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정보
- 2020.05.1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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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0.1만 자
- 2.5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026068
UCI
-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동양풍/가상시대물
* 작품 키워드: 초월적존재, 동거, 오해, 재회물, 첫사랑, 나이차커플, 선결혼후연애,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조신남,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절륜녀, 상처녀, 무심녀, 도도녀, 외유내강, 성장물, 더티토크, 고수위
* 남자주인공: 이 선(??세, 남)
선계의 영물, 기린. 우화도의 주인으로 지내다가 공희를 신부로 맞이한 사내. 순수한 영물이었으나 공희와 잠자리를 하고 사랑에 빠지면서, 점점 어둡고 질척한 감정을 깨닫게 된다.
* 여자주인공: 공희(25세, 여)
어릴 적부터 병든 오빠와 차별을 받으며 자랐다. 산전수전을 겪다 보니 세상일에 무심해지고 냉소적으로 성장했다. 부용섬에 닥친 재해를 해결할 제물로 뽑혀 바다에 던져지고, 우화도에 도착하여 영물의 신부가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불행하게 살던 여주가 초월적 존재인 남주를 만나 다정한 집착에 얽히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저는 솔직한 게 좋습니다. 거짓말은 싫어요. 그러니 부인께서도 제게 진실만을 답해 주십시오.”
“무얼…….”
“원하는 게 따로 있으신 듯하여.”
떠보는 질문과 함께 선이 허리를 들었다. 멀어지는 얼굴을 보며 공희가 입술을 달싹였다. 흐드러진 느티나무 가지 아래 잘생긴 사내가 저를 보며 아름답게 미소 지었다.
* 작품 키워드: 초월적존재, 동거, 오해, 재회물, 첫사랑, 나이차커플, 선결혼후연애,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조신남,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절륜녀, 상처녀, 무심녀, 도도녀, 외유내강, 성장물, 더티토크, 고수위
* 남자주인공: 이 선(??세, 남)
선계의 영물, 기린. 우화도의 주인으로 지내다가 공희를 신부로 맞이한 사내. 순수한 영물이었으나 공희와 잠자리를 하고 사랑에 빠지면서, 점점 어둡고 질척한 감정을 깨닫게 된다.
* 여자주인공: 공희(25세, 여)
어릴 적부터 병든 오빠와 차별을 받으며 자랐다. 산전수전을 겪다 보니 세상일에 무심해지고 냉소적으로 성장했다. 부용섬에 닥친 재해를 해결할 제물로 뽑혀 바다에 던져지고, 우화도에 도착하여 영물의 신부가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불행하게 살던 여주가 초월적 존재인 남주를 만나 다정한 집착에 얽히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저는 솔직한 게 좋습니다. 거짓말은 싫어요. 그러니 부인께서도 제게 진실만을 답해 주십시오.”
“무얼…….”
“원하는 게 따로 있으신 듯하여.”
떠보는 질문과 함께 선이 허리를 들었다. 멀어지는 얼굴을 보며 공희가 입술을 달싹였다. 흐드러진 느티나무 가지 아래 잘생긴 사내가 저를 보며 아름답게 미소 지었다.
정순한 공희
작품 정보
※ 본 작품은 고수위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흉작과 전염병으로 살기 어려워진 부용섬에 어느 날 용한 점쟁이가 찾아온다.
그는 섬의 부정한 맥을 끊으려면, 정순한 처녀가 영물의 아이를 가져야 한다는 벽보를 붙이고 사라지는데…….
그 소식에 마을 사람들은 부모의 학대를 견디며 병든 오빠까지 돌보던 처녀를 제물로 지목한다.
‘바칠 공’에 ‘계집 희’ 자를 써서 공희(貢姬), 그게 제물이 된 여자의 이름이었다.
* * *
“부인, 어서 눈을 뜨고 제대로 봐주세요. 부인을 위해 저번보다 더 성장했으니까요.”
그제야 공희가 덜덜 떨면서 힘겹게 손을 치웠다. 하얀 허벅지 사이로 오갔던 양물의 거대함이 무겁게 다가왔다. 그의 말대로 양물은 지난밤보다 한층 더 커져 있었다.
“흐으, 읍…… 윽, 응…….”
“소리를 들려주세요.”
달콤한 한숨이 여린 귓가를 스쳤다. 그녀를 살살 달래며 다리를 벌리라고, 벅차고 뜨거운 양물을 받아들이라며 종용했다. 젖은 혀가 귀를 핥고 목까지 긴 선을 그리며 내려갔다. 잘근잘근 씹은 목덜미는 이미 울긋불긋한 열꽃이 가득했다.
“어서요. 제 씨물을 빨아들이고 탐하여 아이를 낳아주셔야죠.”
선은 낮게 속삭이며 허리를 깊이 움직였다. 그가 움직일 때마다 공희의 가늘고 메마른 두 다리가 힘없이 흔들렸다. 양물이 찌걱대며 드나드는 소리에 귀가 전부 타버릴 지경이었다. 그 와중에도 ‘아이’라는 두 글자가 멍해지는 공희의 정신을 일깨웠다.
