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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질문이 좋은 인생을 만든다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좋은 질문이 좋은 인생을 만든다

아우름 23
소장종이책 정가10,000
전자책 정가30%7,000
판매가7,000

좋은 질문이 좋은 인생을 만든다작품 소개

<좋은 질문이 좋은 인생을 만든다> 책 소개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다음 세대가 묻다
“왜 질문을 하며 살아야 하나요?”

모기 겐이치로가 답하다
“우리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나 현재의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조언을 얻습니다. 질문이란 자기 자신을 크게 바꾸는 힘입니다.”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에 관한 응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스물세 번째 주제는, ‘우리가 질문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이다.

좋은 질문은 인생을 바꾸고, 그렇게 바뀐 한 사람의 인생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바꾸기도 한다. 질문하지 않는 인생에는 답도 없다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턱대고 아무 질문이나 던져서는 소득이 없다. 어떻게 하면 우리의 인생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좋은 질문을 할 수 있을까? 또 어떤 것이 좋은 질문이고, 어떤 것이 나쁜 질문일가? 일본의 저명한 뇌 과학자 모기 겐이치로가 이 책을 통해 질문이 가진 힘과 가능성에 대해 답한다.
저자는 좋은 질문이란 문제에 대처할 수 있거나 그것을 바탕으로 행동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즉, 아리송하고 애매모호한 마음의 상태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바꿔줄 수 있는 것이 좋은 질문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질문을 구체화할 수 있으면 어떤 상황에 처해 있어도 나답게 행동할 방법을 찾을 수 있기에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저자는 세상의 통념과는 달리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절대적인 답이란 어디에도 없다고 강조한다. 때문에 더 나은 인생을 살고 싶다면 끈기 있게 질문하면서 스스로 답을 찾아가야 한다. 고심해서 질문을 던지고 그것이 행동으로 이어질 때 우리의 인생은 바뀐다.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혁신의 질문들
구글이 현재 힘을 쏟는 프로젝트로 ‘프로젝트 룬(Project Loon)’이라는 것이 있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그들은 이런 질문을 던졌다. ‘전 세계 어디서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보통 사람들은 사소한 불편이 있어도 현재의 상황에 어느 정도 만족하면 질문하는 걸 멈춘다. 그런데 구글은 달랐다. 그들은 전 세계 어느 곳이라도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새로운 세계를 바라보았기에, 그들은 결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던 것이다. 실제로 구글에서는 풍선을 사용한 인터넷 기지국을 시험 삼아 만들어보고 있다고 한다.
물론 그들이 제시한 답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풍선은 터지기 쉽고 제어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글은 행동을 주저하기 보다는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을 시도했다. 저자는 세계를 바꾸는 혁신은 이렇게 조금이라도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있다면 일단 해보는 가벼움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혁신을 일으키는 사람은 ‘정답을 모른다’는 이유로 머릿속에 떠오른 질문을 해결되지 않은 채 내버려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대신 아무리 작은 답일지라도 그것을 바탕으로 직접 행동하고 일을 진행시킨다.
이 책에서는 구글을 비롯한 혁신적인 기업들이 어떻게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 묻고 문제를 해결해냈는지를 살펴본다. 저자는 이를 통해 앞으로는 주어진 질문에 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애당초 질문하지 않는 태도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대가 될지도 모른다고 주장한다. 자기 자신과 세상에 대하여 좋은 질문을 한다는 것은 장차 스스로 살아갈 길을 개척하고 긍정적인 자세를 가진다는 증거가 된다. 즉, 질문력이 있는 사람은 ‘나답게 살아갈 자세를 갖춘 사람’이다.

질문이란 사고 정지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
우리는 잘 이해하지 못했거나 모르는 게 있을 때 질문을 한다. 그래서인지 질문에는 자신의 약점을 드러낸다는 이미지가 있다. 그런데 사실 머리가 좋은 사람일수록 더 자주 묻고 “나는 이것은 모른다!”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지금보다 더 잘하고 싶다, 내가 모르는 미지의 것들과 만나고 싶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저자는 질문이란 이런 생각을 하면서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라고 말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나 현재의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조언을 얻는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이란 자기 자신을 크게 바꾸는 힘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인간의 업무 내용도 달라지고, 인터넷 등 정보 네트워크의 발달로 국경이 무의미한 글로벌한 시대가 되었다. 이런 시대에는 우리에게 요구되는 질문도 당연히 변한다. 질문력은 앞으로 더욱 변화하고 진화하여,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알려주고 우리 삶을 든든히 지원해줄 것이다.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Aurum)

아우름은 다음 세대에 말을 거는 샘터의 인문교양서 시리즈입니다.
‘Aurum’은 라틴어로 ‘빛나는 새벽’이란 뜻입니다. 우리의 감성과 지성에 빛나는 새벽을 여는 책을 만들어갑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지혜, 앞 세대가 다음 세대를 껴안는 사랑을 담습니다.


