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8.0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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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초반개아가공, 짝사랑공, 미인수, 상처수, 굴림수
* 주인공(공): 강차혁. 다수의 사업체를 보유한 위험한 분위기의 남자. 모종의 거래로 류민을 손에 넣은 뒤 멋대로 그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 주인공(수): 이류민. 타인의 온기가 그리워 여러 사람을 전전하며 살아왔다. 저를 팔아넘긴 현 애인에 의해 차혁의 손아귀에 떨어진다.
* 이럴 때 보세요 : 사랑을 통해 과거를 딛고 일어나는 연인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도망치지 못한다면 최선을 다해 밀어낼 것이다. 달콤한 독에 취하지 않도록.
작품 정보
“그래서, 화간이 좋아? 강간이 좋아?”
“……네?”
타인이 적선하듯 건네주는 애정에 매달려 살아온 이류민. 어느 날, 현 애인의 빚 대신 떠넘겨지며 인생에 먹구름이 드리워진다. 가진 건 반반한 얼굴뿐인 그는 졸지에 그 남자, 차혁의 비위를 맞춰야 하는 처지가 되고, 예상과 달리 강압적이면서도 다정한 그의 묘한 태도에 차혁에게서 벗어나고자 도망을 택하는데…….
* * *
이 남자 때문이다.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류민에게 급히 다가오는 저 남자 때문이다. 류민은 그제야 깨달았다. 자신은 중독이 되어 버린 거라고. 너무나도 달콤해서 이것이 독인지도 모른 채 취해 버린 거였다.
“왜, 이 시간에…….”
“네가 컨디션이 안 좋아 보인다고 하더군.”
“하하하. 네. 좀 안 좋네요.”
너무 달콤해서, 이대로 달콤함에 취해 죽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 피식 웃었다.
작가 프로필
- 그 형제들의 속사정 (세오렌)
- 지독한 (세오렌)
- 셋이서 사랑하다 (세오렌)
- 검은 대공 (세오렌)
- 들꽃 (세오렌)
- 메마른 꽃잎 (세오렌)
- 그 남자 (세오렌)
- 은빛 짐승 (세오렌)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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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저는 1권이 재밌고 2권은 덤인 듯한 느낌..
aki***2021.08.13일단 설정은 제 취향인데 수가 자기 상황치고 좀 대드네요 ㅠㅋㅋㅋㅋㅋㅋ
the***2021.08.12재밌어요. 류민의 아픈 상처가 너무 안타깝고 안쓰러워서 눈물을 흘리며 읽었어요. 처음엔 차혁의 접근 방식이 이해가 안됬어요. 그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는데 나중에는 이해가 되더라구요. 서로의 아픔을 위로해주며 사랑하는 그 둘이 너무 예쁘고 멋있구요. 작가님 필력도 좋고 스토리도 매력있고 외전은 더 주시는걸로 믿습니다. 엔딩이 조금 급했던게 아닌가 싶게 애매했거든요.
sta***2021.08.11전 무난하게 봤어요. 근데 서브커플 외전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제 착각이겠죠? 왜 서브커플 외전을 연재 때 본 것 같을까요.
msa***2021.08.09짝사랑공 키워드 너무좋아요!!!!!!!!!!!!! 아직 미보만 읽었는데 다 읽고 수정하러 올게요 ❤️
a01***2021.08.08ㅋㅋ 마지막 외전이 젤 웃겼네요.. 애인 소문을 듣기 위해서 벨보이를 한다는게.. 그래도 다들 행복하니 좋네요~^^
00s***2021.08.08선리뷰 작성입니다. 재미있을거 같아요
yja***2021.08.08이건 좀 취향에 안 맞는거같아요 키워드 보고 작품 내용 보고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주고 과거를 통해 일어나는 걸 기대했지만 현실은 그냥 재벌공 하나 만나서 술 마시고 재밌게 노는듯한 그런걸 본 기분이네요 세심한 감정선을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
ii7***2021.08.07구작 감성으로 잘 읽었어요 ㅎㅎ 수가 처음에는 남한테 빌붙어사는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그래도 과거가 그렇다고 하니 또 짠한 마음은 드네요. 공도 그닥 좋은 인성까지는 아닌 것 같고, 제 생각엔 걍 끼리끼리 만났어요. 공 만나서 개과천선까지는 아니어도 진정한 사랑 만나서 사람된 것 같아요. 매운 맛은 별로 없어요 ㅎㅎ
ari***2021.08.04믿고보는작가님 선리뷰쓰고 보고올께요~
liu***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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