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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마법사의 보름밤 상세페이지

무심한 마법사의 보름밤

  • 관심 18
체온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4,500원
판매가
4,500원
출간 정보
  • 2025.01.0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6만 자
  • 4.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062295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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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갑을관계, #몸정>맘정, #조신남, #능력남, #짝사랑남, #순정남, #존댓말남, #능력녀, #절륜녀, #상처녀, #철벽녀, #무심녀, #도도녀

* 남자 주인공: 아힌. 뛰어난 검술 실력을 갖추고도 로레타의 곁에만 머물면서 시중을 들어 세간에 흑탑주의 그림자 하인으로 알려져 있다.
로레타에게 구해진 후 종복을 자처했다. 그 누구보다도 가까이서 그녀를 섬기고 한 달에 한 번 밤 시중까지 들면서 몸도, 마음도 전부 빼앗겼다.

* 여자 주인공: 로레타(데브리아)_ 생체 실험의 부작용으로 얼어붙어 가는 육체의 시간을 멈춰 소녀로 살아가고 있는 흑탑의 탑주. 한 달에 한 번, 보름밤 성인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비극적인 과거와 예지 능력에 뒤따르는 고통 등을 무심한 표정 및 나른하고 냉소적인 언행으로 감추는 데 능숙하다. 20년째 함께해 온 아힌 앞에서만 제 속내를 조금 드러낸다.

* 이럴 때 보세요: 생을 이어 갈 의지가 없는 연인을 붙드는 순정남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죄송합니다, 로레타 님. 하나 부디 이번 한 번만 제게 져 주십시오.”
“…….”
“지금까지는 제가 져 드리지 않았습니까.”
무심한 마법사의 보름밤

작품 소개

※ 본 작품에는 고수위 흑백 삽화 2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한 보름달이 온 누리를 비추는 밤.
인형 같은 소녀에서 고혹적인 여자로 변한 로레타가 남자를 향해 손짓했다.

“이리 와.”

그녀만을 오롯이 담고 있는 맑은 회색 눈동자.
성큼 다가온 아힌은 로레타를 가볍게 끌어안아 창틀에서 내렸다.

“차갑습니다.”
“불장난하기 전이라 누릴 수 있는 여유지.”

로레타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갔다.
얼음 조각상 같은 몸에 따스한 손이 닿자, 화상을 입은 듯 화끈거렸다.
질기고 모진 숨이 아직 붙어 있으며, 심장이 뛰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에 로레타는 또 웃었다.

“이보다 더 차가워진대도 오늘 밤엔 네가 녹여 줄 거잖니.”

《무심한 마법사의 보름밤》

작가 프로필

신서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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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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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리 커버와 일러스트가 예쁘네요! 스토리 키워드가 흥미로워 보여서 궁금했는데 스토리 전개가 제가 기대했던 대로가 아니어서 아쉽네요.

    yur***
    2025.01.12
  • 나른하다, 치명적이다 이런 표현이 반복적으로 나와서 거부감 들어요.... 자연스러운 게 아니라 독자한테 강압적으로 주입하는 느낌ㅠ

    uku***
    2025.01.11
  • 연작은 모아야죠!! 첫 작품부터 다시 재탕! 외전 당연 주실꺼죠?!?!

    dms***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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