출판사 서평

본문 엿보기

완벽한 질문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거기에 완벽한 답을 하려 한다면 우리 인간은 어디에도 갈 수 없다. 자신이 생각하는 범위 안에서, 그리고 자신에게 허용된 시간 안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
지금 내딛는 한 걸음이 적어도 현재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거라면 충분히 좋은 질문이고, 좋은 답이다. 그것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p.49

‘감정’에서 ‘자기 안의 진실’이 만들어진다.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점은 순전히 감정에 의해 좌우된다. 그러므로 자신의 감정을 얼렁뚱땅 속이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것, 즉 자신의 감정과 솔직히 대면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p.60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다면 답은 이미 나와 있는 것과 다름없다’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이 말은 진실이다.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면 답은 저절로 나온다.
하지만 자신이 어떤 상태에 놓여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대개 자신의 감정을 속이거나 잘 모르기 때문이다. -p.76

다시 말하지만 질문이란 현재 상황을 조금씩,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크게 바꿔가는 힘이다. 또 자신에게 맞는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 행동과 사고를 이끌어내는 힘이다.
우리는 질문을 통해 기분 좋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나다운 선택을 할 수 있다. -p.79

상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을 확장시킬 수 있다. 상대의 좋은 점을 이끌어낼 수 있다면 자신에게 없는 것을 얻고 인생에 도움이 되는 지혜를 깨닫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이럴 때 어떻게 했는가?’ ‘당신의 경우는 어떠했는가?’ ‘당신은 어떤 심정이었는가?’ 등과 같이 다른 사람의 경험을 묻는 것은 좋은 질문이다. -p.114

‘나는 무엇에 감동했는가?’라는 질문이 중요한 이유는, 그것을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우리는 과거에 자신이 감동한 것에는 얼마든지 열심히 노력할 수 있다.
어떤 일을 하려면 수많은 장애물들이 등장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자신에게 감동을 선사한 것이라면, 그래서 지금 다시 그 감동을 느낄 수 있다면 눈앞의 역경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 -p.213

질문하는 것은 사실 ‘살아가는’ 것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질문은 자기 안에 무언가 부족한 것이 있다고 자각하는 데서 시작된다. 이 ‘무언가 부족하다’는 마음이야말로 우리를 움직이는 힘이다. -p.216


저자 프로필

모기 겐이치로

  • 국적 일본
  • 출생 1962년
  • 학력 도쿄대학교 대학원 물리학 석사
    도쿄 대학교 이학부 학사
  • 경력 일본 소니 컴퓨터 사이언스 연구소 수석연구원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소 연구원
    일본 이과학 연구소 연구원
  • 수상 2009년 제12회 구와 바라 다케오 상
    2005년 제4회 고바야시 히데오 상

2017.09.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소개
모기 겐이치로(茂木健一郎)
1962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뇌 과학자이자 이학박사. 도쿄 대학교 이학부와 법학부를 졸업한 뒤 도쿄대학교 대학원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 그 뒤 일본 이과학 연구소와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소를 거쳐 현재 일본 소니 컴퓨터 사이언스 연구소의 수석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2005년 《뇌와 가상》으로 제4회 고바야시 히데오 상을 받았고, 2009년 《지금 여기서 모든 것의 장소로》로 제12회 구와 바라 다케오 상을 받았다. 그 외 저서로 《뇌가 기뻐하는 공부법》 《행복해지는 방법》 《브레인 콘서트》 《화장하는 뇌》 등이 있다.

옮긴이 박재현
상명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 통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일본도서 저작권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현재는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 《니체의 말》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 《강철멘탈》 《오늘부터 심플하게 일하기로 했다》 《버텨내는 용기》 《틀려도 좋지 않은가》 등이 있다.

목차

차례

여는 글 스스로 질문해가며 성장한다

제1장 질문은 인생을 바꾼다
어떤 사람이 좋은 질문을 할까? /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훌륭하다
혁신을 일으키는 질문 /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바로 실행에 옮겨본다
왜 우리는 질문이 서툴까? / 세상에 정답은 없다
머리 좋은 사람은 자신에게 질문한다 / 과학적 진실이 절대적인 건 아니다
질문력은 누구든 단련할 수 있다 / 자신의 머리로 생각한다

제2장 질문의 힘이란 무엇인가
질문과 의문은 다르다 / 자기의 위화감에 눈뜨자
감정과 논리를 오간다 / 누구의 인생이든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연습 / 질문은 자신과의 대화
자기 자신을 메타인지한다 / 답은 이미 나와 있다
인생의 선택지를 넓히는 도구 / 세상에는 세 가지 타입이 있다

제3장 좋은 질문, 나쁜 질문
지식과 교양은 다르다 / 질문이란 상담력이다
당신의 질문은 순박할지 모른다 / 소크라테스였다면 이렇게 묻는다
나쁜 질문 ① 정답을 직접 요구한다 ② 추천을 받는다 ③ 상대의 동의를 구한다
④ 상대를 몰아세운다 ⑤ 양자택일을 요구한다
좋은 질문 ① 분위기를 바꾼다 ② 상대의 경험을 묻는다 ③ 좋아하는 것을 묻는다
④ 본심을 깨우친다 ⑤ 어떤 인생을 살아갈 것인지 자문한다
좋은 질문을 하기 위한 네 가지 키워드

제4장 질문은 뇌의 가능성을 확장시킨다
질문할 때 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 뇌는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뇌는 세세한 부분까지 보고 있다 / 기억을 쌓고 예측한다
의식의 방해를 받지 마라 / 차분해질 때까지 충분히 시간을 들인다
뇌는 새로운 것에 곧 익숙해진다 / 뇌의 강화학습을 이용한다
창조성을 높이는 뇌의 배치 처리

제5장 질문의 힘을 더욱 키워주는 8가지 행동
질문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질문력을 높이는 행동① 차를 마신다 / 질문력을 높이는 행동② 사고를 아웃풋한다
질문력을 높이는 행동③ 반복한다 / 질문력을 높이는 행동④ 솔직해진다
질문력을 높이는 행동⑤ 결점을 지적한다 / 질문력을 높이는 행동⑥ 마감시한을 정한다
질문력을 높이는 행동⑦ 무리한 요구를 한다 / 질문력을 높이는 행동⑧ 예술을 감상한다

제6장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는 질문의 기술
어떤 질문을 하면 좋을까? /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질문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질문 / 나와 다른 사람과 마주하기 위한 질문
원인을 규명할 때의 질문 / 자신의 바람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의 질문
장차 무엇을 하면 좋을지 모를 때의 질문

닫는 글 더 나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질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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