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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부들의 신앙 상세페이지

교부들의 신앙작품 소개

<교부들의 신앙> 초판 발행 이후 그리스도교 고전의 반열에 오른 스테디셀러,
가톨릭 교회의 빛나는 유산을 만나다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고 사람들의 손에서 새로운 생명력을 얻는 책들이 있다. 우리는 그런 책들을 ‘고전’이라고 부른다. 《교부들의 신앙》이 바로 그런 책이다. 이 책은 1876년 미국에서 초판이 나온 이래, 많은 이들에게 진리의 빛을 전해 주었다. 이 책이 사랑받은 까닭은 가톨릭 교리를 이토록 상세히 설명한 책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스테디셀러, 《교부들의 신앙》(가톨릭출판사)을 개정하여 출간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현대에 어울리는 표현으로 문장을 다듬었으나, 편역자인 장면 박사의 번역문에 담긴 가치를 고려하여 원문을 최대한 준수하였다. 그리고 성경을 2005년 새 번역 《성경》으로 바꾸는 등 독자들이 좀 더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디자인을 새롭게 하여, 양장본으로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가톨릭 교회를 가리켜 “아, 언제나 낡고 언제나 새로운 아름다움이여, 너를 앎이 너무나 늦었고, 너를 사랑함이 너무나 늦었도다!”라고 고백했다. 성인이 고백한 것처럼, 가톨릭 교리의 정수를 알고 싶다면 《교부들의 신앙》을 읽어 보기를 권한다. 가톨릭이 말하는 진리란 무엇인지 명확히 알 수 있을 것이며, 미처 깨닫지 못했던 가톨릭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가톨릭은 어떤 종교입니까?”
이천 년 가톨릭 정신을 담아내다

우리는 다른 이들에게서 “가톨릭은 어떤 종교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으면 막막해지곤 한다. 이 책의 저자 제임스 기본스 추기경은 다른 종교인들이 가톨릭에 대해 가지는 선입견과 오해에 대해 정확히 논박하며 짚어 준다. 저자는 특히 교부들의 저서에서 여러 구절을 인용하는데, 가톨릭 교리의 정통성과 정당성이 바로 ‘사도로부터 내려오는 교회’에 있음을 거듭하여 알려 준다. 그럼으로써 가톨릭 교회야말로 초대 교회와 교부들의 정신을 계승한 단 하나의 교회라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가톨릭 교회가 어떤 곳인지, 성모 마리아에 대한 문제, 성화와 성상, 일곱 성사 등 가톨릭의 기초 교리들을 자세히 설명해 준다. 따라서 이제 막 신앙에 입문한 이들이나 이미 세례받은 신자들, 혹은 비신자들도 이 책을 읽게 되면 전반적인 가톨릭 교리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게 된다.


운석 장면 박사가 직접 소개하는
가톨릭 신자들의 필독서

번역서를 읽었을 때,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낯설음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교부들의 신앙》의 한국어 번역판은 대표적 가톨릭 정치인이자, 전 국무총리인 운석 장면 박사가 편역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장면 박사는 유학 시절 이 책의 원서를 읽고 우리말로 옮겨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한국 실정에 맞도록 내용을 보태어 번역하였다. 또한 33장 이후부터는 교리 강좌로 많은 지성인들을 가톨릭으로 인도하였던 윤형중 신부가 집필하였다. 윤형중 신부는 십계명의 분류, 주일과 안식일, 신앙과 교리, 소위 종교 개혁에 대하여 등 가톨릭 신자라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내용들을 다시 한번 집어서 설명한다. 이처럼 한국 독자들을 배려하며 이 책을 받아들이는 데 거리감이 없도록 하는 동시에, 원서에는 없으나 반드시 알아야 할 교리적인 내용을 추가하여 본문을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보편된 교회, 하나 된 교회의 가르침
가톨릭 신앙의 정수를 찾는 여정

