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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의 낮

  • 관심 449
총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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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7.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068655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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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극의 낮 3권 (완결)
    극의 낮 3권 (완결)
    • 등록일 2025.07.17.
    • 글자수 약 10.5만 자
    • 3,420(10%)3,800

  • 극의 낮 2권
    극의 낮 2권
    • 등록일 2025.07.17.
    • 글자수 약 10.1만 자
    • 3,420(10%)3,800

  • 극의 낮 1권
    극의 낮 1권
    • 등록일 2025.07.17.
    • 글자수 약 10.7만 자
    • 3,420(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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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 로맨스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조직/암흑가, #전문직, #첫사랑, #갑을관계, #신분차이, #계약연애/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츤데레남,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절륜남, #상처남, #오만남, #능력녀, #계략녀, #상처녀, #냉정녀, #무심녀, #외유내강, #이야기중심, #고수위

* 남자 주인공: 범태윤(31세) - 세계적인 보석 브랜드 트리니티 COO, 부사장.
네 번의 결혼을 한 모친을 두고 있으며, 수많은 의붓 형제들과 혼란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트리니티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실세로 여전히 그룹 내 라이벌 파벌이 있다.
누군가에게는 파고들 틈없는 냉혈한이고, 누군가를 위해서는 능글거리며 간도 빼줄 수 있는 남자.
예쁘장한 외모에 까칠한 언변, 어린 시절 상처를 가졌음에도 훌륭하게 장성했다.

* 여자 주인공: 하도경(29세) - 영신사에서 근근이 살아가는 하루살이 같은 존재.
비교적 부유했던 어린 시절을 지나, 일가족 사망으로 인생이 엉망진창이 되었다.
꿈도, 사랑도, 모든 걸 버리고 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된 생활에 이골이 나 있다.
행복은 곧 돈이라 생각해, 돈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돈미새로 살아간다.
강단과 고집이 있고, 기도 세다. 불의를 못 참으며 당연히 성깔도 있는 편이다.

* 이럴 때 보세요: 파멸과 구원 사이, 직조된 욕망을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우리가 못 할 게 뭐가 있어요. 같이 죽을 사인데.”
극의 낮

작품 소개

“나랑 재밌는 거 하나 합시다. 착수금은 10억.”
거기에 성공 보수 10배.
도합 110억을 제안하는 범태윤의 미끼는 황홀할 정도로 달콤했다.

“어떤 행사에 나와 동행만 해 주면 되는 일입니다.”
“근데 110억이나 준다고요?”
“아, 물론 운이 나쁘면 죽을 수도 있지만.”

살아서 나온다면, 이라는 전제를 뒤늦게 덧붙인 태윤의 입가로 뻔뻔한 웃음이 걸렸다.

“사람 목숨 가지고 장난하면 벌 받아요.”
“장난 아닌데.”
“그렇다면 제가 아무리 돈에 미쳤어도 그 가격엔 곤란하죠.”
“충분히 많이 쳐준 것 같은데, 본인 가치가 그 정도나 되는 거 같습니까?”

평생에 걸쳐 끌어모은 모든 것을 내다 팔고, 가진 것을 다 떼어 팔아도 보통 사람은 죽을 때까지도 못 만져 볼 금액이었다.
하지만 눈앞에서 빙글거리는 남자의 무엇을 믿고 그런 거래를 할 수 있단 말인가.

“150억.”

그러니 이 정도는 불러야 계산이 맞지.
시종일관 머리를 굴리던 도경은 갈등의 여지도 없이 위험한 베팅을 시도했다.

“그 정도면 죽어도 억울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배포가 보통은 아닌 걸 알고 있었지만.

“하도경 씨 이제 보니 나르시시스트였네.”

지평선 아래로 내려갈 줄 모르는 태양처럼 빳빳하게 낯을 든 여자를 보며 태윤은 핏, 웃음을 터트렸다.
아마도 관계를 맺게 된다면 죽기 전까진 지구상에서 제일 가는 상극이 될 여자였다.

