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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문(賢文) 상세페이지

현문(賢文)

  • 관심 0
삼호재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40,000원
판매가
40,000원
출간 정보
  • 2026.01.1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456 쪽
  • 1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677383
UCI
-
현문(賢文)

작품 소개

“천지가 생긴 이래 땅이 있고 농지가 있었으며, 이를 팔고 사고 주인이 바뀌기를 몇천 번에 몇 사람이나 되는지 모른다. 그 땅이 돌고 돌아 지금 나의 소유가 되었다. 게다가 자식이 똑똑하여 이를 능히 지켜낼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러나 그것이 집안 세세토록 천년만년 잃지 않고 지켜낼 수 있을까? 역시 팔고 사고 하여 정해진 주인은 없을 것이다. 옛말이 맞도다. ‘천년 전지 8백 번 주인이 바뀌나니, 토지가 주인이요 사람은 객이로다’(千年田地八百主, 田是主人人是客)라 한 말이!”
청대 두문란(杜文蘭)이라는 사람의 수필 한 토막이다.
여기서 옛말이란 바로 이 ≪석시현문≫에 나오는 구절이다.
소유란 무엇이며 자식이란 무엇인가? 인간 본연의 소유욕을 자극하여 재화창출의 동인(動因)을 부추긴 것이 자본주의이며, 나아가 그 소유조차 대물림할 수 있는 자식 사랑 본능까지 유혹하여 더욱 힘써 축적하도록 하는 것이 노동 원리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 중견 직장인이라면 이쯤서 한 가지 짚어볼 것이 있다. 바로 우리의 미래, 특히 내가 정년을 거쳐 노년이 되었을 때의 상황과 자녀에게 무엇을 남겨주고 어떻게 대접받을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천하 누구에겐들 늙음이 오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겠는가? “세상에 가장 공정한 원칙은 백발이다. 귀하고 돈 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용서해준 적이 없다”(世間公道唯白髮, 貴人頭上不曾饒)라고 시인 두목(杜牧)은 노래하였다.

