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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야담(色夜談) (새턴나잇 NO.5) 상세페이지

색야담(色夜談) (새턴나잇 NO.5)

  • 관심 3
새턴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000원
판매가
2,000원
출간 정보
  • 2022.02.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3만 자
  • 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7809673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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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야담(色夜談) (새턴나잇 NO.5)

작품 정보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장면 등 호불호가 갈리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입은 내 물건을 물었을 때만 소리를 내니…… 오늘도 네 목소리를 들으려면 내 것을 물려줘야 하느냐?”

몸종인 분홍이가 자리끼를 가지러 간 새 벌어진 납치는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들었다.

눈을 가리기 전까진 이 방은 암흑이다.
문을 투과해 오는 달빛으로는 그의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사내의 손에는 오늘도 비단 옷고름이 들려 있었다.
첫날, 사내는 그녀가 입고 있던 저고리의 옷고름을 뜯어 눈을 가렸었다.
그날 이후 이 방을 들어서는 사내의 손에는 그날 뜯었던 붉은 옷고름이 들려 있었다.

“나를 기다렸더냐?”

웃음기 가득한 목소리에 더는 속지 않았다.
다정한 말투는 눈속임일 뿐이다.
도성을 관통하는 종소리가 들리는 순간부터 소현은 두려움 가득한 눈길로 벌벌 떨었다.
누구인지 모르는 사내에게 납치되어 온 곳에서 그녀는 처참하게 범해졌다.
그렇게 닷새가 지난 밤, 정체를 묻는 소현에게 사내가 답했다.

“제왕무치(帝王無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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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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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말이 너무 갑자기 뚝 끊긴듯

    pri***
    2023.06.04
  • 결말이 너무 급하지 않나 싶네요ㅜ.ㅜ

    chi***
    2022.03.08
  • 약간 모자른듯 괜찮은듯

    cco***
    2022.02.27
  • 급 결말이 나버려서 당황. 좀더 후일담이 있었으면 합니다. 최소한 국혼은 올리고 끝내야하는거 아닙니까ㅠㅠ

    ami***
    2022.02.27
  • 잘나가다 끝맺음이 이게 뭔지... 다른 리뷰에서 보긴봤으나 내 직접 겪고 보니 마이 당황스럽구려.

    myb***
    2022.02.22
  • 여기서 끝내시면 아니되옵니다! 외전 주세요!!

    nic***
    2022.02.22
  • 뒷이야기가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주인공들은 해피엔딩인듯 보이지만 꽉 닫힌 결말 선호자로써 뭔가 뒤에 또 일이 생길것만 같고 그르네요. 완이 왕권을 되찾고 태평성대 하고 아들딸 많이 낳고 부부금슬도 좋고 성군이 되어 잘 살았다는 이야기가 보고싶어요 ㅎ

    rla***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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