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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라디오 상세페이지

새벽, 라디오

  • 관심 18
미열 출판
총 55화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7.06.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014195
ECN
-
소장하기
  • 0 0원

  • 새벽, 라디오 55화 (완결)
    • 등록일 2017.07.12.
    • 글자수 약 8.7천 자
    • 100

  • 새벽, 라디오 54화
    • 등록일 2017.07.12.
    • 글자수 약 5.3천 자
    • 100

  • 새벽, 라디오 53화
    • 등록일 2017.07.12.
    • 글자수 약 6.5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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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7.07.12.
    • 글자수 약 5.9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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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7.07.12.
    • 글자수 약 7.2천 자
    • 100

  • 새벽, 라디오 50화
    • 등록일 2017.07.12.
    • 글자수 약 9.9천 자
    • 100

  • 새벽, 라디오 49화
    • 등록일 2017.07.12.
    • 글자수 약 5천 자
    • 100

  • 새벽, 라디오 48화
    • 등록일 2017.07.12.
    • 글자수 약 5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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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라디오

작품 소개

꿈을 쫓는 청년 배우 지망생 원정과, 현실과 타협했지만 꿈 옆에 머무르는 영화 감독 우연의 사랑이야기.
늦봄, 새벽에 처음 만난 두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매개인 라디오. 그렇게 시작되는 새벽, 라디오.

* * *
“…저기.”
무언가를 말하려 부른 게 아니었다.
고요한 밤, 그 고요 속의 소음마저 차단된 공간에서 우연의 눈을 보고 깨달았다.
자신은 이 남자한테 반하고 말 것이다.
자신은 이 남자에게 반하고, 이 남자를 절절 앓게 될 것이다.

“…라디오 켜는 법 좀 알려주세요.”
그 마음을 전할 날은 아마 오지 않겠지만.
라디오를 켜달라는 말이 자신의 마음을 켜달라는 말임을
우연이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그건 최초의 사랑고백이었다.

스무 살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손을 잡은 사람은 우연이 처음이었다.
다들 어깨를 두드렸지만 체온을 전한 사람은 없었다.
그러기에는 각자의 삶이 너무 팍팍했다.
사람이 이렇게 따뜻한 거였구나.

* * *
도망갔어야 했는데.
우연이 자신의 손을 잡았을 때, 도망가지 않은 자신을 탓했다.
이유 같은 건 찾지 말았어야 했다.
그게 훨씬 자신에게 어울렸을 테니까.
그랬다면 자신을 걱정하는 우연의 얼굴을 보지 않아도 됐을 테니까.

“라디오 켜줄게요.”
“네…?”
“라디오 켜달라며, 켜줄게.”
체격 차이로 필연적으로 귀 바로 옆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소름이 돋았다.
설마 그걸 알아듣고 대답한다는 건 아니겠지.
응답받은 짝사랑의 온도는 아마도 38도에서 39도 사이.

새벽, 라디오.

작가 프로필

문가람(no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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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라디오 (문가람(no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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