우리 한국의 모든 변화가 가장 급하다고 하지만, 그 중에서도 인구절벽은 초미(焦眉)의 화급(火急)한 문제다. 즉 그 중 노령 사회로의 진입 속도가 너무 빠르고, 저출산이 절벽처럼 추락하고 있는 이중고(二重苦)의 유래없는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
프랑스가 130년, 미국이 70여 년, 일본이 30여 년이었으나 한국은 불과 18년 만에 세계 제일의 노령인구비율의 사회구조가 될 것이라 한다. 이는 출산율 저하와 수명의 장수화(長壽化)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하여 더욱 가속화할 깃이라 하니 까마득히 먼 훗날의 이야기나 아주 딴 나라 일이 아니다.
그러니 지금 우리 세대는 이를 대비하지 않고는 개인이나 사회가 엄청난 부담을 지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가 도래(到來)할 것이다. 특히 지금 우리의 어린 자녀들이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때쯤에는 우리는 그들의 생산 활동에 비하여 부양책임이 너무 버거워 우리의 노년을 슬프게 할지도 모른다. 하물며 자식에게 개별적으로 기댄다는 것은 가족 구조의 변화로 보아 불가능할 것임을 예측하기는 어렵지 않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준비하여야 할 것인가? 옛날에는 “곡식을 쌓아 굶주림을 방비하고, 자식을 길러 늙음을 대비한다”(積穀防饑, 養兒代老)라 하였다. 그러나 오늘날 자식에게 부양책임을 지우는 것은 소도 웃을 일이다. 도리어 벌써 지금 우리는 늙도록 자식 가르쳐야 하고 죽도록 자식 먹여 살려야 하는 묘한 책임을 유사 이래 최고로 무겁게 짊어진 세대가 아닌가? 게다가 부모는 교육비에 허리가 휘어 천원 단위로 아끼며 살고 있으나 자식은 소비가 미덕이라고 돈이 어디서 생기는지는 아랑곳없이 만 원단위가 오히려 가볍다.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세상을 살아야 가겠지만 그들에게 내 늙어 구시대 유물로 변할 ‘효도’라는 거창한 추상명사(抽象名詞)를 동사화(動詞化)하라고 요구할 수는 없다. 효도는 의무이며 자식 사랑은 본능일 뿐이다. 그들이 이룰 핵가족으로 보아 “병은 조금 낫는 데서 더 도지고, 효는 아내와 자식 때문에 엷어지게 마련”(病加於小愈, 孝衰於妻子)인 때가 오고야 말았다. 게다가 자식을 더욱 총명하게 길러놓았고 그들이 성공했으니 만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은 매우 일방적인 기대치이다. 그들이 도덕적으로 나빠서가 아니라 사회구조상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더 큰 이유일 것임은 명약관화하다. ‘굽은 소나무 선산 지킨다’라 하였다. 똑똑할수록 제 할 일이 많아 부모 모실 겨를이 없는 경우가 더 흔해질 것이다. 소동파(蘇東坡)는 “어느 부모 자식 총명하기를 바라지 않으리오. 그러나 그 총명함이 도리어 서운함만 남겼네”(<洗兒>시 「人皆養子望聰明, 我被聰明誤一生. 但願吾兒魯且陋, 無災無難到公卿.」)라고 한탄하기도 하였다.
그렇다. “정성을 다해 꽃을 심었건만 그 꽃 피지 않을 수도 있고, 무심코 꽂은 버드나무 쉴 그늘을 이루네”(有意栽花花不開, 無心揷柳柳成蔭)이라 하였으니, 뒤집어보면 억지는 고통을 낳고 집착은 번뇌를 낳는다는 뜻이리라. 따라서 자식을 기르면서 나의 본능대로 사랑하고 키워주었으면 된다. “그를 그토록 사랑한다면 어찌 그에게 노고로운 일은 하지 말라고 할 수 있겠는가?”(愛之, 能勿勞乎)라고 ≪논어(論語)≫에는 갈파하였다. 고통을 대신해주겠다는 본능이야 아름다운 것이지만 그것이 지나쳐 잘못된다면 둘 모두 불행해진다. “자식은 자식대로 타고난 복이 있으니, 자식을 위해 말이나 소가 되지는 말라”(兒孫自有兒孫福, 莫爲兒孫作馬牛)라는 속담이 어찌 자식 교육을 포기하라는 뜻이겠는가?
이제 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우리의 늙음을 개별적으로 대비하자. 자식에게 재물을 물려주기보다는 내 늙음을 위해 내 돈 내가 챙겨야 하는 부모자식 간에도 이기적인 계산이 도리어 사회를 건강하게 할지도 모른다. 자식에게는 ‘제 몸에 붙여 살아갈 작은 기능’(隨身薄技) 하나 가르쳐 주고, 세상 살아갈 교육까지만 책임을 다해 마쳐주고, 팔백 번 바뀔 재물을 물려줄 생각은 좀 덜자. 그리고 거의 공격적으로 나의 늙음을 지금부터 책임질 준비도 하자. 부지런히 일하여 돈을 모으고, 열심히 살아 건강을 지키자. “나타날 때는 폭풍처럼, 사라질 때는 티끌처럼”(來如暴風, 去似微塵) 멋진 노년의 삶을 과시하기 위해서라도! 그것이 그토록 사랑하는 자식을 돕는 길이며, 자식을 물질적 효도를 하지 않아도 되는 길로 해방시켜 효자로 살게 하는 길일지도 모른다. 이에 이 ≪현문≫에 그러한 지혜가 가득 들어 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고전이 좋아진다. 왜 그럴까 생각해 보았더니 고전은 내 살아온 삶을 압축한 것과 같아서인 것 같다. 젊은 날에는 모든 것이 새롭고 흥미롭고 나아가 자신감과 도전 의식이 나를 흥분시켰고 게다가 그것이 원동력이 되어 모든 일을 추진하게 해 주었다.
호오(好惡)의 감정도 분명하였고 천년만년 건장할 것 같은 건강에 대한 자신감과 아울러 물욕과 성취욕도 나를 잠못 이루게 한 적이 많았다. 그러나 불유구(不踰矩 70)에 이르러 보니 세상에 신기한 것이 적어지면서 대신 모든 것이 그러려니 긍정이 되며 초발심(初發心)도 환희심(歡喜心)도 사라지고 그 자리에 평정심(平靜心)이 차지하는 것 같다.
나아가 이빨과 머리카락이 성글어지는 치발소(齒髮疎)의 몸으로 변환되면서 그저 신외무물(身外無物)의 정적(靜寂)이 내 삶을 지배하는 것이 아닌가 두려워질 때도 있다. 이럴 때 다시 잡은 고전의 낱낱 구절은 옛날 젊을 때 보던 문장이 아니었다. “아! 그래, 지금 그 깊은 뜻이 눈앞에 보이네”라고 감탄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나는 우리 어머니 세대가 참으로 위대하고 생각되며 그들이 일러준 지혜 때문에 지금의 우리가 이만큼 세계 속에 성장한 것이 아닌가 한다. 그들은 일상 아무것도 아닌 자식 교육 중에 그저 지나가는 말처럼 인용했던 한 두 마디가 지금의 나를 형성하였고 그것이 성공의 비결이 아니었던가 하고 느낄 때가 많다.
이를테면 내가 안달하거나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고 “그래, 얘야. 사람마다 벼슬하면 농부 될 자 뉘 있으며, 의원(醫員)마다 병 고치면 북망산이 왜 생겼나? 안 되는 일도 있단다.” 이런 한 마디에 나는 세상에 살면서 욕심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독소인가를 배웠다. 그래서 욕심을 줄였더니 전에는 안 되던 일도 이제는 이루어지는 일이 많았다. 위대한 이 원리를 나이 들어 확인하게 되었다.

