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간 정보
- 2020.01.02.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4MB
- 약 12.3만 자
- ISBN
- 9791132024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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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계약 : 마녀 리린은 사지로 모는 마을 사람들을 피해 소환진을 발동하고, 3백 년 간 잠들어 있던 용, 아에기르가 응답한다. 친절하고 사악한 용은 신출내기 마녀에게 수상하고 달달야릇한 계약을 제안하는데…….
마녀의 유혹 : 여행을 떠난 리린과 아에기르는 사악한 마녀에게서 쫓기고 있는 불쌍한 늑대를 구해 준다. 서로의 목적을 위해 협력 관계가 되지만, 종족 불문하고 치명적인 마녀의 유혹에 용과 늑대는…….
마녀의 저주 : 아름다운 성녀에게 납치당한 리린. 발길이 묶이면서, 신성제국의 뿌리 깊은 저주에 다가가게 되는데……. 강력한 힘과 조력자를 얻게 된 리린의 마지막 이야기. 마녀와 용, 늑대 그리고 성자.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마녀의 저주> “무, 무슨. 아하앗, 아아……!!”
비몽사몽 한 와중에 닥쳐온 뜻밖의 절정은 너무도 강렬했다. 후끈하고 뜨거운 쾌감이 아랫배를 휩쓸자 가장 은밀한 샘에서 액체가 왈칵 흘러나왔다.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그 질척한 애액을 빨아들이는 이가 있었다.
“좋은 아침, 내 마녀.”
하얀 다리 사이를 파고들고 있던 남자가 고개를 들었다. 어슴푸레한 새벽빛 속에서 유달리 짙게 보이는 푸른 머리카락과 순도 높은 황금을 그대로 박아 놓은 듯한 눈동자. 입술을 태연하게 핥아 올리는 혀끝이 야살스러웠다. 잠자는 그녀의 다리를 벌린 채 멋대로 탐하고 있었던 사람치고는 아주 뻔뻔하기 그지없는 작태였다.
“나쁜 꿈을 꾸고 있는 것 같기에.”
“이, 이……!”
“행복하게 눈을 뜬 것 같아 다행이야. 그렇지?”
***
여느 때처럼 평화로운(?) 아침을 맞이한 리린에게 수상한 초대장이 날아왔다.
초대장의 발송지는 신의 은총이 닿는 나라, 마녀사냥의 발원지이기도 한 신성제국 라트리아.
…에 마녀 마을(Witch Town)있다고?
‘…이거, 누가 봐도 함정 아니야?’
꺼림칙한 마음을 애써 감춘 채 용, 늑대 그리고 마녀는 여정을 떠난다.
과연 리린은 온갖 역경을 이겨 내고 다시 평온하고 야릇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친절하지만 사악한 용, 아에기르.
행동은 거칠어도 마음만은 따뜻한 늑대, 라이칸.
그들과 함께 여행하는 마녀, 리린의 마지막 이야기 《마녀의 저주》
서루
야심한 시각, 야심한 책을 찾는 당신의 야심한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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