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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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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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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0원
판매가
19,200원
출간 정보
  • 2025.01.31 전자책 출간
  • 2025.01.2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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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PDF
  • 388 쪽
  • 4.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5029796
ECN
-
문화복지개론

작품 소개

문화가 세상에 이처럼 회자 되는 시대는 일찍이 없었다.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라고 불리 우며 지식기반 사회에서 사용 가치와 교환가치(경제가치)가 매우 중요한 문화는 산업이고 예술은 경제라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하여 문화가 개인적인 삶을 풍요롭게 할 뿐만 아니라 한 국가, 지역의 격과 품위를 높이고 매력을 증대시키는 원동력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다.
문화를 한마디로 정의(定意)하기 어렵지만, 문화는 그것이 속한 상황의 맥락에 따라 매우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용어다. 서양에서 유래된 문화(culture)라는 말은 경작이나 재배 등을 뜻하는 라틴어 “cultus”에서 유래하여 자연 상태의 사물에 인간의 창작을 가하여 그것을 변화시키거나 새롭게 창조해 낸 것을 의미했다. 자연이나 사물 자체를 문화라는 말로 표현하지 않지만, 인위적으로 사물이나 현상을 변화시킨 어떤 것이든 문화라는 말을 하여도 말이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들풀이나 잡초 문화라는 말보다 원예 문화라고는 말할 수 있다. 따라서 가장 넓은 의미에서 문화는 자연에서 변화되는 말이라 할 수 있고, 인류가 창조부터 변천하여 모든 역사를 담고 있다는 말로서 정치나 경제, 법과 제도, 문학과 예술, 도덕, 종교, 풍속 등 모든 인간의 산물이 포함되며, 인간이 속한 사회생활이 함께 공유된다. 문화를 인간 집단의 사회생활 양식이라고 정의하는 인류학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문화의 본래 의미를 가장 다양하게 망라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복지(福祉)는 복(福)이라는 행운이나 좋은 일을 의미하며 지(祉)는 하늘로부터 내려 준 축복과 자비를 말한다, 영어로는 “welfare(well+fare결합 어)”는 잘 지내다 또는, 안녕이라고 해석하며 인간의 행복과 안녕을 추구하는 개념으로 개인과 사회구성원 모두의 안정된 생활과 삶의 질을 향상하여 행복 추구라는 최상의 목표로 지향한다.
이렇듯 다양하고 심오한 문화와 복지를 아우르는 학문으로 문화복지는 독립학문을 향하여 대학에서는 문화복지학과가 개설되었음에도 지금까지 통합된 정의나 만족할 만한 독자적인 학문으로 사회에 통일된 문화복지개론서가 없음에 대한 아쉬움에 유원대학교 문화복지 학과 교수들과 학생들이 함께 뜻을 합하여 “행복 추구의 길잡이 문화복지개론서”를 저술하게 되었다.
개론에 대하여 학자마다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음도 잘 알고 있으므로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함께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겸허히 수용하여 한 차원 높은 문화복지의 장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연구와 토론에 참여해 주신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5 년 유원대학교 최초의 문화복지 전공 졸업생들에게는 의미 있는 학술적 이정표가 되어 문화복지 학문의 중요한 기념비로 남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얀 도화지 위에 첫눈이 수북이 쌓인 “문화복지개론”이라는 길을 걷다 보니 시각장애인에게 길을 묻듯 아쉬운 부분과 저작권에 대한 걱정으로 AI와 Chatbot에 묻고 다양한 인터넷 사이트와 관련 기관 및 학회를 보다 상세하게 구석구석 확인하며 돌다리를 두드리고 유원대학교 문화복지 전공 교수님들이 혼연일체로 숨은그림찾기 와 자료를 탐색해도 부족한 부분이 있음에 독자 여러분의 끊임없는 격려와 관심이 필요하다.
또한 “문화복지” 즉 문화의 향유가 곧 삶이며 학문으로 기념비적 이정표가 되리라 기대하며 대전을 오가며 토의하고, 미국 로스케롤라이나에서 탈고를 회상하며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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