《극의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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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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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63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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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아하는 작가님이에요. 재미있고 흥미로웠는데 마무리가 급하게 된 것 같아서 좀 아쉽기도 합니다. 외전 기다릴게요

    ren***
    2025.07.22
  • 구매요 작가님 작품 좋아ㅡ. 감상은 각자

    clc***
    2025.07.2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nud***
    2025.07.22
  • 너무 안읽혀서 1권에서 하차합니다...

    min***
    2025.07.2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ia***
    2025.07.22
  • 잘봤어요. 재밋어요

    dud***
    2025.07.22
  • 작가님 이름보고 미보 안하고 믿고 시작합니다~~

    02r***
    2025.07.22
  • 달로님 책 역시 재밌습니다. 영화같아요.

    fme***
    2025.07.22
  •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 달로님! 오랜 시간 기다렸던만큼 망설일 필요 없이 아묻따! 보자마자 시선을 확 사로잡는 감람님 일러(표지는 3권에 나와요)와 함께 단숨에 읽어내렸는데요 . 작가님의 새로운 시도와 필력에 또 한번 반합니다. 작품 초반 세계관 빌드업과 쏟아지는 등장인물만 잘 따라오시면, 러시아로 떠나기 위해 비행기 이륙하는 순간부터 작가님의 서정적 로맨스가 깊이를 더해 두 사람의 밀도있는 사랑에 푹 감기실 거예요. 이륙공포증 있다며 손 잡아달라는 범태윤의 플러팅에 설렘 도파민 시작! 생과 사를 넘나들며 서로의 마음에 보물 반지처럼 각인되는 그 설렘, 놓치면 안 돼요 여러분! 달로님 섹텐 좋으신 건 다들 아시죠? 빗방울이 투둑투둑 우산을 때리는 소리를 배경 삼은 두 사람의 첫 입맞춤, 거침 없는 범태윤의 애정공세와 절륜함! 달로님 자식인데 보통 미친놈일 리가 없지 않겠어요? 특히 3권에 후반에 나오는 에메랄드빛 호수 동굴 싯구씬은 꼭 보셔야해요. 분명 얘네 입수할 때까지 수갑 나눠 끼고 있었던거 같...🤭🤭 📚<등장인물> 극의 낮, 꽤 많은 등장인물이 등장합니다. 태윤과 도경을 중심으로 정리를 해봤어요. -범태윤 : 트리니티 COO 부사장 -홍가련 : 태윤의 엄마, 총 4번의 결혼을 함. -에드워시 퍼시 : 홍가련의 現 남편이자 찐사랑꾼, 세계적 쥬얼리 그룹 트리니티의 수장 -천재윤 천재민 : 홍가련의 두 번째 남편 천 회장의 아들. 어린시절 태윤에게 언어 폭력과 구타, 정서적인 학대를 일삼음. -이재신 : 태윤이 친누나처럼 따르는 의붓 누이. 이혼 후 딸 하은을 양육 -에즈라, 오티스 : 에드워드 퍼시의 두 아들. 에즈라 퍼시 주목! 시그닛 반지를 찾는 여정의 중요기관인 디고텍의 수장. -남호규 이사 : 태윤의 오른팔 -남윤선 : 남 이사의 조카로 태윤의 왼팔이라 칭하고 싶음   -하도경 : 열아홉에 가족을 잃고 영신사에서 근근이 살아감. 현재 블레스티지 문화재단에 파견 근무 중임. -장순덕 : 도경이네 살림을 봐주셨고, 현재는 도경에게 정신적 의지가 되어주는 분 -고창수 : 순덕의 아들이자 해준의 아버지. 도경이네를 거쳐 천일그룹 운전기사였음 -고해준 : 세상 뒷골목의 고급 정보 소식통이자 일처리를 해주는 영신사 대표 -조아정 & 라비 : 기억해주고 싶은 캐릭터들이라 남겨봄.   