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뺄 수 없는 사이 상세페이지

뺄 수 없는 사이

  • 관심 2
소장
전자책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출간 정보
  • 2020.08.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4만 자
  •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02650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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뺄 수 없는 사이

작품 소개

“내 꺼 해. 함부로 안 할게. 물론 프러포즈는 아니야.”
아직 비밀스러운 곳은 그에게 반응하고 있었다.
하지만 얼마 남지 않은 이성은 그의 콧대를 짓이겨 놓으려는 재이의 주먹을 부르쥐게 했다.
재이는 또박또박 류건의 제안을 거절했다.
“싫습니다.”
류건이 걱정스럽다는 듯 미간을 찌푸렸다.
“괜찮겠어?”
손끝으로 재이의 턱을 받치고 그녀가 그와 함께 지은 죄를 까발렸다.
“파혼 전에 외도한 건 우리도 마찬가진데 알려지면 그쪽은 꽤 곤란해질 텐데.”
마른침을 삼킨 재이의 눈동자가 요동쳤다.
류건과의 섹스는 복수에서 시작됐다.
신혼 침대가 됐을 침대에 다른 여자를 끌어들인 태영에 대한 복수.
그러나 그와 호텔에 들어선 순간 복수의 의미는 연기처럼 사라져 버렸다.
오로지 그가 퍼붓는 감각에 전율하고 저를 탐닉하는 그를 즐겼을 뿐이었다.
그렇지만 그것을 들킬 수는 없었다.
그 순간 그에게 잠식당하고 말 테니 말이다.

작가

끈적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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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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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가 살벌해서 쫌 거시기 사드니 나중에는 달달 사네요~

    gon***
    2020.08.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oa***
    2020.08.23
  • 내용이 이해가 안간다는 댓글이 이런뜻이었나요? 주어,목적어,서술어가 달리기 순서인가요? 외국책 어설픈 번역본 같은 느낌 주인공의 심리상태도 공감이 안가고 참 난해하네요.

    joy***
    2020.08.22
  • 다시한번 봐야겠어요.분명 잘 읽었는데 건조함만 느낀것 같아서.가슴에 확 와닿지가 않아.

    lgs***
    2020.08.22
  • 남녀 주인공의 감정 교류가 애뜻하지도 않고, 건조하게 묘사가 되있네요. 무엇보다 글을 읽다보면, 남녀 주인공이 대화를 하는 가운데, 누가 어떤 말을 했는 지 구분이 쉽게 가지 않아, 글에 빠져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두 주인공의 감정에 더욱 초점을 맞추어서 표현해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lou***
    2020.08.22
  • 씬이강렬하지만 스토리도탄탄해서 읽기나쁘지않았어요 아주좋네요

    hsm***
    2020.08.22
  • 와...말잇못 첫장부터 마지막까지 잊을만하면 강렬한 씬이 나오네요 부끄러운데 너무 좋네요

    ric***
    2020.08.21
  • 복수하다가 사랑만났네요ㅎ

    kis***
    2020.08.21
  • 신인 아니신듯 완전 띵작이에요! 류건 현실에 없는 사기캐 현실에 있다면 제가 만나고 싶네요ㅋㅋ

    cin***
    2020.08.19
  • 오랜만에 어른스러운 글을 읽어 좋네요 강한 남주와 여주의 스토리도 좋고 고강도 씬도 최고예요.!

    owl***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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