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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는 못생겼다 상세페이지

하백의 신부는 못생겼다

  • 관심 38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1,500 ~ 4,300원
전권
정가
5,800원
판매가
5,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1.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412875
ECN
-
소장하기
  • 0 0원

  • 하백의 신부는 못생겼다 (외전)
    하백의 신부는 못생겼다 (외전)
    • 등록일 2023.01.04.
    • 글자수 약 4.9만 자
    • 1,500

  • 하백의 신부는 못생겼다
    하백의 신부는 못생겼다
    • 등록일 2023.01.04.
    • 글자수 약 13.8만 자
    • 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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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 #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여행 #입덕부정 #삽질 #오해 #권선징악 #첫사랑 #신분차이 #뇌섹남 #능력남 #사이다남 #순정남 #절륜남 #짝사랑남 #동정남 #까칠남 #츤데레남 #철벽남 #평범녀 #직진녀 #다정녀 #순진녀 #털털녀 #쾌활발랄녀 #로맨틱코미디 #성장물

*여자 주인공: 희랑 - 업성 서문 밖 창곡촌의 유일한 처녀. 창곡촌의 아이돌 겸 마스코트 겸 닭죽 소믈리에.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날품팔이 아가씨지만 마을 사람들 모두가 딸처럼 예뻐한다. 하백에게 신부를 바쳐야 한다는 거짓말을 믿지 않고 직접 이 폐습을 없애기 위해 수도로 떠난다.

*남자 주인공: 연청 - 회청색 눈동자 때문에 ‘요괴의 눈’이라 하여 사람들에게 배척받아온 부패한 문사. 자기 눈을 ‘요괴 눈알’이라 스스로 비하하며 본심과 다르게 고약한 말로 타인을 놀리고 비꼰다. 업성의 태수로 임명받아 임지로 향하는 길에 희랑과 동행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남주 여주의 톡톡 쏘는 티키타카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용기 있게 삶을 개척하는 선샤인 여주가 보고 싶을 때, 츤데레 남주의 입덕 부정과 삽질이 보고 싶을 때, 남주 여주가 함께 힘을 합쳐 목적을 이루는 건강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치킨 먹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가 연고도 없는 업 땅에, 잘 다스려봐야 누구 눈에도 들지 못할 이 하잘것없는 늪지대에 와서 선정을 베풀겠다고 다짐하는 이유는, 너뿐이야. 네가 내 백성이기 때문이야.

“선비님, 사실은 나 좋아하죠?” “빨리 좀 넘어오지, 미련하게.”

“아아악!!! 못생겼다, 못생겼다!!! 못생겼다아아아!!!”
하백의 신부는 못생겼다

작품 정보

“수신 하백이 저 청라강에 진짜로 있다고 쳐요.
그러면 하백은 자기 사는 집이 똥물처럼 더러운 흙탕물로 가득한데 왜 청소를 안 해요?
신부를 해마다 바치는 것도 그래요.
청라강에 던져지는 아가씨가 정말로 하백의 신부가 되는 거라면,
하백은 해마다 처를 갈아치우는 호색한이라고요. 그게 말이 돼요?”

홀어머니를 모시는 날품팔이 아가씨 희랑은 올가을 수신 하백의 신부로 바쳐져 수장당할 예정이다.
이대로 죽을 순 없어서 수도의 높은 분들에게 이 말도 안 되는 악습을 알리러 떠나지만,
수도의 높은 분들이 시골 날품팔이 아가씨를 진지하게 상대해 줄 리가 없다.
게다가 권세가의 대문 앞에서 마주친 너무나도 미끈하게 잘생긴 파란 눈알의 선비 연청은 도움을 준답시고 고약한 말로 희랑의 속을 박박 긁기나 한다.

“창평군의 첩실이 되는 게 어디가 어때서? 내 덕에 네가 그런 호사를 누리게 된다면 네가 내게 감사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다 팔아도 몸은 안 판다! 나쁜놈아!”

