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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과 다가올 세계 상세페이지

하느님과 다가올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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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30%↓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22.05.30 전자책 출간
  • 2021.12.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3만 자
  • 4.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2118246
ECN
-
하느님과 다가올 세계

작품 소개

짙은 어둠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되는 절망에 불신과 불평, 불안이 싹트는 지금
우리는 이 역경을 어떻게 이겨 낼 수 있을까?

“주님, 구해 주십시오. 저희가 죽게 되었습니다.”(마태 8,25)

매일 발표되는 코로나19 확진자 현황과 달라지는 사회적 거리 두기 체계 및 방역 수칙들이 이제 낯설지 않다.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마스크를 써야 하고, 모임에는 인원 제한이 있는 현실에는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는다. 바이러스 감염자는 줄어드는 듯하다가도 급격하게 확산되기를 반복한다. 사람들은 모두 지쳐 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사소한 것에도 쉽게 짜증이 난다.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면 곧 코로나19가 종식될 거라는 말도 믿을 수 없다. 몇 차 대유행이 다시 시작될 거라는 말을 들으면 불안만 생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프란치스코 교황은 『하느님과 다가올 세계』에서 지금 이 현실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탈리아의 기자가 교황과 인터뷰한 내용을 담은 이 책은 지금 이 시기를 어떻게 이겨 나가고, 다가올 미래는 어떻게 맞이해야 할지에 대한 교황의 생각이 담겼다. 교황은 우리가 하느님께 의지한다면 이 역경을 이겨 낼 수 있다고 말하며 그 모습을 직접 보여 준다. 2020년 3월에는 예상치 못한 바이러스로 고통받는 전 세계 사람들을 위해 텅 빈 베드로 광장에서 폭우를 고스란히 맞으며 하느님께 간절히 기도하기도 했다.

우리는 지쳤고, 낙담했습니다. 상처받았고 희망조차 잃었습니다. 이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갈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엇보다 당신의 십자가를 받아들이라고 초대하십니다. 그 십자가는 현세의 모든 역경을 받아들일 용기를 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프란치스코 교황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Jorge Mario Bergoglio.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1958년 예수회에 입회했으며, 1969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예수회 아르헨티나 관구장,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을 지냈고 2001년 추기경에 서임되었다. 2013년에 가톨릭 교회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그는 최초의 라틴 아메리카 출신 교황이자 최초의 예수회 출신 교황이기도 하다.

회칙 〈신앙의 빛〉, 〈찬미받으소서〉,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등을 통해 가톨릭 교회와 전 세계의 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4년 8월에는 한국을 방문하여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을 집전한 바 있다.



지은이 도메니코 아가소

1979년 출생. 정치학 전공 후 기자와 작가로 활동했다. 바티칸 일간지 〈라 스탐파La Stampa〉의 바티칸 담당 기자 겸 바티칸 인사이더Vatican Insider의 협력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러 차례 프란치스코 교황의 해외 순방에 동반한 적이 있으며, 2019년 8월과 2020년 3월에 교황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옮긴이 이재협

서울대교구 사제. 2012년 2월에 사제품을 받았다. 2017년 9월에 로마 그레고리안 대학 교회사 석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소속으로 바티칸의 공식적인 소식을 알리는 〈바티칸 뉴스〉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있다.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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