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04.06.30.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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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MB
- 약 8.5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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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랑은 남는 것> 한국 영문학계의 태두인 고 장왕록 박사(1924~94)를 기리며 그의 딸 장영희 서강대 영문과 교수가 하늘나라로 띄운 편지다. 편지 내용처럼 영문학자로, 교수로, 번역가로, 수필가로 아버지가 걸었던 길을 똑같이 걷고 있는 그는 장 박사의 10주기를 기념해 [그러나 사랑은 남는 것]을 펴냈다.
이 책에 수록된 글들은 생전에 장왕록 교수가 펴냈던 수필집에서 발췌한 글과 그 외 신문 , 잡지에 기고했던 유고를 보태 엮었다. 여기에 10주기를 추모하는 이해인 수녀의 추모시와 장영희가 아버지에게 쓴 20년 늦은 편지 등을 함께 수록했다. 장영희 교수가 2001년 안식년으로 미국 보스턴에 거주할 때 쓴 ‘20년 늦은 편지’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잘 베어 있어 가슴 찡하다.
저자- 장왕록
호는 우보. 한국의 대표적인 영문학자이자 번역가로 널리 알려진 장왕록 박사는 서울대 영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아이오와 대학원에서 석사,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에서 34년, 그리고 한림대학교에서 5년간 교수직으로 있으면서 60여 권의 영미문학 번역서를 펴냈다. 《그리스 로마 신화》, 《대지》, 《인간의 굴레》, 《달과 6펜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같은 명작들이 그를 통해 한국에 소개되었으며 《찰스 강의 철새들》이라는 창작집을 펴내기도 했다. 한국영어영문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문학번역상’ ‘한국번역문학상(1979)’ 미국 컬럼비아 대학이 수여하는 ‘세계미국문학 번역 공로상(1991)’을 수상한 바 있다. 1994년 속초에서 수영중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편역 - 장영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인 고(故) 장왕록 교수의 자녀로, 1971년 서강대학교 영문과에 입학, 1975년 졸업하고 1985년 뉴욕주립 대학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여성학사회(AAUW)에서 주는 국제여성지도자 연수자로 뽑혀 컬럼비아 대학에서 1년간 번역학을 공부했으며 서강대학교 영문과 교수이자 번역가, 교육부 검정 초·중고교 영어교과서 집필자로 활동하였다.
서문-그러나 사랑은 남는 것
우보 선생에게 드리는 시-발자국이 모여서 길이 되듯이
추모사-먼저 간 친구를 슬퍼하며
20년 늦은 편지
1. 가던 길 멈추어 서서
판타지
어떤 젊은이의 죽음
내 아호에 대한 변
걷고 또 걸어 우보(又步)
무료한 일요일
왜 사느냐?
칫솔과 기름
관악산을 바라보며
가던 길 멈추어 서서
2. 푸른 나뭇잎과의 우정
문학과 모랄
푸른 나뭇잎과의 우정
우정의 시금석
호랑이 밥
포토맥 강의 철새들
마침내 대지주가 된 농부
동서의 속담
번역유감
틀린 직역과 맞는 의역
3.문학의 오솔길을 걷다
자오분방하고 예리한 지성, 헨리 밀러
내가 만난 존 업다이크
한국을 사랑한 작가 펄 벅
우뚝 선 일봉 최준기
구월산의 슬기로운 호랑이, 황찬호
나의 은사 이양하 교수
레이너 교수와 나
인간의 조건
우보 장왕록 교수를 말한다/이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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