📚<줄거리> 황금으로 흥망성쇠를 다하고 바닷속으로 사라진 왕국 라투베니아, 그곳의 마지막 유산이 오델로라는 숨겨진 섬에 매몰되어 있는데, 그 보물 지도를 찾기 위한 여정이라 생각하면 돼요. 이 보물 지도가 트리니티 그룹의 본거지 영국 퍼시 가의 특수 금고에 있고요. 이 금고를 열기 위해 시그닛 반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 한마디로 시그닛 반지는 황금광맥을 손에 거머쥘 수 있는 폭발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존재인거죠. 이 반지가 드디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려 합니다. 이에 태윤은 위험천만한 이 여정을 함께 떠날 약혼녀를 찾기 시작하는데..... “신선하네. 눈앞에서 오락가락하는 게. 왜 자꾸 내 눈앞에서 그렇게 재밌게 사는 건지.” 번번이 도경이한테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등장하는 범태윤. 이미 도경을 처음 본 순간부터 그녀를 담기 시작했어요. 강단과 배포 있는 기존쎄 성격인 도경을 알아갈수록 그녀가 이 일에 적임자임을 느낍니다.  “나랑 일 하나만 합시다. 아무래도 적임자를 찾은 것 같아. 착수금은 10억. 성공 보수는 10배.” “150억” 1권에서 시그닛 반지에 대한 세계관 따라가며 가슴 웅장해지고 태윤 도경의 어린 날의 상처와 운명적 구원 서사로 가슴 뭉클해지게 했다면, 2권은 러시아에 도착해 붉은 돛 참석을 준비하면서 조금씩 죽음의 위협을 느끼게 되는 두 사람이 서로의 위로와 힘이 되어주며 서로를 향한 감정이 무르익어 깊어짐을 느낄 수 있어요. 3권은 극한의 생과 사를 넘어서는 두 사람의 반지 찾기 미친 여정의 클라이맥스와 엔딩이 담겨있답니다. 짜릿함 감동 설렘이 버무러져 있는 로맨스 어드벤처물의 정석다운 작품이에요.   📚<좋았던 장면> 💍”이거 완전 입구 컷이네. 힘을 좀 빼 봐요, 도경 씨. 이러다 질식하겠어.“   💍”내가 하도경 씨를 좋아하는 게, 하도경 씨에게는 후회가 되는 일입니까?“ ”확신 없는 건 피차 마찬가지니까요.“ ”누가 확신이 없대.“ ”그래, 맞아. 공, 사 다 떼고 나 인간적으로. 하도경 씨 좋아해요. 처음 본 순간부터 마음에 들었어.“ 💍”상관없어요. 약혼자가 뭐라고. 약혼자 생일이 그렇게까지 중요한 건 아니잖아요? 이것보단 공진단 섭취가 중요하지.“ ”그건 제가 정력이 딸려서 보충하느라 그런 거고요.“ ”아아, 그럴 만하지.“ 아, 얄미워   📚<감상평> 어린 시절 서로의 구원이었던 두 사람이, 모든 것이 정반대로 뒤바뀌어 어느 날 갑자기 운명처럼 조우해 사랑이 되어가는 서사가 정말 좋았어요. 버러지 형제들에게 학대 당하던 어린 태윤에게 같이 손을 잡고 뛰어 도망쳐주던 도경이가 있었고, 삶이 뒤바껴 엉망진창 어른이 된 도경에게는 어떻게든 자신의 세계로 이끌려는 태윤이 있었고요. 바이올린, 레퀴엠과 같은 두 사람의 섬세한 감정선 변화를 느끼게 해주는 요소들을 작품 곳곳에서 이어질 수 있게 해주셔서, 사랑의 감정 밀도가 더 풍부하게 다가왔답니다. 극의 낮이라는 제목이 갖는 의미도 인상적이었어요. 단순히 비밀 경매가 이루어지는 백야 시즌을 뜻하는게 아니라 오르델로 가는 마지막 관문의 치트키였다니! 도경의 기지가 돋보였던 3분, 정말 짜릿했어요. 도경이 정말 천재 아닌가요? ㅎㅎㅎ그리고 어쩌면 어둠을 지난 두 사람이 빛을 향해 나아가는 눈부신 여정을 의미하고 있지 않을까..... 이다음 챕터에 뭐가 있을지 저도 너무 궁금합니다. 연작 느낌 나는 캐릭터도 있고요. 꽉 찬 외전으로 빨리 와주실거죠?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all***
    2025.07.22
  • 로맨스보단 상황이 더재밌는이야기

    jiw***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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