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기사님의 아이를 가졌다 (19세 완전판) 상세페이지
이세계 기사님의 아이를 가졌다 (19세 완전판)
이 책의 시리즈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이세계 기사님의 아이를 가졌다 (19세 완전판)
작품 정보
“…내가 꿈을 꾸는 걸까?”
‘하지만 그렇다고 보기엔… 방금 전까지 나, 회사에 있었는데?’
아주 성실하고 끈덕지게 근무하고 있었는데?
“소환은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다만 용사님들께선 아직 이 세계에 익숙지 않으실 겁니다. 대화는 통하겠지만.”
그렇게 소환됐다.
포토샵과 싸우고 포트폴리오와의 대전에서 승리하는 삶 대신.
마물 벨라오드로부터 제국을 지키기 위한 성녀로서.
***
소환된 사람들과 소환한 사람들이 싸우기 전에 입을 열었다.
“…곤란하게 했다는 걸 안다면, 집으로 지금 당장 돌려보내주실 수 있나요?”
이성적인 게 중요해.
그리고 당장 저 사람들을 다 적대할 수는 없는 노릇이잖아.
"벨라…오드요?"
세계의 존망을 위협하는 생물체. 한마디로 판타지 소설에서 볼 듯한 ‘마물’.
그걸 우리들이 물리친다고?
도저히 믿기진 않았지만 싸우게 둘 수 없어 뭐라고 말 좀 했다. 한데, 어째 왜 나한테 시선이 몰리는 걸까?
…나를 소환한 사람들의 눈빛이, 호의적으로 변했다.
***
중재하고 싶어 한 것 뿐인데, 내 말은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큰 의미였나 보다.
“저희들에게 호의적인 말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 그게.”
“보통 소환되신 용사님들과 성녀님들은… 제 옆에 계신 성녀님같은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항상, 같은 반응이셨죠. 하지만….”
백합도 부끄러워할 것 같은 미모의 미남자가 부드러운 미소를 띠었다.
“그대께서는, 다르셨습니다.”
***
동화의 주인공처럼 알콩달콩하게 서로의 품 안에서 키스하며 길고 긴 시간을 지내고 싶었다.
“아이가 빨리 생겼음 좋겠다.”
“곧 원하시는 대로 임신하시게 될 겁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성스럽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한결같은 무한의 애정을 바치는 네리엘의 말투에 지유가 쿡 하고 웃었다. 그리고서 그의 가슴 위에 손바닥을 얹고 네리엘을 유혹했다.
“그럼 해.”
“네. 그러면… 지금 바로….”
네리엘의 것과 입술이 살며시 겹쳐졌다.
작가 프로필
악역 황제의 아이를 임신했다 (19세 완전판) (세르비11)
남주의 에로틱한 치료제가 되었다 (세르비11)
이세계 기사님의 아이를 가졌다 (19세 완전판) (세르비11)
세 황자들의 유일한 황자비가 될 예정입니다 (세르비11)
황제가 될 기사님의 은밀한 침실사정 (세르비11)
리뷰
여주 착하게 만드려고 주변인물을 전부 쓰레기로 설정한거같아요... 여주 착한게 뭔가 제 마음에 안드네요...
네리엘 꼬시려고 하는 성녀도 현실이 아니라 책에서만 나올거같은 진부한 쩌리 엑스트라 악역...
일단 끝까지 읽긴 했는데요.
뭔가… 고딩 때 읽던 소설들이 기억나네요.
한 쌍의 바퀴벌레들 같아요. ㅋㅋㅋ
작가님의 로망을 집대성해 놓으신 듯.
스토리 소개와 키워드는 흥미로워 보입니다. 하지만 스토리 전개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여주인공이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1권 구매해서 읽어봤는데, 여주가 답답하지 않고 생각도 깊고 남주는 딱 여주한테만 자상한 느낌이라서 보면서 흐뭇했어요. 또 전반적인 스토리가 잘 짜여있는 것 같아서 추천해요. 약간 전반적으로 여주가 이세계에서 헤쳐나가는 밝고 귀여운 스토리 같네요.
단행본 출간 기다렸어요 무삭제판이라 들어서 구매합니다
서양풍 로판 베스트더보기
<저주를 풀 방법은 당신과의 접촉뿐> 세트 (오소리국밥)
폭주 직전 에스퍼가 내 방에 나타났다 (박깃털)
<카탈란의 작은 아가씨> 세트 (글뽑는자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