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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와 종놈나리 (새턴나잇 NO.31) 상세페이지

아씨와 종놈나리 (새턴나잇 NO.31)

  • 관심 4
새턴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800원
판매가
1,800원
출간 정보
  • 2022.08.2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6만 자
  •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7818453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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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와 종놈나리 (새턴나잇 NO.31)

작품 정보

“부인, 종놈이 어떻게 유혹하던가요? 정혼자를 버릴 만큼 종놈의 무엇이 탐났습니까?”

휘연대군과 정혼한 지 10년.
변방으로만 도는 정인은 단 한 번도 이연을 찾은 적이 없었다.
그렇게 이연은 어느덧 혼인을 약조한 스무 살이 되어 혼례를 치르기 위해 대군의 궁가로 입성하게 되는데……
대군이 대신 보낸 종놈에게 코가 꿰일 줄 누가 알았을까.

“쌀밥에 고깃국 좋아하느냐?”
“…….”

사내는 이연을 빤히 보기만 했다. 어쩌지. 뭔가 더 말하지 않으면 이대로 갈 것 같았다.

무슨 말로 그를 붙잡아…… 아!
그때 남녀상열지사가 반짝 떠올랐다. 아직 뒤 권을 보지는 못해 장담하긴 어려우나,
마님은 종놈이 맛보여주는 그것을 좋아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내 입맛에는 불방망이가 맞더구나.”
“불방망이가 무엇인 줄 압니까?”
“알다마다. 조금 별난 이름을 가지긴 했지만 맛난 먹거리지.”

이연은 자신 있게 대답했다.

“…너는 불방망이가 맛없니?”
“먹어본 적이 없어서.”
“그렇구나. 괜찮다. 그래, 흔한 먹거리는 아니지.”
“불방망이가 입에 맞는다고 했습니까?”
“그렇지.”
“그럼 조만간 내 불방망이 맛을 보여줄 테니 기다려요.”

결국 그 종놈에게 마음도 꿰인 이연은 얼굴조차 모르는 대군에게 파혼을 청하게 되는데…….

“말해 보세요. 내가 그대로 해드릴 테니.”

작가 프로필

오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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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씨와 종놈나리 (새턴나잇 NO.31) (오렌신)

리뷰

4.3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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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킬링타임으로 읽었어요

    275***
    2022.12.11
  • 짧은게 아쉽지만 좋았어요~~

    jes***
    2022.09.19
  • 여주가 귀엽긴 한데 너무 백치미가 크네요 ㅎㅎ

    yuk***
    2022.09.01
  • 와우 재밌어요 ㅎㅎㅎ

    dpt***
    2022.08.31
  • ㅎㅎ 멋진 남주 부럽다

    lov***
    2022.08.25
  • 재미있는데 짧아서 아쉽네요

    ojs***
    2022.08.24
  • 짧아서 아쉬워요 여주남주 귀여워요

    yor***
    2022.08.23
  • 재밌네요 남주가 장난꾸러기 같이 귀엽네요

    rnj***
    2022.08.23
  • 아기자기하니 귀엽고 재밌어요. 남주도 나름 순정남이라 좋았어요.

    aks***
    2022.08.23
  • 인간백정=망나니 인건가요?? 유모는 아무리 어릴때부터 여주 키웠다고 한다지만 여주에게 하는 말투가.. ~했소 하는거는 유모가 아씨한테 하는 말투라기에는 너무 예의없지 않나요? 남주 말투.. 와리가리(존댓말 했다가 반말했다가 존대도반말도 아닌 말투도 쓰고) 하는거 진짜 아닌거 같은데 ㅋㅋ.. 대체적으로 등장인물들 말투가 에러임

    hye***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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