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더 힐즈 상세페이지

더 힐즈

These Hills called home – Stories from a War Zone

  • 관심 0
대여
권당 14일
12,000원
소장
전자책 정가
15,000원
판매가
15,000원
출간 정보
  • 2023.06.29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3만 자
  • 7.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390309
ECN
-
더 힐즈

작품 정보

인도 북동부의 가장 작은 주 나가랜드주는 오랫동안 인도로부터 분리 독립을 요구해온 역사가 있다. 주민의 대부분이 티베트 버마계 나가족으로 미얀마의 지배를 받다 1866년 영국의 통치를 받았고 1947년 인도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1955년부터 인도로부터 나가족으로 분리하기 위한 독립운동이 있었다. 1963년 12월 인도의 독립된 주로 설립되었지만 나가족은 독립국가의 수립이 목표이므로 이 독립운동은 여전히 갈등과 폭력을 내재하고 있는 현안이다.
이 길고 끝나지 않은 독립운동으로 인해 나가랜드는 늘 무차별적인 폭력과 전쟁의 상황에 놓여 있었다. 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 이 책이다. 이 나가랜드의 독립운동 이야기가 특히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아 이 책은 기록과 소장으로의 가치를 가진다.
지적장애인, 지혜로운 아내, 절름발이, 과부, 십대 청소년 등 다양한 주인공들이 나가랜드의 분리독립전쟁을 겪어내는 10개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때문에 독자들은 전쟁이라는 무한대의 폭력이 끊임없이 자행되는 그 공간에서 살고자 했던 이들과 죽음을 맞아야 했던 이들이 만나는 장면마다 의도치 않게 몰입하게 될 것이다. 왜 시공간이 다른 이 낯선 이야기에 공감하는지, 왜 다 알겠는지 의아해하면서 깨닫게 되는 것이 있다. 현대 역사의 흐름 안에 있는 한 개인의 경험은 충분히 문학적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인도 #나가랜드 #분리독립 #독립전쟁 #템슐라_아오 #파드마_슈리

작가 소개

지 은 이 : 템슐라 아오 Temsula Ao
인도 출신의 시인이며 소설가이자 민속지학자이기도 했던 저자 템술라 아오는 노스이스턴힐 대학교(NEHU)의 영어 교수였으며 같은 대학의 노스이스트존 문화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개인적으로는 남편 없이 혼자서 1남 3녀의 네 자녀를 키운 한부모 가정의 가장이기도 했다. 2007년에는 파드마 슈리상Padma Award을 2013년에는 사히트아 아카데미 문학상Sahitya Akademu Award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여성을 위한 나가랜드 주위원회 의장으로 임명되어 나가 관습법의 성 편견을 수정하고 인신매매 등의 위협에 대한 소녀들의 생존권을 보장할 성문법을 제정하려고 애썼다. 2022년 9월 76세로 사망했다.

옮 긴 이 : 유숙열

이브 엔슬러의 《버자이너 모놀로그》 《나는 감정이 있는 존재입니다》 슐라미스 파이어스톤의 《성의 변증법》을 번역했고 《힐러리 미스터리》 《여자를 우울하게 하는 것들》 《작전명 서치라이트-비랑가나를 찾아서》 《특별한 소녀 - 페미니스트 고스트 스토리》
《그 강이 잠들 때》를 번역하고 출간했다. 시집 《외로워서》 《대한민국 페미니스트의 고백》 《페미니즘으로 다시 쓰는 옛이야기》를 썼고 현재 이프북스 대표이다.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기타 국가 소설 베스트더보기

  • 밤새들의 도시 (김주혜, 김보람)
  • 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이창실)
  •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최정수)
  • 백년의 고독 1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조구호)
  • 빙점 (미우라 아야코)
  • 픽션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송병선)
  • 알레프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송병선)
  •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이대우)
  • 나는 파리를 불태운다 (브루노 야시엔스키, 정보라)
  • 내 이름은 빨강 1 (오르한 파묵, 이난아)
  •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세트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김희숙)
  •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영의)
  • 안나 카레니나 1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연진희)
  • 개정판 |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오스카 와일드, 임종기)
  • 장미의 이름 (전2권) (움베르토 에코, 이윤기)
  • 솔라리스 (스타니스와프 렘, 최성은)
  • 어제 (아고타 크리스토프, 용경식)
  • 죄와 벌 1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이문영)
  • 이스탄불 (오르한 파묵, 이난아)
  • 거미여인의 키스 (마누엘 푸익, 송병선)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