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고용서비스정책론 상세페이지

고용서비스정책론

  • 관심 0
박영사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29,000원
전자책 정가
29,000원
판매가
29,000원
출간 정보
  • 2025.02.28 전자책 출간
  • 2025.02.0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450 쪽
  • 16.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389646
UCI
-
고용서비스정책론

작품 소개

<머리말>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는 청년들의 취업난이다. 학업을 마치고 첫 직장을 찾는 청년들의 어려움이 크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자신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하기 어렵다는 문제 이외에도 자신의 흥미?적성 등에 적합한 일자리가 무엇인지,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하는 데 필요한 직무능력은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등에 관한 어려움이 포함된다. 한편,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들도 필요한 인력을 구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이와 같이 취업난과 인력난이 공존하는 미스매치는 1990년대 이래 우리나라 노동시장을 특징짓는 중요한 문제 중의 하나가 되어 왔다.
고용서비스는 노동시장에서 미스매치를 완화할 수 있는 주된 수단이다. 고용서비스는 산업혁명이 시작된 후에 인력수급을 위한 일자리 중개 기능을 중심으로 19세기에 태동하여, 20세기 초에는 실업자에 대한 소득지원으로,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노동시장정보의 제공과 적극적 노동시장정책으로, 1990년대 후반에는 실업급여 수급자와 복지급여 수급자에 대한 활성화(activation) 정책으로 계속 발전해 왔다. 21세기에 들어서서 디지털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현대 노동시장에서는 노동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이동성과 미스매치가 더욱 증가한다는 점에서 유럽 각국에서는 지속 경제성장의 핵심 전략으로 고용서비스의 현대화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 과거의 고용서비스가 공공고용서비스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현재는 공공고용서비스와 민간고용서비스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과거의 고용서비스가 대면 서비스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현재는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발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고용서비스가 시작된 것은 고도 경제성장이 마무리되고 산업구조조정과 미스매치가 진행되기 시작한 1990년대이다. 지금부터 30년 전인 1995년 고용보험제가 시행되고 외환위기 속에서 1998년 고용센터가 설치되면서 고용서비스가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현대적인 의미에서 맞춤형 고용서비스 체계가 구축되기 시작한 것은 ?고용서비스 선진화 방안?이 수립된 2005년이다. 그로부터 20년이 흘렀다. 그동안 세계 금융위기, 코로나19 등 두 번의 경제위기를 거치면서 고용서비스는 많은 역할을 담당하였다. 또한, 고용복지+센터로의 전환, 취업성공패키지와 국민취업지원제의 도입 등 맞춤형 서비스에서도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민간고용서비스산업도 2010년 ?고용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이 마련된 이후 취업성공패키지사업 등 대규모 민간위탁사업이 확대되면서 지난 15년 동안 크게 성장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는 고용서비스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서적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이다. 그래서 직업상담사 자격을 가지고 고용서비스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현장 전문가들조차 고용서비스의 전체적인 맥락과 정책을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오랫동안 고용서비스정책을 실제로 수립하고 집행했거나 연구해 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용서비스정책에 관한 체계적인 책자를 마련하기로 뜻을 모아 본서를 집필하게 되었다.
본서는 현대 노동시장에서의 고용서비스정책과 관련 제도를 다루고 있다. 고용서비스의 역사적 발전 측면도 고찰하지만 최근 급변하고 있는 노동시장 속에서 고용서비스정책이 이론과 실제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전개되어야 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본서는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고용서비스정책의 총론으로서 고용서비스의 의의와 역할은 무엇이고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그리고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고용서비스는 각각 어떻게 운용되고 서로 관련되는지를 다룬다. 제2부는 고용서비스정책의 각론으로서 고용서비스를 구성하고 있는 업무 영역별로 추진되는 정책의 내용과 관련 제도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제3부에서는 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혁신과 변화의 내용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전체 내용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누구든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본서는 고용보험제의 내용도 함께 다루고 있다. 고용보험에 관한 이론적 논의 외에도 실업급여 수급자에 대한 활성화 정책과 이를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에 관한 해외 사례 등도 풍부하게 소개하고 있다. 고용보험은 사회보험의 하나이지만 노동시장정책 수단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사회보장과 노동시장의 양 측면을 관통해 고용보험제를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서적은 매우 부족한 상태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서는 고용보험제를 학습할 수 있는 좋은 서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본서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대상으로는 대학 또는 대학원에서 고용서비스 또는 직업상담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 공공 또는 민간 분야에서 직업상담 또는 고용서비스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현장전문가, 직업상담사 직업을 희망하여 자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 경제학·경영학·사회학·복지학·정책학·교육학·상담학 등을 전공하면서 고용서비스 또는 노동시장정책에 대해 공부하거나 연구하고자 하는 학생과 연구자, 그리고 고용서비스와 노동시장정책에 관해 정책 결정과 집행을 담당하는 행정공무원 등을 들 수 있다.
본서는 오랜 세월 동안 고용서비스에 관한 정책을 실제로 수립·집행하거나 연구해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재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고용서비스정책에 관해 강의하고 있는 경험을 활용해 집필하였기 때문에 학업이나 실무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올해는 고용보험제 시행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본서를 기획하고 주로 집필한 본인과 장신철 교수는 30여 년 전에 함께 고용보험제를 설계하고 도입해 집행까지 하는 업무를 직접 담당했었다. 그러한 점에서 고용보험제 시행 30주년에 맞춰 본서가 출판되게 된 것은 필자들에게 남다른 감회를 느끼게 한다. 모쪼록 본서가 공공과 민간분야의 고용서비스, 그리고 고용보험제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25년 2월
필자를 대표하여
이 재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정치/사회 베스트더보기

  • 총, 균, 쇠 (재레드 다이아몬드, 강주헌)
  • 한국이란 무엇인가 (김영민)
  • 마이클 돕스 '냉전 3부작' 세트 (전 3권) (마이클 돕스, 홍희범)
  • 경험의 멸종 (크리스틴 로젠, 이영래)
  • 인민 3부작 세트 (전 3권) (프랑크 디쾨터, 고기탁)
  • 나의 한국현대사 1959-2020 (개정증보판) (유시민)
  •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박문재)
  • 오타쿠 문화사 1989~2018 (헤이세이 오타쿠 연구회, 이석호)
  •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스티븐 레비츠키, 대니얼 지블랫)
  • 개정판 | 자본주의 리얼리즘 (마크 피셔, 박진철)
  • 중국은 있다 (조창완)
  • 인플레이션의 습격 (마크 블라이스, 니콜로 프라카롤리)
  • 차별하지 않는다는 착각 (홍성수)
  • 피크 코리아 (백우열 )
  • 도둑맞은 집중력 (요한 하리, 김하현)
  • 군주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강정인)
  •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스티븐 레비츠키, 대니얼 지블랫)
  •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박문재)
  • 행복의 조건 (조지 베일런트, 이덕남)
  •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김명철)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