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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하면서도 매혹적인 메타버스와 ChatGPT 상세페이지

불길하면서도 매혹적인 메타버스와 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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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25,000원
전자책 정가
25,000원
판매가
25,000원
출간 정보
  • 2025.06.16 전자책 출간
  • 2023.05.1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352 쪽
  • 14.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3277578
ECN
-
불길하면서도 매혹적인 메타버스와 ChatGPT

작품 소개

“메타버스와 ChatGPT가 인류의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까?”
아직 예측만 분분하고 가능성을 얘기할 뿐, 그 누구도 이 질문에 쉽게 대답하기 어렵다. 우리는 이제 막 변화가 시작되는 지점에 서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시국에서 가히 열풍이라 불릴 만큼 떠오른 화두인 ‘메타버스’는 교육 분야에서 활용 가치를 제법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미 메타버스는 현실 공간을 대체할 만한 기술적 수준을 어느 정도 확보했기 때문이다. 또한 교육의 주체인 10대~20대의 젊은 세대는 메타버스 공간을 놀이터마냥 편안하게 여기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2년 11월 30일에 출시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ChatGPT는 메타버스보다 더한 광풍을 몰고 왔다. 출시 5일 만에 100만 이상의 사용자가 이 서비스에 가입했고, 40일 만에 하루 평균 사용자가 1,000만명을 돌파할 정도였다. ChatGPT가 미국의 의사 시험과 변호사 시험을 통과했다느니, 대학 총장의 입학 환영사를 대신 써줬다느니, 영어 작문 과제를 완벽하게 대신 수행해줬다느니 하는 놀라운 뉴스가 시시각각 전해졌다.
생성 AI라 불리는 ChatGPT는 광범위한 자료 수집을 손쉽게 해주고, 프로그램 코딩도 대신 해주고, 작문도 해주고, 엑셀 수식도 만들어줄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할 경우 고민도 상담해주고, 여행 계획도 대신 세워줄 수 있다. 이런 사용 범위를 감안할 때 ChatGPT는 현실 세계에 무척 맞닿아 있다. 메타버스가 현실 세계를 가상 공간으로 옮겨놓은 것과 구분되는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태껏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라는 점에서는 분명 공통점이 있다.
어떤 배경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메타버스와 ChatGPT가 중요한 화두가 되었는지, 교육 현장에서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앞으로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에 대한 견해를 함께 정리하여 책을 내게 되었다.
메타버스와 ChatGPT의 세계는 불길하다. 이로 인해 예전에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범죄가 생겨나기도 하고, 사람들의 무책임함과 비윤리성이 새롭게 부각되기도 한다. AI를 주제로 한 여러 편의 영화와 게임에서 제시한 결말처럼, 어쩌면 인류가 AI로 인해 정복당할 것만 같은 불안감이 들기도 한다. 새로운 기술이 가져다주는 편리함이 아주 잠시 동안만 즐길 수 있는 달콤한 과실이 아닐까 하는 염려가 들기도 한다. 그래서 불길하다.
한편, 메타버스와 ChatGPT의 세계는 매혹적이기도 하다. 인류는 호기심을 해소하며 발전해 왔고, 그런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새로운 기술에 늘 적응해 왔다. 인터넷이 상용화한 지 채 반 세기가 되지 않았지만, 이 기간 동안 인류가 맞이한 변화는 실로 엄청나다. 지금은 스마트폰을 통해 연결되는 인터넷 없이는 어느 누구도 단 하루를 살기 어렵다. 여태껏 인류가 발명한 기술에 비교한다면 메타버스와 ChatGPT는 이제 막 등장한 신생아와 같다. 하지만 십수 년, 어쩌면 몇 년 안에 누구나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손쉬운 도구가 될지도 모른다. 그래서 매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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