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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보면 올라가고 싶어진다 상세페이지

나무를 보면 올라가고 싶어진다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6,000원
전자책 정가
20,000원
판매가
20,000원
출간 정보
  • 2025.05.15 전자책 출간
  • 2022.04.0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170 쪽
  • 3.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822648
ECN
-
나무를 보면 올라가고 싶어진다

작품 소개

박영욱 작가의 작품집 『나무를 보면 올라가고 싶어진다』가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는 유한한 인간이 가질 수밖에 없는 좌절과 상처에 고뇌하면서도 자연의 한복판에서 들려오는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등 자연의 소리에 치유되고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그가 노래한 짧은 산문과 시편들은 일상의 피로와 존재의 불안에 지친 몸과 마음을 따스하게 위무해준다.
박영욱의 자연시들은 치유의 시이고 회복의 시이다. 그의 자연시들은 상처와 결핍에 대한 대항담론으로서 자연을 서정화한 것이 대부분이다. 이런 면에서 그의 시들은 청록파 시인들 가운데 조지훈의 세계와 비교적 가까운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청록파의 시인들의 자연관은 그 나름의 독특한 차이점들이 있었다. 목월의 경우는 창조된 자연을 통해서 자아의 이상을 노래하고자 했다. 창조된 자연이기에 허구적 미메시스에 의존했고, 호흡은 짧게 잡았다. 박두진의 시들은 구체적인 자연을 노래했고, 그 수평적 평화를 통해 기독교적 이상을 기원했다. 사물에 대한 디테일과 미메시스의 충실한 반영이야말로 박두진 시의 요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조지훈은 나그네의 감각을 이용하여 자연을 적극적으로 찾아나선 경우이다. 그런 다음 시인은 그 자연과 자아가 절대적 극점 지대에서 융합되는 하나의 공동체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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