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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페오엠브 상세페이지

개정판 | 페오엠브

  • 관심 2
총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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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원
전권
정가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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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6.09.30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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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01050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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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개정판 | 페오엠브 3권 (완결)
    개정판 | 페오엠브 3권 (완결)
    • 등록일 2016.10.10.
    • 글자수 약 11.4만 자
    • 2,500

  • 개정판 | 페오엠브 2권
    개정판 | 페오엠브 2권
    • 등록일 2016.10.10.
    • 글자수 약 15.9만 자
    • 2,500

  • 개정판 | 페오엠브 1권
    개정판 | 페오엠브 1권
    • 등록일 2016.10.10.
    • 글자수 약 11.8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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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안내]
본 도서는 기존에 서비스 되던 <페오엠브>의 개정판입니다.
내용 진행상의 차이는 없으나, 윤문 및 장면이 추가/삭제됨에 따라 전체 구성이 재편되었고 외전이 추가되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개정판 | 페오엠브

작품 소개

<페오엠브> 전면 개정판.
다른 세계에서 새로운 생명을 받은 '나'는 어떻게 새 인생을 만들어 갈까?
여존남비의 세계에 새로 태어난 주인공의 삶을 다루어낸 판타지 로맨스.

깨어나자마자 상황을 파악하느라 머릿속의 구석으로 미뤄뒀던 ‘주인’의 기억이 주춤주춤 다가와 천천히 ‘내’게 스며들었다.
강하고 냉정한 황제인 어머니, 다정하기 그지없는 청순한 미인이었던 아버지, 추앙 받는 전사인 자매들, 얌전하고 여린 남동생, 강직한 신하들. 마치 그늘 속에서 빛을 바라보는 것 같은 시선의 기억이라 생각하다 말고 잠시 기묘한 이질감을 느꼈다.
어머니는 강한 황제고, 아버지는 청순한 미인이라고? 전사인 자매들과 얌전한 남동생?
다시 눈을 감고 느긋하게 기억을 살폈다. 흩어진 퍼즐 조각 같던 기억들이 조금씩 제 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이 몸'의 아버지는 빛조차 스미지 않을 것 같은 새까만 머리카락에 호박처럼 투명하게 빛나는 눈동자를 지닌 상냥하고 다정한 사내였다. 그리고 '이 몸', '하노이라 페오엠브'의 어머니이자 지금 이 나라 ‘페오엠브’의 황제인 '안비노 데센 페오엠브'는 아름다우며 강한, 마치 찬란한 태양 같은 '여제(女帝)'였다.
뭔가 위화감이 느껴진다 했더니, 이 세계……?
"여존남비?"

***

‘이곳’에 내가 있었다.
"하노이라 페오엠브."
이제는 내 것이 된 나의 새로운 이름을 입 속에 굴렸다. 아직 새벽의 하늘이 채 가시지 않은 저 하늘마냥 청량한 이름이다.
"하노이라."
세상을 사랑했으나 유약했던 그대, 다른 이에게 미움 받는 것을 두려워했던 그대, 친 혈육에게 죽임 당하지 않고자 스스로 목숨을 끊어 버린 그대…….
"그대의 눈, 그대의 입, 그대의 몸. 모두 잘 쓰도록 할게."

하노이라는 결투를 피해 평화로운 죽음으로 도망갔으나, 난 그럴 생각이 조금도 없었다. 그래서 살고자 한다. 살 것이었다. 이 아름다운 대지 위에, 저 아득한 하늘 아래!
세상이 나를 환영하는 것만 같은 싱그러운 생명의 속삭임을 들으며 두 팔을 펼치고 눈을 떴다.

앞으로 내가 살아갈 세상이, 바로 여기에 있었다.

작가 프로필

이상인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92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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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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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존남비 세계관에 카사노바 같은 주인공이라 처음엔 좋았는데 갈수록 주인공이 도대체 뭐하는 건가 싶어서 노잼

