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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의 침공 상세페이지

첫사랑의 침공

안전가옥 쇼-트 29

  • 관심 15
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30%↓
8,400원
판매가
8,400원
출간 정보
  • 2024.06.11 전자책 출간
  • 2024.06.1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9만 자
  • 9.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024720
ECN
-
첫사랑의 침공

작품 정보

짝사랑 그녀가 고백했다, 자신이 외계인이라고
‘첫사랑의 침공’이라는 제목은 비유가 아니다. 이 로맨스 단편집의 표제작 〈첫사랑의 침공〉에서 주인공의 마음을 사로잡은 누나는 지구를 침략하러 온 외계인이다. 다른 수록작 주인공들의 처지도 험난해 보이기는 마찬가지다. 그들은 업무 평가에서 매번 꼴찌를 도맡는 신을, 지구를 침략할 생각이 없는 외계인을, 북한에서 온 간첩을 마음에 둔다.

수채화처럼 마음에 스미는 사랑의 서사
특별하다 못해 기상천외한 존재의 등장으로 눈길을 모은 이야기들은 이내 사랑의 모든 과정을 다정하게 보듬는다. 불현듯 피어난 마음에 당황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평생의 반려자에게서 헤어지자는 말을 들은 순간에 이르기까지, 누군가를 사랑했기에 가슴에 새겨진 수많은 장면들이 세밀한 수채화처럼 책장 곳곳에 스며 있다. 책장을 넘기던 손을 멈추고 문득문득 지나가거나 다가올 사랑에 대해 가만히 생각하게 되는 까닭은 그 찬찬한 표현들에 마음을 울리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독특한 세계관으로 독자를 이끄는 상처받은 자들의 대변인
권혁일 작가는 첫 장편 소설의 시놉시스를 공개한 것만으로 크라우드 펀딩 721% 달성을 기록한 바 있는 화제의 신예다. 창의성이 돋보이는 세계관으로 호기심을 일으키고, 상처 입은 이들을 대변하면서 공감을 이끌어 내는 작가의 능력이 단편이라는 형식과 로맨스라는 장르를 만나 얼마나 매력적인 시너지를 이루었는지 《첫사랑의 침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가 소개

권혁일
소설을 쓸 때, 허구인 척하면서 제 이야기를 늘어놓습니다. 이 책을 다 읽으신다면, 저를 아는 사람쯤으로 여겨 주셔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쓴 책과 앞으로 쓸 책이 당신 책장에 오래도록 기쁜 이야기로 남길 바라겠습니다.

리뷰

3.0

구매자 별점
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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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에는 없는 것이 세 가지 있다. 내용이 없다. 개연이 없다. 결정적으로, 재미가 없다.

    tha***
    2025.01.06
  • 겉치장만 가득하고 내러티브와 사건은 없다고 해도 전무합니다.

    pop***
    2024.12.01
  • 안전가옥 책이라면 그냥 다 호감!!! 무조건 구매!하고 읽는 사람인데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고 리디에서 구매하면서 리뷰 씁니다. 이 책은 여러 사랑에 대해 다루는 방식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첫사랑의 침공 같은 경우는 앞뒤 재지 않는 어떤 사랑을, 세상의 모든 노랑은 아름다운 헤어짐과 헤어진 이후에도 서로의 마음에 따뜻하게 남은 사랑을 잘 그린것같아서 좋았어요 저는 쌍방 구원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거든요. 수록된 4편의 작품 중에서 세상의 모든 노랑이 특별히 마음에 들었는데 이유는 모르겠어서 대체 왜지? 했는데 작가님의 집필기를 보고 답을 찾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노랑도 영과 랑이 서로를 구원하는 이야기였더라고요 여러분도 책 다 읽으시고 작가님 블로그 가서 집필기 한번 읽어보세요! 저는 글 다 읽고 작가의 의도를 알아보러 가는 일이 그렇게 재밌더라고요

    syb***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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