그렇다. 과연 어른이 되어 이 ≪현문≫을 들여다보았더니, 세태의 무지막지한 변화 속에 나이 때문에 밀려나는 선배를 보았을 때 그 안타까움을 어찌 표현할까 하였더니 바로 “장강의 뒷 물결 앞 물결 재촉하고, 한 시대 신인이 옛사람 밀어내네”(長江後浪推前浪, 一代新人趕舊人)라는 구절도 있었다. 그렇다. 세상이 아무리 힘들어도, 그래도 성실하고 착하게 살아야 한다. 거짓으로 허세를 부리며 이기적으로 살아, 남보다 재물을 많이 모으고, 명예와 부귀를 더 누렸다 해도 무엇이 그리 대단한 것이겠으며, 무엇이 그리 뽐낼 일이겠는가? 계산상으로 하루 수백만 원씩 써도 남을 재산을 가진 자가 하루아침에 거지 신세가 되는 사례를 보았고, 수만 명이 살 수 있는 땅을 가지고도 어느 날 갑작스레 몰락의 나락으로 추락하여, 제 몸 하나 용납할 공간조차 갖지 못하는 사람도 보지 않는가? 세상에 성공이라는 것이 어디 있는가? 그저 성취감이 있을 뿐이다. 하루하루 성취감을 맛보며 사는 것이 복이 아니겠는가? 게다가 아무리 황금이 인격을 앞지르는 세상이라 해도 고매한 인격의 풍요를 누리는 그런 사람을 따라 배우고 스승으로 삼으며, 살얼음 밟듯 여리박빙(如履薄氷) 조심스럽게 내 일상을 삼가며 영위하는 그러한 생활이 나를 더 값지게 하는 것이 아닐까?

시행착오는 인간에게 영원히 반복되는 상사(常事)이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줄여보자고 글을 쓰고 책을 남기는 것이다. 먼저 깨달은 사람의 임무라고 강박관념까지 느끼면서 그런 고통의 글들을 남긴 것이다.
힘들어도 성실하게 사는 것이 낫다. 그것은 옛 선현들이 문장 속에서 강조하고 있다. 왜 그렇겠는가? 세상의 원리를 믿고 이유를 믿자. 그것이 편하고 성공의 지름길이며 삶의 가치이다.

특히 여기에 실린 정문일침(頂門一鍼)의 격언과 속담, 명언 명구는 일상생활에 있어서 수양의 도구로도 중요하지만 중국인을 이해하는 데에 더없이 귀중한 척도가 됨을 알게 되었다.
지금 우리는 중국을 이해하지 아니하고는 이 지구촌에 생존하기 어려운 시대를 맞고 있다. 경제 발전의 무서운 속도나 국력의 신장, 그리고 세계 속의 중국의 위상이 이번 세기에는 분명 초강대국으로 자리를 잡을 것임은 누구나 인정하고 있다. 속된 표현으로 이제 중국을 알아야 먹고 살 수 있다. 생존의 개념이다. 그런데 중국을 이해하려면 중국의 민간 정서를 알지 아니하고는 불가능하다. 그들 밑바닥의 의식구조를 이해하지 못한 채 치밀한 대응도 없이 맞섰다가는 그야말로 일방적 기대치에, 의외의 난관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중국인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화법 속에 소위 속담, 이언, 격언, 시구 중의 정수만 모아져 있는 이 ≪현문≫이라는 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요 지름길이다.

