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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죽이기 상세페이지

까마귀 죽이기

  • 관심 6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11.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034551
ECN
-
소장하기
  • 0 0원

  • 까마귀 죽이기 3권 (완결)
    까마귀 죽이기 3권 (완결)
    • 등록일 2021.11.14.
    • 글자수 약 10.6만 자
    • 3,500

  • 까마귀 죽이기 2권
    까마귀 죽이기 2권
    • 등록일 2021.11.14.
    • 글자수 약 10.5만 자
    • 3,500

  • 까마귀 죽이기 1권
    까마귀 죽이기 1권
    • 등록일 2021.11.14.
    • 글자수 약 10.2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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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죽이기

작품 정보

사람을 믿은 대가는 가혹했다.

“살려 달라고 빌어 봐.”

한 손에 가녀린 목을 움켜쥐고 있는 그가 살짝 미소를 지었다.
제인은 절벽 끝에서 제 목숨줄을 잡고 있는 단단한 팔을 붙들고 감히 발버둥도 치지 못했다.

“살…려…주…세요….”

겨우 다섯 음절을 뱉는 동안, 흰 피부가 붉게 물들었다.
만족스러운 얼굴을 한 그는 팽개치듯 제인의 목을 놓아주었다.
바닥에 너절하게 쓰러진 제인이 콜록대며 연신 기침을 해 댔다.

“내일은 꽃놀이를 갈까.”

그가 천천히 다가와 제인의 등을 쓸었다.
다정한 미소. 다정한 눈빛. 다정한 말투.
그는 잔인한 면모를 보여 준 다음엔 늘 다정함을 흉내 냈다.

늘 곁을 지켜 주던 따뜻한 이가 그리워 눈물이 났다.
그는 이미 죽은 사람이었는데도.

《까마귀 죽이기》

작가 프로필

요술탬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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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마귀 죽이기 (요술탬버린)

리뷰

3.6

구매자 별점
1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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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전 달라 4딸라~~~

    als***
    2022.06.17
  • 일단 오탈자 검수를 안 한건지 오타가 좀 있지만 어둡고 음침하고 다 어디 망가져가는 거 좋아하면 나쁘지 않음 소개글에서 이미 죽은 사람 행동 따라하는 남주!!!에 혹해서 봤는데 사실 저런 내용이 있엇나..? 싶음 2권까지는 재밌게 잘 봤는데 3권은 그닥이었음...... 비예단이랑 델단이 제일 맛났고 녹스는 개인적으로 좀 짜증남 자기 기사들이 문제점을 지적해도 무시하고.. 솔직히 녹스에 관련해서는 개연성이 안 보였음 그냥 딱 2권까지가 재밌었음...... 그러나 델단이랑 비예단 이야기가 정말 취향 저격 당해버렸기 때문에 5별 줌.. 그리고 뭔가 엄 처음엔 다들 나름 정상이었던 것 같은데 스토리 진행될 수록 어딘가 다 삐뚤어져가는 느낌..ㅋㅋㅋ 개인적으로 이런 망가지고 이상해지는 걸 좋아해서 재밌게 봤긴한데 구전동화나 설화처럼 좀 더 신비한 느낌 같은 걸 줬다면 개연성이 부족해도 더 재밌게 봤을 것 같음 엔딩은 원했던 게 아니라서 좀 실망..했음.... 그러나 죽은 사람 미워하고 질투하는 게 좋다면 2권까지는 봐줘.......

    seo***
    2022.01.30
  • 사람이 사람으로써 남을 좋아히려면 개연성이 필요한데 여긴 그런거 없음 남자주인공 후보 같아보이는 한 인물(녹스)은 작가가 좋아하는 케릭터인지 완전무결한 미남으로 나오는데 사실상 싸이코패스임 근데 이 사이코패스를 사람들은 얼굴만보고 바로 좋아함. 그리고 또 다른 남주 후보같아보이는 인물(사제)은 여주를 구해주는데 강박이 있는 수준임. 1권에서의 서술로만 보면 그렇게 까지 구해줄 이유가 없는데 개연성이 모자란체로 구해줄려고 기를 박박씀 이런 개연성 부족들이 재미를 못느끼게 해 리뷰를 전혀 쓰지않던 내가 분노의 리뷰를 남기게 함

    seu***
    2022.01.29
  • 노리뷰라 미리보기만 보고 말려했는데 정신차려보니 다 읽음. 여주시점 로맨스보다는 다양한 인물들이 교차로 나오는 인물극느낌임. 요즘 양산형 공주님이 아니라서 저격당함. 알콩달콩 로맨스보다는 계속 궁금하게만드는 작품취향이라면 추천해요.

    kui***
    2021.11.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gml***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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