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3.0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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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섬X감옥 #낙원도 #탈출 #강제 #감금형 #누명 #과거 #인과응보 #다공일수 #이웃사촌 #몸정>맘정 #선한죄수공 #악한죄수공 #모태미인수 #첫눈에반할수 #고수위 #죄수물 #사건물 #구원물
*수: 차시헌(22세) - 잘생기면서도 예쁘장한 얼굴. 타고난 외모로 언제 어디서나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 어느 날 살인 누명을 쓴 채 섬 감금형에 처해진다. 섬에서조차 온갖 악랄한 죄수들의 눈은 호시탐탐 시헌을 노린다.
*공1: 류인수(30세) - 순하고 반듯한 얼굴만큼 섬에서도 착한 형으로 불린다. 애틋하게 생각하는 친동생과 똑같은 나이에 얼굴도 닮은 시헌을 살뜰히 챙겨주고 도와준다. 시헌과 점점 가까이할수록 연민인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감정들을 느끼게 된다.
*공2: 김휘윤(28세) - 단단한 체격과 모두의 눈길을 끄는 잘생긴 얼굴. 늘 친절하고 사람들을 돕고 다녀 섬에서 평판이 좋다. 남자에게 분명 관심이 없는데, 시헌에게는 이상하리만큼 시선이 간다.
*공3: 반지안(22세) - 시헌을 짝사랑했던 고등학교 동창. 여리고 몸이 약해 학교를 자퇴한 후 한동안 소식을 알지 못했던 시헌과 우연히 섬에서 재회하게 된다. 고백하지 못했던 과거를 잊고 섬에서만큼은 시헌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한다.
*이럴 때 보세요:
어느 미모의 죄수를 그저 탐하려는 자들과 그저 지켜주려는 자들의 치열한 맞대결이 보고 싶을 때.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위험하고도 자극적인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하아… 보통이 아니네… 요 귀여운 게.”
“왜 자꾸 자극하는 거야?”
“무슨 말이에요…?”
“내가 편하다는 건 알고 있지만 일단 나도 성욕은 있는 남자야.”
“키스하게 해줘.”
“뭐? 안 돼….”
“제발, 부탁해. 한 번만….”
작품 정보
전 세계에 일어난 대지진으로 인해 많은 나라의 산업과 경제 인프라가 박살 나게 되고, 옆 나라 섬국은 바다로 침몰하며 조각난 섬 두 개만이 덩그러니 남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대지진으로 인해 감옥이 무너지고 범죄가 들끓자, 국민의 원성이 점점 높아지게 되는데.
정부는 그 원성을 해결하고자 침몰하고 남은 두 개의 섬 중 하나를 감옥섬으로 지정하여 죄수들을 호송하게 된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해, 사고로 부모님을 여의게 된 차시헌은 어느 날 찾아온 사채업자에게서 부모의 빚을 대신 갚으라는 독촉을 받는다.
계속된 협박과 강요로 인해 시헌은 호스트 일을 시작하게 되고, 그러던 중 사채업자가 괴한에 의해 살해당하는 장면을 눈앞에서 목격하며 살인누명을 쓴다.
- 피고인을 섬 감금 4년에 처한다.
온갖 흉악범들이 득실거리는 악몽의 섬.
끊임없이 자신을 탐하는 남자들 사이에서 시헌은 과연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작가 프로필
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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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ua***2024.03.16
저는 끝까지 읽기는 했는데 솔직히 진짜 유치해요ㅋㅋㅋㅋㅋㅋ 필력만 좋으면 뽕빨물로서 잘 읽었을 것 같은데 필력도 그저 그렇고 신음 소리도 야망가에서 볼 법한데다가 거기서 거기고 씬도 비슷비슷하고... 밑도 끝도 없이 뇌 비우고 읽기는 좋은 것 같네요.
kru***2024.03.14생각보다 재밌네요. 아재말투가 있다고 해서 궁금해서 1권 봤는데 진짜 아재말투 있네요.ㅋ 근데 그 공이 40대 아저씨라 이해갔음 ㅋㅋㅋㅋㅋ 딴공들은 안그러네요. 뒤 구매하고 남김 아앙아앙거리는 뽕빨신음이 나오는데 저런 신음 많이 봐서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아서 전 걍 무난하게 봤는데 지뢰인 분들은 참고하세요 끝이 좋음 누명 이유와 스토리가 다 몰려있어요.
sco***2024.03.12인수가 진국이네.. 그리고 내내 분위기가 약간 검은?장면 같았는데.. 엔딩은.. 누가 가로등 켜주는 느낌..분명 겨울인데.. 되게.. 포근한 느낌도 들고..넘나 좋은것.ㅠㅠㅋㅋㅋㅋ
sim***2024.03.10낮에 1권보고 뒤가 궁금해 2, 3권 구매했는데 잘봤어요~ 인수가 조금 안쓰럽다 생각했는데 다행이었어요
yin***2024.03.09책제목이랑 소개에 끌려서 보게 됐는데 3권까지 연속으로 호다닥 끝냈어요 경고문에 있긴한데 저한테는 지뢰인 요소가 있어서 힘들었지만 결말이 궁금해서 참고 읽었는데 충분히 그럴가치 있는 작품이었고 요즘 초중반까진 재밌게 읽는데 마지막까지 안읽고 탈주한 소설이 대다수였는데 이렇게 몰입도있게 끝까지 읽은 소설 오랜만이에요 그리고 약간 순한맛으로도 작품 많이 내주셔요 맵찔이에겐 넘 매워서 힐링물 한사바리 땡기러 가야겠어요 순한맛 외전도 환영입니다 호호
dbs***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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