가톨릭 교회의 아름다움은 참으로 다양한 곳에서 찾을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에서 시작되어 사도들에게 전달된 보편된 교회의 가르침, 성경과 성전, 전례, 성사, 성인 성녀들이 남긴 무수한 업적과 말씀들……. 이 아름다움들은 바로 우리 신앙생활 안에 숨 쉬고 있다. 《교부들의 신앙》은 이런 가톨릭의 아름다움을 훌륭히 설명한 교리서이다. 하지만 가톨릭이 보편되었으며 하나 된 교회임을 엄숙한 필체로 소개하는 가톨릭 안내서이기도 하다. 그로 인해 독자들은 보편적이며 하나 된 그 가르침을 다시 한번 마음속에 되새길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우리가 가톨릭 신자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가톨릭 신앙의 아름다움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럼으로써 가톨릭을 올바르게 알고, 다시금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되리라 믿는다.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신앙 안에서 진리를 찾을 수 있도록 빛을 주신다. 진리를 찾는 그 여정에 이 책이 길잡이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제임스 C. 기본스
1834년 미국 볼티모어에서 태어났다. 1861년 사제품을 받고 볼티모어 교구에서 사목 활동을 하다가 1868년에 노스캐롤라이나 대목구장으로 임명되어 주교로 서품되었다. 대목구장으로서 제1차 바티칸 공의회에 참석했다. 1872년에 리치몬드 교구장으로 임명되었고, 1877년에는 볼티모어 대교구장이 되었다. 1886년 레오 13세 교황에 의해 추기경으로 선임되었다. 유럽 이주민들의 유입으로 발생된 문제들과 미국 사회에서 일어난 비밀 결사 문제, 교회 내적인 문제 등을 현명하게 풀어나감으로써, 미국 교회의 지도자로서 뿐만 아니라 사회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다. 1921년 3월 24일 선종했다.

편역자: 운석 장면 박사
호는 운석雲石이다. 수원농림학교를 마친 후 미국 맨해튼 가톨릭대학을 졸업했고, 후일 이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윤형중 신부, 정지용 시인 등과 함께 월간지 《가톨릭 청년》을 창간하여 천주교 문화운동을 주도했고, 동성상업학교 교장 등을 역임하면서 일제의 강점 하에 대표적 평신도 지도자로 활동했다. 해방 직후 정계에 투신해서 대한민국 정부가 국제적 승인을 얻는 데에 큰 공을 남겼다. 초대 주미 대사로 재임하던 당시 6·25 전쟁이 일어나자 대한민국에 대한 각종 지원을 이끌어 냈으며, 귀국 후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그 후 이승만 정권의 독재화에 저항해서 민주당을 결성했고, 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4·19 혁명 이후 의원내각책임제가 시행되자 국무총리로 선임되어 지방자치제와 공무원 공채 제도를 시행했고, 경제 제일주의의 관철을 위해 노력하면서 단군 이래 처음으로 본격적인 민주주의를 실현했다. 이러한 공적으로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1999년 건국공로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받았다. 5·16 쿠데타로 인해서 그리스도교 정치인으로서의 포부는 무산되었지만, 모범적인 신앙생활과 삶으로 많은 정치인들과 지식인을 교회로 인도했다.

목차

원서 초판 서문
《교부들의 신앙》을 펴내면서
국역國譯 3판 서문
개정 2판을 펴내면서

서론
제1장 삼위일체와 그리스도 강생
제2장 오직 하나인 교회
제3장 거룩한 교회
제4장 지극히 보편된 교회
제5장 사도 전래의 교회
제6장 교회의 영속성
제7장 교회의 무류성
제8장 교회와 성경
제9장 베드로 사도의 수위권
제10장 교황의 수위권
제11장 교황의 무류성
제12장 교황의 속권
제13장 천사와 성인들의 기도
제14장 성모 마리아에 대한 여러 문제
제15장 성화와 성상
제16장 연옥과 죽은 이를 위한 기도
제17장 민권 자유와 종교 자유
제18장 ‘종교 박해’ 문제
제19장 세례성사
제20장 견진성사
제21장 성체성사
제22장 단형 영성체
제23장 미사성제
제24장 종교 의식
제25장 미사 예식
제26장 고해성사
제27장 잠벌과 보속, 선업과 공로
제28장 대사와 ‘면죄부’의 진상
제29장 병자성사
제30장 성품성사
제31장 성직자의 독신 생활
제32장 혼인성사
제33장 십계명 분류에 대하여
제34장 주일과 안식일
제35장 신앙과 교리
제36장 소위 ‘종교 개혁’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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