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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백조, 밤에는 흑조 (새턴나잇 NO.7) 상세페이지

낮에는 백조, 밤에는 흑조 (새턴나잇 NO.7)

  • 관심 2
새턴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300원
판매가
1,300원
출간 정보
  • 2022.04.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9만 자
  • 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780971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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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백조, 밤에는 흑조 (새턴나잇 NO.7)

작품 정보

“저주를 풀 방법은 간단해. 내가 안쓰럽다고 했잖아, 공주.”
“……어떻게 푸는 건데요?”
“날 도와준다고 약속하면 말해줄게.”

그녀는 고민했다.
정말 그의 말을 믿어도 되는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았기 때문에.
하지만, 이대로 매일 밤 위험한 동거를 할 순 없었다.

“좋아요.”

남자는 프리나의 허락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녀의 얼굴을 부여잡았다.
그가 곧장 그녀의 목덜미에 얼굴을 파묻고 숨을 들이마시자 그의 체취가 코 안으로 파고들었다.

“날 원한다고 해 봐.”

그는 프리나의 허리를 끌어안아 제 앞에 앉혔다.
그러곤 그녀의 다리를 쫙 벌리게 만들었다.
등 뒤에 서늘하게 닿는 철창의 촉감에 흠칫 몸을 떨었다.
벗어나고 싶었지만, 그의 집요한 붉은 눈동자가 어디든 쫓아올 것 같았다.

“무서워하지 마. 나는 당신이 아끼던 백조잖아. 가련하고 불쌍한.”

작가

새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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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1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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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다에게 사랑 받은 여주 좋아요

    gol***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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