연청 앞에서야 자존심 세우며 한바탕 대거리했지만, 희랑의 처지는 궁색하기만 하다.
마을 사람들이 모아준 여비는 똑 떨어졌고, 고향엔 병든 어머니가 기다리신다.
도망치면 목숨이야 건지겠지만, 희랑을 자식처럼 예뻐하며 키워준 마을 사람들은? 병든 어머니는?

물에 빠져 죽을 줄 알면서도 고향인 업성 창곡촌으로 향하는 희랑 앞에 입심 고약하고 성질머리 못돼 먹은 그 선비, 연청이 자꾸 나타난다.
심지어 자기도 업성으로 가는 중이니 같이 가자 한다.
같이 안 가면 사람을 눈알 색깔로 차별하는 나쁜 놈이란다.

결국 희랑은 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말투의 잘생긴 선비 연청의 길잡이가 된다.
그런데 연청 이 남자, 입으로는 잔소리하면서도 은근히 챙겨준다 싶더니 이젠 아예 희랑을 여자로 보는 것 같다.

밤새 희랑이 추울까 봐 모닥불을 돌보고, 희랑을 업고 늪지대를 건너고, 태운 음식은 자기가 먹고 희랑에게는 깨끗한 새것만 먹이는 남자.
허벅지는 돌처럼 단단하고, 가슴팍은 자지러지게 실팍해 보이고.
게다가 희랑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기까지 한다.

“저 못생긴 꺼병이.”
“아, 왜 자꾸 꺼병이라고 그래요, 기분 나쁘게?!”
“안 그럼 덮칠 것 같으니까 그렇지!”

그래서일까? 날 덮치고 싶다는 남자가 변태 치한처럼 느껴지긴커녕 자꾸만 눈이 돌아간다.
고향으로 돌아가면 하백의 신부가 되어 청라강 똥물 아래로 풍덩 몸을 던져야 할 희랑의 마음속에 자꾸 다른 생각이 피어오른다.

이 남자가 내 낭군이면 좋겠다. 그냥 이 남자랑 도망쳐서 살면 안 될까?

작가 프로필

mou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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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11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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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고 살 것도 없고 죽음이 코앞인데도 적극적이고 용감한 여주와 상처많은 애정결핍 남주네요. 짧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thf***
    2025.02.03
  • 통통튀는 여주 듬직하고 우직한 남주 둘이 티키타카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275***
    2024.12.01
  • 외전은 없어도 될 것 같아요. 세트로 사서 어쩔 수 없이 대충 봤네요. 그냥 그냥 합니다.

    dpd***
    2024.09.20
  • 남여주 귀여움 외전은 취향탈듯 전 본편이 훨 좋습니다

    bor***
    2024.09.19
  • 초중반 넘 재밌었는데 후반부랑 외전은 아쉽네요. 여주한테 너무 휘둘리는 듯한 부분이 좀 아쉽고 소설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갑분 더티톡이 취향에 맞질 않았네요.문체라던지 주인공들 치는 대사들이 좋았어요.

    bea***
    2024.09.18
  • 1편이 더 내용도 알차고하네요

    dor***
    2024.07.01
  • 되게 괜찮은 동양풍 19금! 이뤄지기까지 텐션이 좋아요. 츤츤 남주 캐릭터도 매력 넘침!

    ana***
    2024.05.14
  • 본편은 별4개, 외전까지 보고나니 별5개ㅜ 내용없는 외전 많아서 외전 구매하고 후회할때 많은데 이건 외전까지봐야 완독이네요~

    mar***
    2024.05.08
  • 상처가 있는 남주가 사랑으로 여문 여주에게 감겨 여주도 구하고 일생의 배필도 얻는 글인데, 깔끔하니 즐겁게 읽었습니다. 주연 캐릭터들이 둘 다 매력있네요.

    mon***
    2024.04.30
  • 말랑말랑 재밌는 이야기입니다.낳았다고 다 부모가아닌 사람들에게서 사랑받지못한 남주가 짠하고 안쓰러웠고 현명하고 사랑듬뿍받은 여주가 그런 남주를 사랑해주어서 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daf***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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