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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대학살 연구 상세페이지

난징대학살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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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75,000원
전자책 정가
75,000원
판매가
75,000원
출간 정보
  • 2025.05.02 전자책 출간
  • 2023.06.3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910 쪽
  • 3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960406
ECN
-
난징대학살 연구

작품 소개

일본에서의 난징대학살 허구 주장은 1970년대 초에 제기된 뒤 점점 기세등등해져 오늘날에는 해악을 끼칠 지경에 이르렀다. 일본에서는 세계적으로 제일 먼저 난징대학살을 연구한 호라 토미오(洞富雄) 선생으로부터 오늘날에도 여전히 힘들게 저항하고 있는 가사하라 도쿠시(笠原十九司) 선생 등 적지 아니한 학자들이 난징대학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데, 이는 그야말로 찬양할 만 일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현재까지 일본 허구파의 관점에 대해 전면적으로 정리한 이가 없는 실정이다. 저자는 장기간 일본의 관련 동향을 살핌과 아울러 오래전부터 일본의 관련 사료를 깊이 있게 연구하여 일본 허구파가 겹겹이 파놓은 미궁을 철저히 파헤칠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제로 행하고 있는바, 본 저서는 그 계획 중의 첫 단계 성과물이다.
80년 전에 발생한 난징대학살은 난징 시민, 중국 인민 및 전 세계 화교들로 놓고 말하면 백골이 아직도 남아 있기에 기억이 생생하다. 역사의 경종은 사람들의 귓가에 길게 울리고 있다. 난징대학살의 쓰라린 역사는 사람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역사의 비극이 재현되는 것을 절대 용인할 수 없게 하고 있다. 역사의 수레바퀴는 앞으로 굴러가는 법, 난징대학살과 항일전쟁 역사 속에서 걸어 나온 중국인민은 절대로 일본 군국주의의 권토중래(捲土重來)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극소수 작자들의 일본 군국주의를 부활시키려는 시도는 절대로 실현할 수 없을 것이다. 평화를 수호하고 전쟁을 반대하며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전 세계 인민의 공동 염원이자 책임이다. “지난 일을 잊지 않으면 뒷일의 교훈이 된다.”고 오로지 일치단결하여 역사를 거울로 삼아 시시각각 일본 군국주의의 부활을 경계해야만 비로소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가 보장될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된 뒤에 일본 군국주의는 멸망됐지만 “나무가 가만히 있으려 해도 바람이 내버려 두지 않는다.” 일찍 중국과 세계 인민들에게 혹심한 재난을 가져다 준 일본 군국주의 세력 및 그 영향에 대한 철저한 비판과 청산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한 무리의 우익분자 및 관료 정객들은 아직 살아있고 그들이 대표하는 우익 사조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데, 그것들이 바로 군국주의가 부활할 수 있는 토양이다. 일단 조건이 성숙되면 군국주의라는 독버섯은 곧 땅 위로 나올 것이다. 70여 년간, 국제 정치 형세는 결코 평온하지 않았다. 일본 국내의 극소수 우익분자와 정객들은 반복적으로 중국과 동남아 침략 및 난징대학살 문제에서 번안의 역류와 탁류를 일으켜 이미 역사의 쓰레기더미에 버려진 군국주의를 위해 초혼하려 망상하고 있다. 그들은 가끔 교과서를 수정하는 방법으로 청소년들을 독해하여 군국주의 불씨가 되살아나는 기반으로 만들려 하거나, 때때로 국제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잡지에 시비를 전도하는 담화문을 발표하여 국제 여론을 호도하거나, 때로는 관료 정객이 자신의 신분과 지위를 이용하여 반론을 제기하여 자신의 황당무계한 논리의 영향을 확대하거나, 혹은 때때로 학자의 허울을 걸치고 저서를 집필하여 학설을 세우는 데, 겉보기에 객관적이라는 느낌을 주어 진상을 모르는 사람들을 미혹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끔 정계 요인의 인솔 하에 갑급 전범 위패가 공양되어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여 공공연히 중국과 아시아의 피침략국 인민들의 민족적 정서에 도전하고 있다.
이 책의 출판은 역사의 경고에 대해 화답하는 풍성한 성과물이자, 일본의 군국주의를 부활시키려 꾀하는 세력들에 대한 치명적인 일격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것은 좋은 출발이 아닐 수 없다. 허구파의 각종 괴담이설에 대한 비판은 더더욱 심도 있게 진행해야 한다. 투쟁 끝의 승리는 아직도 요원하기에 학자들은 지속적으로 이 비판을 심도 있고 섬세하며 단호하게 진행해야 하는바, 이를 “짊어진 책임은 무겁고, 갈 길은 멀기만 하다.”로 표현할 수 있다. 이를 청자오치 선생과 학계 동료들과 격려의 말로 삼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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