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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성은 지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구대성은 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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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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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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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0원
출간 정보
  • 2024.04.24 전자책 출간
  • 2021.01.0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4만 자
  • 43.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2249128
ECN
-
구대성은 지지 않는다

작품 정보

'대성불패', '일본킬러', '합법적 병역 브로커', '쿠옹'……, 여러 가지 닉네임과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야구선수 구대성. 그의 지난 야구 여정을 되짚어보는 자전적 에세이이다. 처음 공을 잡았던 어린 시절부터 한국을 떠나 최근 호주 시드니에서 보내고 있는 평온한 일상까지 그의 삶 곳곳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한국, 일본, 미국, 호주 4개국의 리그에서 20년 넘게 활약한 구대성의 야구인생 대소사를 다룬 최초의 에세이로 주목할 만하다.

구대성을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을 수는 없겠지만, 가장 독특한 행보를 걸었고, 그 누구보다 '야구적으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선수로 수식한다면, 쉽게 이견을 제시할 만한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는 단지 끈질긴 생명력으로 한 해 한 해 선수 생활을 연장해온 그저 그런 '롱런' 선수가 아니었다. 한국(KBO)에서 투수 4관왕, 정규 시즌 MVP, 한국시리즈 MVP, 골든글러브 수상 등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고, 올림픽 등의 국제무대에서 능력과 가치를 입증한 뒤 일본(NPB), 미국(MLB) 같은 야구 선진국에서 높은 몸값으로 모셔간 스타 중의 스타였다.

그런 그가 훗날 현역 은퇴 후 지도자 수업을 받는 대신 호주로 건너가 선수로서 새 길을 모색한다고 했을 때 많은 이들이 우려와 걱정을 표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야구에 대해 변함없는 애정이 있었고, 마운드에 오를 기회만 충분히 주어진다면 언제든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새로운 무대를 찾아 떠난 것이었다. 최종 행선지는 호주였지만, 독일 등 유럽 리그나 중국 같은 변방까지 수소문했을 정도라고 하니 그의 야구사랑은 정말 가늠하기 쉽지 않다.

작가

구대성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9년
수상
1993년 빙그레 이글스 KBO 선수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69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신흥초, 충남중, 대전고를 거쳤다. 대전고 2학년이던 1987년 제42회 청룡기 대회에서 모교를 우승으로 이끌며, 아마와 프로 모두 주목하는 유망주가 되었다. 1989년 한양대 입학 후,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국가대표로도 발탁됐다. 1993년 빙그레 이글스에 입단해 한국프로야구(KBO) 선수로 데뷔했다. 2년차인 1994 시즌부터 야구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커리어하이 시즌은 단연 1996년이다. 18승 3패 24세이브를 기록 하며 투수 4관왕에 올랐고, 페넌트레이스 MVP도 수상했다. 1999년에는 한화를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고, 1승 1패 3세이브를 기록하며 MVP까지 차지했다. 이듬해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도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특히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완투승을 거두며 한국야구 최초의 올림픽 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이후 일본프로야구(NPB)에 진출해 오릭스 블루웨이브에서 활약했고, 2005년 뉴욕 메츠에 입단하며 메이저리거가 되었다. 불의의 부상으로 MLB 생활은 1년에 그쳤지만, 국가대표 은퇴무대가 된 2006 WBC를 통해 건재를 과시했다. 대회 후, 친정팀 한화에 복귀해 다시 한 번 ‘대성불패’의 면모를 보여줬다. 2010년, 한화 유니폼을 벗고 한국프로야구 무대에서 은퇴했다. 현역 연장을 위해 새로 출범한 호주 프로야구(ABL)에 진출했고,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5년간 활약했다. 2018년 질롱 코리아 감독을 맡아 지도자로 변신했다. 시즌 최종전에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소화하기도 했다. 이때 그의 나이 50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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