지금 중국과 대만에서는 ≪현문≫ 열풍이 불고 있다. ≪어린이 현문≫부터 ≪만화 현문≫, ≪초략본 현문≫, 게다가 방언으로 읽고 활용할 수 있는 것까지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꼭 성냥곽 크기의 4cm×5.5cm의 휴대용 아주 작은 책도 있어 이를 아무 장소 어느 때나 뒤져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니, 참으로 기발한 발상이라 이니 할 수 없다. 이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읽고 필요로 하기 때문이며, 중국인으로서 자식에게 이 책을 읽히지 아니하고 소년기를 넘기게 한다는 것은 부모의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는 생각을 갖게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물론 이와 같은 책이 있다. 바로 ≪명심보감≫과 ≪채근담≫이라는 책이다. 그 중 ≪채근담≫은 중국과 일본에서 크게 한 차례 열풍이 있었으며 지금도 그 독서열은 식지 않아 작품과 대화에 아주 흔하게 활용되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명심보감≫은 원래 명나라 때 중국인 범립본(范立本)이라는 사람이 쓴 책이지만 중국에는 사라져 일반인은 모르고 있다. 이 ≪명심보감≫의 구절은 바로 이 ≪현문≫에도 무수히 동일하게 실려 있음. 그럼에도 중국인은 ≪명심보감≫이라는 책은 모른 채 ≪현문≫을 최고의 속담집(俗談集), 격언집(格言集), 이언집(俚諺集), 금언집(金言集), 잠언집(箴言集), 수양서(修養書), 교양서(敎養書), 처세서(處世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어쨌든 촌철살인의 대구로 이루어진 이 책을 펼쳐보면 곧바로 대화에 활용하고 삶의 진리를 배우며 인생의 참맛을 느끼게 될 것이다. 중국인이 입을 열면 “옛말에”, “속담에”, “우리 중국인은”라고 비유하며 끼워 넣는 구절이 거의 모두 여기에 들어 있다. 중국인이 “≪현문≫을 읽지 않고 어른이 된 자는 없다”라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이러한 대화에서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낭패도 낭패려니와 그 얼마나 답답한 노릇인가. 상대방의 말을 알아듣고 나면 그렇게 적절한 인용이 얼마나 사물을 정확히 꿰뚫어 볼 수 있게 해 주고 상대의 숨은 의도를 알아낼 수 있도록 해주는 지를 놀라움과 함께 깨닫게 될 것이다. 남이 철학을 내세울 때 나는 상혼만 내세워서 되겠는가? 적어도 남이 상품을 내놓을 때 나는 작품을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

게다가 이 책의 구절은 서예가는 서제(書題)로, 화가는 화제(畫題)로, 그리고 문필가는 글쓰기에, 일반 가정에서는 가훈으로,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보물들이다. 그보다 내용으로 보아 우리 속담이 그렇듯이 이 격언이나 이언은, 참으로 통속적이지만 수천 년의 지혜와 삶이 압축되고 정리된, 그리하여 맛깔스럽게 표현된 석침(石鍼)의 결정체들이다.

이 책이 사실 조선시대에 우리에게 들어왔다면 아마 우리도 벌써 ≪명심보감≫과 쌍벽을 이루는 중요한 처세서로 자리를 잡았을 것이다. 그러나 저자도 확실치 않은 통속적인 책이어서 수입이 간과되기 쉬웠고, 유학자는 중요한 학술 서적이 아니라는 이유로 지나쳤을 가능성이 있다. 지금이라도 이러한 책이 국내에 소개되어 우리가 읽을 수 있게 된 것을 참으로 다행이라 생각한다. 스스로 작은 위로로 삼고 싶다.

한편 이 책은 본인이 여러 차례 이미 출간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나의 총서가 중지되어 난감해 하던 차에, 마침 삼호재(三乎齋)에서 다시 전체를 차근차근 <수정본>으로 출간하였으면 하고 제의가 들어왔다.
나는 역시 “하늘은 한쪽 문을 닫으면 다른 한쪽 문을 열어준다”는 말을 믿게 되었다. 다시 그 전 책의 미진했던 부분을 차근차근 교정하고 보정하고, 세밀히 살펴 정리하면서 지금 행복감을 느낀다. 다시 한번 삼호재 박노일(朴魯一) 대표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甲辰年(2024) 여름 삼복 중에 줄포(茁浦) 임동석(林東錫)이 설담재(雪潭齋)에서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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