    rar***
    2019.04.16
  • 1권을 어떻게 읽었는지 기억도 안나는 노잼ㅠ

    not***
    2018.08.18
  • 쿠키엘 이란 이름으로 작가님 작품부터 좋아하셨다면 믿고 지르세요 여러분 후회따윈 없어요. 스포가 조금 있는데, 여주가 자기 살인한 전 남친한테 안타까움을 느끼는거 말고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너무 만족스러운 소설입니다. 남자를 내 밑에 깔고싶고, 울리고 싶고, 한떨기 꽃같은 그대들이 좋은 당신! 지르세요! 질러요! 현실에 치여서 괴로운 현실에서 잠시라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여존남비, 이름만 들어도 넘 통쾌하네요. 인류가 생겨난 이래 계속 차별받고 살아온 여성이라는 존재인데, 평등을 외쳐주는것에 감사해야지. 이 세계관 남성들에게 조금은 동정심도 느껴지긴 하지만( 왜나면 내가 매일 겪는 일이니까), 또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 가슴이 트입니다, 나도 저렇게 살고싶다, 뭘입던 어떤 모습이건 당당하게 누군가 나를 강간하고, 강도질 할꺼라는 걱정없이 길거리에, 늦은시간에 돌아다니면 얼마나 숨통이 트일까 생각하며 본 소설이예요. 가치관이 안맞으시다면 추천하진 않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잘맞아서 무릎이 갈리고 있습니다,,, 제가 봐왔던 모든 남자 클리셰들이 다 들어있어요. 너를 사랑하지만 그냥 잠자리만 같이하고싶어, 감히 남자가 검을 들어?! 감히 남자 목소리가 저렇게 크다니?! 등등 아 생각만해도 넘 웃기네요. 여주 주변에 거의다 남자(ㅋㅋㅋㅋㅋ)인데 뭐 어쩌겠어요, 지들이 좋다고 달려드는걸. 뭐 굳이 거절해야하나요? 나 좋다고 하고 그럼 적당히 즐겨도 되는거고. 거참 귀여운것들 ㅎㅎ 이런게 바로 역지사지이죠. 뭐가 차별이냐구요? 어디에 차별이 있냐구요? 한번만이라도 좀 진지하게 생각해서 성별이 반전된 우리의 일상생활을 좀 봐보세요. 널린게 차별이고 억압이며 부조리인걸. 나 하고 싶은대로 살고, 마음 가는데로 살고, 남걱정보단 내앞길이 더 막막하고, 이런 여주들도 필요한거 아닐까요? '전형적인'이란 것에 벗어난 주인공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세상에 남자만 그러란법이 어딧으며, 여자만 그러란 법도 어딧나요. 남자다움, 여자다움이 아니라 나다운것이 중요한거죠. 에르테이샤도, 로혼로스케도 (작가님 뒷이야기 넘 보고싶습니다,,,) 예린이랑 혜림이가 넘 맘에 들었죠. 남주들은 끌려다니는 느낌?ㅋㅋㅋ 넘 좋아옄ㅋㅋㅋㅋㅋ 정리하다면 저는 인생소설이 하나 더 늘었네요(후 마지막에 이유는 없는데 그냥 눈물이 났구여, 남주 생각보다 사랑을 넘 좋아하는거 같아서 ㅋㅋㅋ 개인적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어도 나쁘지 않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네요. 그리고 작가님 어서 돌아와주세요ㅜㅜ 넘 보고싶습니다 ㅠㅠㅠㅠㅠ

    b2u***
    2018.08.10
  • 노잼택배.. 재밌던 카사노바같은 감정의 묘사가 계속 반복됩니다. 그냥 그게 다인 책. 결론은 안봐도 뻔해서 2권하차..

    hsk***
    2017.11.19
  • 여주가 마치 카사노바의 화신같은 소설이네요... 어거밖에 진짜 표현할 수가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 대부분의 캐릭터는 정말 매력적이었고(특히 요센에게 치이고 갑니다) 소재도 신선했어요. 물론 상식과 충돌하는 부분이 꽤 있었지만 그래도 저에겐 소재가 특이하다 그냥 넘어갈만 했어요. 다만 결말엔 대체 여주가 뭘 하려고 했는지 모르겠다 싶을 정도로 허무하네요. 엄청 긴 글의 초반부분같이 느껴졌어요. 뒤에 뭔가 더 있어야하는데 뚝 끝난느낌? 그래도 남주들이 다 매력이어서 끝까지봤어요.

    aru***
    2017.03.01
  • 여주의 행동은 마음에들지 않지만 작가님이 그녀만의 매력이 두드러지게 나타냈고 그녀의 행동에 큰 거부감이 느껴지지않도록 잘 서술 하신 것같습니다. 게다가 여주 주변의 사람들과 (황제제외) 남주들이 굉장히 매력적이라 4점 남깁니다.

    laf***
    2016.10.20
  • 아..진짜 초반엔 좋았는데..물론 재미는있었지만 결말이 허무하네요. 이게 현실적인걸까요 아니면 여주에게 이상적이었을까요? 여주는 책임감이 있는듯 없고.. 애초에 그 자리를 원하지 않았다면 누렸던걸 포기했었어야지 부려먹을건 부려먹고 결국엔 책임감이 싫었던거네요. 로맨스라고 보기에도 어려워요. 1권만 보면 아실수있듯이 시대상이지만 어장이 장난아닙니다ㅎㅎ 끝에 누군가와 이어지지만 서사가 부족하고 절절함을 느낄수가없었네요. 전 오히려 여주보다 두 언니들이 더욱 여주감인듯한..

    hjj***
    201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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