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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애의 계절 상세페이지

탐애의 계절

  • 관심 65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500 ~ 3,000원
전권
정가
7,500원
판매가
7,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9.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055983
ECN
-
소장하기
  • 0 0원

  • 탐애의 계절 (외전2)
    탐애의 계절 (외전2)
    • 등록일 2025.03.07.
    • 글자수 약 1.5만 자
    • 1,000

  • 탐애의 계절 (외전)
    탐애의 계절 (외전)
    • 등록일 2024.11.11.
    • 글자수 약 1.6만 자
    • 500

  • 탐애의 계절 2권 (완결)
    탐애의 계절 2권 (완결)
    • 등록일 2024.09.01.
    • 글자수 약 9.5만 자
    • 3,000

  • 탐애의 계절 1권
    탐애의 계절 1권
    • 등록일 2024.09.01.
    • 글자수 약 9.2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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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시대물 로맨스

*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동양풍 #왕족/귀족 #동거 #속도위반 #오해 #권선징악 #신분차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첫사랑 #운명적사랑 #오해 #뇌섹남 #동정남 #절륜남 #능력남 #카리스마남 #직진남 #순정남 #다정남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애잔물 #달달물 #고수위 #점잖은선비님의두얼굴 #일편단심사랑꾼 #짐승남 #대형견남

* 남자주인공: 한도훈(22세) - 옥골선풍, 남중일색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잘난 외모에 명석한 두뇌를 가진 촉망 받는 서생. 다만 가난한 게 흠일 뿐. 선비라면 누구나 그렇듯이 과거 시험에 합격하여 출사를 할 생각으로 한눈팔지 않고 글공부에 매진해 왔다. 그런데 갑자기 함께 살게 된 아름다운 하녀 때문에 큰 번민에 휩싸인다.

* 여자주인공: 신소혜(20세) - 고위 관료였던 아버지가 역모죄로 몰리는 바람에 부모님을 잃고 귀하게 자란 규수에서 하루아침에 천민이 되어버렸다. 아버지 친우에 의해 기방 행수에게 맡겨지고 음식을 하는 찬모가 되지만 기방에서 살아가는 삶도 녹록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혼자 사는 젊은 선비와 한 집에 살게 되는데 어쩐지 그가 자신을 싫어하는 것 같다. 차갑게 구는 선비님이 자신을 다른 곳으로 보내버릴까 봐 걱정이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상처 많은 불쌍한 여주와 그녀에게 점점 끌리는 남주가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진정한 사랑을 이루는 걸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저가 치받는 대로 신음하던 여인이 소리 내는 게 부끄러워 손등으로 입을 막았다. 급기야 손등을 깨물기까지 하자 도훈이 안쓰러운 손을 떼어냈다.
“내 혀를 물려 줄 테니 빨든 깨물든 마음대로 해도 돼.”
탐애의 계절

작품 소개

친척 형님이 갑자기 하녀를 보내주었다. 혼자 살고 있는 젊은 사내에게 왜 곱고 어여쁜 하녀를 보내주었을까.
도훈은 친척 형님의 저의가 의심이 되었다. 그래서 한 집에 살게 된 후 제 눈앞에서 왔다 갔다 하는 아리따운 여인을 돌 보듯 하려고 했다. 하지만 자신의 분신이 부처님 가운데 토막도 아니고 그게 어디 가능한 일이던가.

-본문 중에서

커다란 무명천으로 몸을 가린 소혜는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겨 제 방으로 향했다. 그리고 툇마루에 올라와 문을 여는 순간 갑자기 들려온 사내의 목소리에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았다.
“야밤에 무엇을 한 것이냐?”
허걱.
소혜는 몸을 가린 무명천을 쥐고 있는 손에 힘을 꽉 주었다. 왠지 화가 난 것 같은 그를 보며 얼른 고개를 수그렸다.
“죄송합니다. 주무시는 줄 알고…….”
도훈이 한 발짝씩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바로 앞에 서서 물었다.
“뭐가 죄송한데.”
알면서 억지로 물었다. 거칠게 몰아붙이는 게 음흉한 저인지 겁을 먹고 떨고 있는 그녀인지 구분이 가지 않았다.
“괜히 목욕을 해서…… 시끄럽게 해서 주무시는 걸 깨운 것 같아서…….”
주눅이 들어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모습이 마음에 안 들었다. 도훈이 그녀의 턱을 잡아 올렸다. 아까 낮에 소나기를 피하려 손목을 잡았을 때보다 더 흔들리는 눈망울이 금세 촉촉해졌다. 만약에 할 수 있다면 저 단물이 배인 것 같은 눈망울을 핥아보고 싶었다. 그걸 시작으로 온몸을 핥으면 어떨까.
고매한 선비 따위는 집어치우고 진짜로 발정 난 개새끼가 되기로 한 건가. 그래. 그런 모습도 나쁘지 않지.
“네가 뭘 잘못했는지 말해줄까.”
“……!”
여인의 본능으로 사내의 터질듯한 욕망을 느낀 건지 턱이 잡힌 채 덜덜 떨면서 대답을 못하는 소혜를 보면서 도훈이 낮게 읊조렸다.
“첫 번째, 네가 좆 달린 사내새끼들이면 누구나 홀리게 생긴 점. 두 번째, 내가 어떤 놈인지 모르고 여기 남고 싶다고 한 것. 세 번째, 하필이면 이미 눈이 돌아버린 내 앞에서 천 쪼가리 하나로 몸을 겨우 가리고 있는 것.”
소혜가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도 전에 그에게 안긴 몸이 공중으로 들어올려졌다.
“앗. 나으리. 나으리.”
소혜가 다급하게 불렀지만 그녀도 알았다. 선비의 탈을 벗고 짐승이 되기로 한 사내에게 걸려버리고 말았다는 것을.

작가

백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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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백한송이
달콤 쌉쌀 쫄깃쫄깃 끈적끈적 맛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글공장
songynove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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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5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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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전이 다 나온 상태에서 봐서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ami***
    2025.03.17
  • 재밌었는데 댓글들처럼 악역들(?)이 너무 심심하게 물러나서 그때 좀 잉? 스러웠어요~ 외전2 마지막도 급마무리..ㅠㅜ 그치만 넘 재밌었어요ㅎㅎ

    lil***
    2025.03.12
  • 잘읽었습니다....

    lov***
    2025.03.12
  • 짧지만 그래도 잘 읽었습니다

    kil***
    2025.03.11
  • 처음본작가님인데 정말 기대하지않고보다 휘리릭 너무재밌게읽었어요ㅠ 외전은 왜 쓰다마냐고요ㅠ 더보고싶습니다요! 시대물좋아하는분들 추천입니다ㅎ

    che***
    2025.03.08
  • 이 작품 생각보다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어른남주~~ 짐승일 땐 짐승답고 ㅋㅋㅋ 여주 생각하는 마음은 너무나 따뜻하고 멋짐.. 여주도 착하고 따뜻하고~ 넘 좋네요...

    por***
    2025.01.21
  • 오~생각보다 잼있어요~~분량도 적당하고~ 근데 마무리가 좀 많이 아쉽긴해요ㅋ

    mar***
    2024.11.12
  • 동양풍 좋아해서 재밌게 봤어요 외전도 보고 싶어요

    ruk***
    2024.09.28
  • 빨리 외전주세요~~~~ 섹텐도 좋고 재밌어요

    fkq***
    2024.09.13
  • 여주남주 다 가볍지않고 멋집니다

    cco***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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