 『남해구침록(南海鉤?錄)』 등 괄목할 만한 저술을 집필한 지리학자이자 역사가이다. 소계경은 왕대연이 여행한 수많은 지역에 대해 고집스러울 정도로 집요한 고증을 시도하였고, 지명 논증에 생애를 바칠 정도로 『도이지략』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인물이다.
중국 문학과 몽골사 전공자로 구성된 역자들은 소계경의 교주본을 심증식, 후지타 토요하치, 허스와 록힐 등의 저술과 하나하나 대조하며 분석하였고 지도 위에 점을 찍어 가듯이 실제 지명을 찾아가며 오랜 시간 윤독하였다. 특히, 기존에 출간된 저술들의 원문 번역의 오류를 찾아 수정하였고, 뜻이 통하는 한 직역을 우선으로 함으로써 왕대연의 집필 의도에 다가가려고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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