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11.1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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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책빙의 #전생기억 #엑스트라 여주 #병약한 몸 #집착남 #연하남 #능력여주 #능력남주 #원작 저리 가 #생각과 달리 자꾸 얽히는 #연하남의 집착을 보여주지 #사랑꾼남주 #원작과 줄거리가 같을 줄 알았어요
*남자 주인공: 바실리사 르나르 리베
맑은 미소를 보면 누구도 소년을 돕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그 속은 겉모습과는 너무나 다르다. 소년에게는 세상이 너무나 쉬웠다. 마치 이야기의 주인공이라도 되는 것처럼. 그런데, 그 소녀. 자신을 구해준 그 여자만 달랐다. 마치 제 속을 꿰뚫어 보는 것처럼 그녀만은 넘어오지 않았다.
“누나. 어디 가요. 이렇게 예쁜 날 두고?”
*여자 주인공: 아잘레아 폰 덴 티냐
약한 몸을 지닌 평범한 영애처럼 보이지만, 사실 소녀에게는 남다른 비밀이 있다. 그녀는 전생의 기억을 지닌 환생자였다. 자신이 다시 태어난 세계가 누군가에 손에 쓰인 소설 속 세계라는 것 역시 알고 있었다. 그리고 스스로가 소설 속에 언급조차 되지 않는 존재감 없는 엑스트라라는 사실도.
“소설이 왜 이렇게 흘러가지?”
*이럴 때 보세요: 병약 여주에게 집착하는 직진 연하 남주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는 더 이상 어떤 소설 속의 엑스트라가 아니다.
작품 소개
그런데 평범한 판타지 세계인 줄 알았던 곳이, 내가 신나게 읽었던 로맨스 소설 <붉은 장미> 속이었다고?
고민은 잠깐이었다. 어차피 나는 배경에 불과한 엑스트라였다.
이왕 이렇게 된 것 금수저 인생으로 편하게 놀고 먹자!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남자 주인공 하나가 내 앞에 뚝 떨어져 버리고 말았다.
거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다른 남자 주인공까지 얽혔다?!
“왜 피해요, 누나?”
한 명은 자꾸만 집착하는 성격 더러운 연하.
“안녕, 숲 공주님.”
한 명은 내 최애, 부드럽고 신사적인 황태자.
남자 주인공들이 아무래도 이상한 것 같다!
저기요. 나 여자 주인공 아닌데, 왜 자꾸 나한테 관심 가지세요?
* * *
잔뜩 봉사하듯 애무하고 자지러지게 만들면, 아잘레아는 무척이나 솔직하게 반응했다.
처음에는 대체 자신이 무슨 짓을 하고 있냐는 듯한 표정을 한 주제에, 점점 익숙해지면 일어나는 반응은 그를 미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느릿하게 흔드는 것이 점점 빨라지는 것에 따라 아잘레아의 반응도 격해지기 시작했다.
“아잘레아.”
“으응……!”
집착적으로 부르는 이름을 들을 때마다, 짓궂게 속삭였다.
“박히다가 물러나면 안 돼요. 그건 고문이야.”
분하다는 듯이 노려보면서도 허벅지로 조이는 움직임은 솔직했다.
작가
상상을 문장으로.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배처럼.
블로그 https://blog.naver.com/tatalott
-출간작-
원수를 사랑하라, 사랑을 쟁취하라, Duchess 분노의 장, 은의 공녀 까마귀 공녀, 페어리 프린세스, 전직 성녀와 흑막의 비밀 연애, 이나센의 날개, 이나센의 악마
-공모전-
제5회 문피아 로맨스 공모전 장려상 수상(2019)
- 원수를 사랑하라 (메리골드, 산구미)
- 어느 날, 남편이 나를 죽였다 (19세 완전판) (꽃니랑)
- 그는 내 여동생을 사랑했다 (데지, 꽃니랑)
- 은의 공녀, 까마귀 공녀 (성현, 꽃니랑)
- 그 어장, 내가 가져보겠다 (꽃니랑)
- 그는 내 여동생을 사랑했다 (꽃니랑)
- 당신이 나를 잊은 줄 알았다 (꽃니랑)
- <황제의 침실에는 붉은 새가 산다> 세트 (꽃니랑)
- 황제의 침실에는 붉은 새가 산다 (꽃니랑)
- 소설 속 연하 남주의 유혹을 피하는 방법 (꽃니랑)
- 이나센의 악마 (꽃니랑)
- 이나센의 날개 (꽃니랑)
- 페어리 프린세스 (꽃니랑)
- 은의 공녀, 까마귀 공녀 (꽃니랑)
- 원수를 사랑하라 (꽃니랑)
- 사랑을 쟁취하라 (꽃니랑)
- 사랑을 쟁취하라 (꽃니랑)
- Duchess 분노의 장 (꽃니랑)
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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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장면 원한다면 거의 안나오고요, 스토리중심이에요. 근데 그 스토리가 의외로 독특하고 재미있어서 집중해서 읽게 되네요. 외전도 더 나왔으면 좋겠어요~
bin***2025.03.08오락소설로 좋은 책이었어요. 복잡하게 꼬여있지 않고 고구마 구간 없는데다 개연성에 구멍도 없어 걸리는 것 없이 완결까지 쭉쭉 읽힙니다.
men***2024.01.08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작가님이 이야기를 풀어가시는 글도 유려해서 흐름이 끊기지 않았고요. 이야기의 볼륨을 좀 더 키웠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지만 딱 로맨스에 집중한 덕에 지루하지는 않았네요. 대신 19금이라기엔 씬이 3권 막바지에 조금...? 씬 기대하고 보시기엔 추천할 수 없네요.
kas***2023.02.1119금 아니고 여주가 너무 답답해서 읽다 지쳐요 겨우 완독
anc***2022.10.10아무 생각 없이 읽기 좋았읍니다.. 3.7 점 정도...
wis***2022.10.03젊은 남자랑 너무 많이 사귀진 않지만,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남자가 트랜스미션 소설의 여자 주인공에게 계속 영합할 때처럼 말이다. 19골드라서 정말 다행이고 적어도 하나는 자매라는 가명을 사용한다. 나는 쓰레기이지만, 장면이 환상적이라면 아늑한 쓰레기통에서 꽤 행복하다. 웃기. 이야기, 특히 19개의 금빛 장면들에 향신료를 더하기 때문에 어딘가에서 확실한 삼각관계를 희망하기 위해 건배합니다. 3P를 위해 기도할게요.
mrs***2022.09.30저건 순진한게 아니라..여주한테는 다른 키워드가 필요할것같아요
pla***2022.08.25가볍게 볼만했어요 ~
cas***2022.07.1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bmy***2022.03.29
글은 잘 쓰시긴한데 스토리가 너무 지루해서 진짜 꾸역꾸역 읽었습니다. 한권씩 사서 읽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mar***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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