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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한 약혼녀 (새턴나잇 NO.18) 상세페이지

음란한 약혼녀 (새턴나잇 NO.18)

  • 관심 24
새턴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500원
판매가
1,500원
출간 정보
  • 2022.05.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3만 자
  • 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7814103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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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작품 키워드: 정략결혼, 계략남, 절륜남, 동정녀, 씬중심
*남자주인공: 아드리안- 우연히 약혼녀의 은밀한 취미를 알게 된 공작.
*여자주인공: 셀레나- 하녀들의 실수로 빨간책에 푹 빠진 영애.
*이럴 때 보세요: 빨간책 속 온갖 것을 현실로 만드는 두 남녀가 궁금할 때.
*공감 글귀: 마음에 드는 부분을 골라두세요. 그게 무엇이 되었건 이루어 줄 자신이 있으니까.
음란한 약혼녀 (새턴나잇 NO.18)

작품 정보

가족들의 과호보 아래에서 지내던 셀레나.
그녀는 어느 날 하녀들이 실수로 두고 간 빨간책을 보고 큰 충격에 빠진다.

세상에! 소설에서 입맞춤 이후 숱하게 생략되던 남녀의 밤에 이런 일이 있는 거라니!
그야말로 세상이 뒤집히는 것 같은 충격이었다.

그날 이후 셀레나의 머릿속은 온통 그런 상상으로만 가득 찼다.
그러고는 급기야 몰래 책을 구하러 나서기에 이른다.

“빠, 빨간책 주세요!”

용기를 내 외친 덕분일까.
셀레나는 점원을 통해 운 좋게 원하는 책을 구하는 데 성공한다.
그렇게 그녀의 욕망이 빨간책을 통해 음습해져만 갈 때.

“이쪽이 더 취향이셨군요.”
“고, 공작님?”

서점에서 만난 그 점원이 제 약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고작, 이 정도로 부끄러워하면 안 되죠. 아직 해볼 게 많이 남았는데.”

책을 잡고 있지 않은 손이 그녀의 허리를 휘감아 그의 품에 단단히 옭아맸다.
배 위를 꾹 누르는 것이 여기 책장 가득 꽂혀 있는 책이라든가, 다른 물건이 아니라는 것을 셀레나는 알아차렸다.

“아…….”

저도 모르게 터져 나온 탄성을 들은. 아니, 그녀의 벌어진 입술을 보는 아드리안의 눈빛이 더욱 짙어졌다.

“입술을 다무세요. 그러지 않으면, 정말로 다음 것을 할지도 모르니.”

욕망이 묻어나는 목소리가 하는 경고는 절대 가볍지 않았다.

작가 프로필

몽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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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13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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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보나 소재대비 소프트합니다. 아늑하진 않아요 ㅎㅎ

    cir***
    2024.06.01
  • 가볍게 보기 좋고 남주가 여주랑 엮인 이유가 궁금했는데 남주시점으로 호기심해결~ 외전 나오면 좋겠어요

    cro***
    2024.05.26
  • 재미있었어요. 제목에 아주 충실한 내용인데, 남주 여주 다 귀엽네요ㅋ 자보드립은 안 좋아하는 편이라, 처음 시작과 동시에 나오기에 미리보기도 안한 나를 탓할 뻔했으나, 더티토크까지 남발하는 정도는 아니라서 자보드립도 이 정도면 우아했다 싶어요ㅋㅋ 그냥 딱 빨간책 흉내내느라 용쓴다 정도의 느낌ㅋ

    gan***
    2024.02.12
  • 둘다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 재밌어요! 2편 3편 외전까지 바랍니다

    blu***
    2023.12.07
  • 외전 좀 주세요!!!

    chl***
    2023.11.11
  • 요약하자면 짧고 굵었어요 작가님이 오늘 저녁은 고구마 입니다 하고 접시 내주셧는데 코딱지만한 고구마에 두 번 먹으니 사이다도 따라주는 수준으로 갈등과 고조가 없고 둘이 행복해서 짧게보기 좋은 소설. 외전으로 이후이야기가 더 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요

    hie***
    2023.10.04
  • 넘 귀엽고 좋은데 짧아요ㅠㅠㅠ

    abl***
    2023.09.09
  • 킬타용. 살짝 유치하긴 하나 그럭저럭 읽을만 함.

    boo***
    2023.08.25
  • 소소하고 유치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ima***
    2023.01.31
  • 2권주세요 아님 외전이라도...

    sk1***
    202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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