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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된 신성 상세페이지

파괴된 신성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20.06.3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9만 자
  • 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026273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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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된 신성

작품 소개

천재적인 암살자로서 ‘피의 장미’라 불리는 비빌라.
그녀는 상부의 명령을 받아 키더 제국의 유서 깊은 아도스 신성원에 요리 견습생으로 잠입한다. 신성을 파괴하라는 상부의 명령을 받고 대신성 이오르에게 접근하지만, 비빌라의 끈질긴 유혹에도 그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데…….

“최근에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어요.”

비빌라는 이제 직설적인 방법을 쓰기로 했다. 빙빙 돌려서 말해 봤자 시간만 늦출 뿐이었다.

“신성원에서 신성치 못한 짓을 저지르면 어떻게 되는지 잘 알 텐데?”
“전 제 감정을 숨기고 싶지 않아요. 설마 대신성님은 사랑을 안 해 보신 건 아니겠죠?”
“내겐 신에 대한 사랑만 있을 뿐이야.”

이오르는 완고했다.

“왜 그렇게 이성 간의 사랑을 거부하시는 거죠?”
“그럼 넌 왜 그렇게 사랑에 집착하는 거지?”
“……대신성님께 한눈에 반했으니까요.”

이오르의 신성을 파괴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사랑으로 타락시키는 것뿐이었다.
이오르도 결국 남자였으니까.

《파괴된 신성》

***

“하앗! 아, 아앙!”
비빌라는 몸 전체에 퍼지는 짜릿함에 몸을 떨었다. 비빌라가 옅은 숨을 뱉자 이오르는 비빌라에게 입을 맞추었다. 부드럽게 입술을 건드리던 혀는 점점 격렬하게 얽혀들었다.
이오르는 잠시 입을 떼고 숨을 들이켰다. 비빌라의 옷은 이미 헝클어진 지 오래였다. 아래는 축축하게 젖었고 위는 가슴이 풀어헤쳐서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그대로 드러났다. 이오르는 비빌라의 가슴을 부드럽게 움켜쥐고는 젖꼭지를 비틀었다.
“으흣!”
갑작스러운 자극에 비빌라가 허리를 들썩였다. 이오르는 비빌라의 젖꼭지를 물고 한쪽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주물렀다. 비빌라의 다리가 이리저리 꼬였다.
이오르는 비빌라의 다리를 자신의 허리에 고정했다. 그러자 붉게 부풀어 오른 음핵이 보였다. 이미 질구에서는 질액이 줄줄 흐르고 있었다.
이오르는 그대로 그녀의 안으로 파고들어 거칠게 추삽질을 했다.
“하읏!”
갑자기 뻗어오는 감각에 비빌라는 허리를 들썩였다. 이오르는 자제할 수 없었다. 흔들리는 비빌라의 머리카락과 붉게 물든 볼, 반쯤 입을 벌리며 신음을 흘리는 입, 묘하게 풀어진 회색빛 눈은 그의 이성을 마비시켰다. 거기다가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흔들리는 풍만한 가슴은 그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오르는 머릿속에 가득 차는 흥분을 멈출 수 없었다. 그는 아낌없이 비빌라의 몸속에 자신을 밀어 넣었다. 그가 욕망을 욱여넣을 때마다 젖은 신음이 방 안을 가로질렀다.

작가

열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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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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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
    2020.07.01
  • 철벽남이 어떻게 무너지는 보고싶네요 제목부터 파괴된 신성이라 이런경우 첨엔 무심 철벽남주가 나중에 여주한테 발정하면 완전 카타르시스인데 여주는 막상 유혹하니 남주발정에 감당안되고 아직 다 보진 못했구요 이런 구조?이길 바래봅니다 별점음 보고 와서 수정하겠습니다

    mgn***
    2020.06.30
  • 잘 봤습니다 좋은 작품 감사드려요~

    aur***
    2020.06.30
  • 소재 보고 끌려서 구매합니다.

    wat***
    2020.06.30
  • 잘읽었어요 재밌었습니다

    ior***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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