그의 말이 맞았다. 공희는 사내의 씨물을 품어 아이를 낳아야 하는 제물이었다. 그걸 위해 바쳐진 정순한 처녀였다. 정순함 따위는 옛적에 내다 버린 지 오래였으나 아이를 낳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영물의 신부.
‘아이만 낳으면, 끝이야.’
공희의 다리가 마침내 사내의 허리를 감았다. 선은 그 부드러운 감촉에 만족스러운 신음을 흘렸다. 하나뿐인 그의 정순한 신부였다.
영물은 절대 제물을 놓아줄 생각이 없었다.
흉작과 전염병으로 살기 어려워진 부용섬에 어느 날 용한 점쟁이가 찾아온다.
그는 섬의 부정한 맥을 끊으려면, 정순한 처녀가 영물의 아이를 가져야 한다는 벽보를 붙이고 사라지는데…….
그 소식에 마을 사람들은 부모의 학대를 견디며 병든 오빠까지 돌보던 처녀를 제물로 지목한다.
‘바칠 공’에 ‘계집 희’ 자를 써서 공희(貢姬), 그게 제물이 된 여자의 이름이었다.
* * *
“부인, 어서 눈을 뜨고 제대로 봐주세요. 부인을 위해 저번보다 더 성장했으니까요.”
그제야 공희가 덜덜 떨면서 힘겹게 손을 치웠다. 하얀 허벅지 사이로 오갔던 양물의 거대함이 무겁게 다가왔다. 그의 말대로 양물은 지난밤보다 한층 더 커져 있었다.
“흐으, 읍…… 윽, 응…….”
“소리를 들려주세요.”
달콤한 한숨이 여린 귓가를 스쳤다. 그녀를 살살 달래며 다리를 벌리라고, 벅차고 뜨거운 양물을 받아들이라며 종용했다. 젖은 혀가 귀를 핥고 목까지 긴 선을 그리며 내려갔다. 잘근잘근 씹은 목덜미는 이미 울긋불긋한 열꽃이 가득했다.
“어서요. 제 씨물을 빨아들이고 탐하여 아이를 낳아주셔야죠.”
선은 낮게 속삭이며 허리를 깊이 움직였다. 그가 움직일 때마다 공희의 가늘고 메마른 두 다리가 힘없이 흔들렸다. 양물이 찌걱대며 드나드는 소리에 귀가 전부 타버릴 지경이었다. 그 와중에도 ‘아이’라는 두 글자가 멍해지는 공희의 정신을 일깨웠다.
그의 말이 맞았다. 공희는 사내의 씨물을 품어 아이를 낳아야 하는 제물이었다. 그걸 위해 바쳐진 정순한 처녀였다. 정순함 따위는 옛적에 내다 버린 지 오래였으나 아이를 낳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영물의 신부.
‘아이만 낳으면, 끝이야.’
공희의 다리가 마침내 사내의 허리를 감았다. 선은 그 부드러운 감촉에 만족스러운 신음을 흘렸다. 하나뿐인 그의 정순한 신부였다.
영물은 절대 제물을 놓아줄 생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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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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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씬이 너무 많아 조금 지루했지만 스토리가 독특해서 전반적으로 재미있었어요^^
rox***2024.09.16동화같은 얘기네요 주인공남주 멋지네요 잼있게 읽었어요 흡족합니다 삽화그림도 2장이나 멋져요^^
dol***2022.10.12에효~몸파는 여주였다니..백스텝합니다ㅠㅠ
gra***2022.05.26글 전반적인 내용은 동화같은데 여주의 성격은 굉장히 삭막해서 좀 의외였어요. 여주의 상황을 고려하면 그게 맞는거 같기도 하지만... 끊임없이 의심하고 쉽게 남주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여주에게 한결같은 남주가 마음에 드네요.
mag***2022.05.08대여로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cha***2022.05.08재독 스토리랄거는 없다. 여주가 순결녀가 아니라는게 오히려 더 신선했다. 로판에는 맨날 처녀만 나와서... 남주는 린혜님 특유의 남주 특질을 갖추었다. 아름답고 절대적으로 순수해서 오히려 사악해질수도 있는 일편단심 순정남 인외남주 다만 플롯의 구성적 상상력이 아쉽다
mik***2021.04.1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lov***2021.02.20
재밌었어요. 남주가 진국이라는 리뷰보고 샀는데 정말 제 취향이었습니다. 작품 키워드대로 씬이 많습니다. 짧아서 살짝 아쉬운거 빼고는 필력이나 묘사도 좋았습니다. 4.5점 주고싶군요
yun***2020.12.13띠용… 처음만 빼고는 강압적인 씬의 향연이네요 야하거나 잘 쓰인지도 모르겠고ㅠㅠ 소개글 보고 낚인 느낌이에요
spa***2020.11.26115페이지 오타 실화인가요 진짜.......이게 실화인가.........? 잘 읽고 있다가 몰입감 확 깨졌어요 수정 좀 부탁드려요
osh***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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