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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될 것이다 상세페이지

왕이 될 것이다

  • 관심 2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000원
전권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5.09.0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7968779
ECN
-
소장하기
  • 0 0원

  • 왕이 될 것이다 3권 (완결)
    왕이 될 것이다 3권 (완결)
    • 등록일 2015.09.11.
    • 글자수 약 9.9만 자
    • 2,000

  • 왕이 될 것이다 2권
    왕이 될 것이다 2권
    • 등록일 2015.09.11.
    • 글자수 약 10.3만 자
    • 2,000

  • 왕이 될 것이다 1권
    왕이 될 것이다 1권
    • 등록일 2015.09.11.
    • 글자수 약 6.2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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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퓨전사극, 궁정로맨스
* 작품 키워드: 삼각관계, 왕족/귀족, 신파, 상처남, 순정남, 순진녀, 외유내강/현명한여인
* 남자주인공: 이담 - 왕의 조카, 임화군. 수려한 외모에 차분하고 냉정한 성품의 남자
* 여자주인공: 홍설화 - 조정의 실세 홍사간의 딸, 아름답고 조용한 성품의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왕이 될 것이다

작품 소개

“정말… 지독하구나, 네 사랑.”
“부디 윤허하여 주시옵소서.”
“…윤허한다.”

잠시 고심하긴 했지만 오래지 않아 나온 왕의 짤막한 답에 세자가 길게 숨을 들이마시며 옷매무새를 다잡았다. 죽을 때 죽더라도 초라한 모습으로도, 추한 모습으로도 남고 싶진 않았다.
최소한 비겁하게 도망치진 않았다고, 용감하게 최선을 다해서 싸웠지만 그저 운이 좋지 않았던, 그런… 못난 지아비일 뿐이었다고. 최소한 빈궁에게 만큼은 그렇게라도 기억 될 수 있기를.

우악살스럽게 총을 잡아 쥔 세자의 손이 세차게 후들거리며 들어 올려지기 시작했다. 근정전에 모여 있는 수십 개의 눈동자들이 세자의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에 함께 움직이고 있었다. 팽팽한 긴장감이 서린 육중한 침묵 속에서 그나마 소리를 내고 있는 것은 다리에 힘이 풀려 너나할 것 없이 풀썩 주저앉은 채 통곡을 하고 있는 동궁전 궁인들의 흐느낌 소리뿐이었다.

그리고 눈을 질끈 감은 그가 결심했다는 듯, 굳게 다잡은 방아쇠를 힘껏 잡아당겼다.

작가 프로필

유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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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촌애사 (유백아)
  • 왕이 될 것이다 (유백아)

리뷰

3.9

구매자 별점
1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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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탄하고 좋은 소설이었어요 설화 도준 담의 마음과 선택이 공감가며 애닳픈 이야기에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cco***
    2018.12.27
  • 세 사람이 만들어내는 비틀린 인연이 가슴아팠어요. 역사소설 같은 느낌이라 더 좋았고 설화의 입장에서 봤는데 끝부분이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pru***
    2016.08.01
  • 책을 읽는 내내 왕과 세자의 이야기가 마치 영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인듯 했습니다 작가님이 의도를 가지고 글을 쓴건지는 모르겠지만말입니다

    aco***
    20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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