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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화 까지의 감상을 남김니다. 기본적으로 필력은 좋지만 기존 피디물, 재벌물 좋아하는 독자가 좋아할 진행은 아닌것 같아요. 우선 재벌 서자에 대한 내용을 빼더라도(아주 나중에 풀리는 진행인것 같아서) 천재적 작가+천재적 피디+천재적 책략가 등등 능력이 몰빵 되어있는데 그 배경에 대한 설명이 거의 없어요. 이사람이 어째서 이렇게 많은 부분에 대해서 뛰어난지 왜 이렇게 절박한건지 모르니까 감정 이입이 되지 않습니다. 보통 천재 피디물이라고 하면 회귀, 기연, 초자연적 존재의 도움 혹은 과거의 큰 깨달음? 등등으로 그가 천재가 된 이유를 설명하는데 이 소설은 그런 부분이 없습니다. 그냥 이유없이 모든 분야에서 천재에요… 나중에 나올수 있겠지만 75화 까지 오면서 아무런 설명이 없다는 건 좀…. 인생 웹소설인 재벌집 막내아들 처럼 재미있지 않아서 이유를 생각하다보니 여기까지 생각하게 됬네요 ㅎㅎㅎㅎ
본인이 좀 잘났다고 하지만 인성은 개쓰레기? 배우 관둔지 오래된 여자배우 캐스팅 하면서 성희롱하고, 신인 배우 면전에서 면박주고 나가 놓고선 다시 캐스팅 한다고 하고 이거 이런 개쓰레기가 다 있지?
음... 되게 싫은 파트가 있긴 했지만... 그래도 결국 다들 사람이다~ 라는 글이라 그 부분이 좋았어요... 작가님이... 아무리 순화해도 실례를 면치 못할 것 같지만... 어쨌든 순화해서 표현해보자면... 머리가 굳으셨나...? 싶었는데 그래도 산경 작가님은 여전히, 아직 좋은 글을 쓰시는군요... 개인적으로 글에서, 특히 웹소설에서 작가님의 개인정보가(연령,성별,정치성향 등) 보이는게 되게 안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연령이 보인 기분이었달까... 이미 어렴풋하게는 알고 있어서 생긴 편견이라기엔 매우 뚜렷하게...? 그래서 좀 읽다가 흠칫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읽은 지금 전체적으로 보자면 좋은 글이었어요
재벌집 막내아들처럼 자극적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승승장구하고 고구마 없이 술술 풀려나가는 이야기가 정말 잘 써졌어요. 작가님 특유의 이것은 이렇게 될 것이다 확정적으로 말하는거와 비유가 너무 많은게 제 마음엔 좀 안들지만. 뒷부분이 제일 재밌었는데 회차가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어떻게 결말을 맺을까 궁금했었는데 너무 열린 결말 아니에요? 똥 싸다 만 느낌.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에서도 회장님 죽으니까 시청률 확 떨어져서 그런지 이번에는 회장님 아웃되자마자 끝이에요? 극 중 드라마 이야기가 뭔지 완전 건너뛴거는 아쉽기도 하고 속도감이 느껴져서 과감하기도 하고. 그냥 다 읽으니까 아쉬워요
후속편이 궁금할 정도로 재미있었어요~~^^
후반부로 갈수록 전개가 너무 빠른 면이 있어서 아쉬웠어요. 주인공 업적 중심 글이라 극중 작품 이야기는 대충 넘어가는 것도 아쉬운 면입니다.
이번 재벌물도 재미있네요ㅋㅋ
주인공이 감독으로서의 능력이 뛰어나 빠르게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재미있어요 초반부분은 진행도 에피소드들이 독특해서 재밌었으나 뒤로 갈수록 연출스토리가 줄어들면서 초반의 재미만 못해 조금 아쉬웠어요
빠른 전개나 스토리 구성이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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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천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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