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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널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어 상세페이지

[GL] 널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어

  • 관심 6
소장
단권
판매가
2,500 ~ 3,000원
전권
정가
5,500원
판매가
5,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0.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415968
ECN
-
소장하기
  • 0 0원

  • [GL] 널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어 2권 (완결)
    [GL] 널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어 2권 (완결)
    • 등록일 2024.10.18.
    • 글자수 약 6.6만 자
    • 2,500

  • [GL] 널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어 1권
    [GL] 널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어 1권
    • 등록일 2024.10.18.
    • 글자수 약 8.3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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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GL #현대물

*작품 키워드: #청레물>성인물 #동갑내기 #학원물 #쌍방짝사랑 #재벌공 #상처공 #능력공 #능력수 #햇살수 #다정수 #직진수


*여자주인공1: 하태은 ― 부유한 집안이지만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방치된 채 자라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고 자랐다. 그렇게 혼자가 편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태은의 눈에 어느 날부턴가 시연의 햇살 같은 모습이 담기기 시작한다.

*여자 주인공2: 한시연 ― 어렸을 적 몸이 안 좋아 병원에 오래 있었던 탓에 학교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왜인지 스스로 고립시켜 혼자인 태은이 신경 쓰여서 곁을 맴돈다. 가장 필요한 순간에 희망과 의지를 선물해준 태은에게 되돌려주고 싶어서.

*이럴 때 보세요: 한여름 소나기처럼 갑작스럽게 찾아온 첫사랑을 함께 느끼고 싶을 때.
따뜻하고 다정한 햇살이 상처받은 마음을 열게 하고 치유해 주는 몽글몽글한 청레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아냐. 누가 이렇게 챙겨주는 게 처음이라 어색해서 그래.”

“너 맞아. 넌 평소에도 이렇게…….”
반짝반짝 빛이 나.
[GL] 널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어

작품 정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버림받은 트라우마로 모든 것에 냉담해진 하태은.
그날도 여느 날처럼 만사가 귀찮은 표정으로 교실을 들어선 태은은 담임의 뒤를 따라 들어선 전학생에게 심한 당혹감을 느낀다.

“안녕. 만나서 반가워. 한시연이라고 해.”

밝은 표정과 환한 미소를 가진 아이.
예쁜 얼굴도 모자라 은은한 광채까지 흐르는 시연의 모습에 태은은 걷잡을 수 없는 혼란함을 느끼고 만다.

“저기, 안녕.”

수줍게 다가와 인사를 건네는 시연의 모습에 태은은 어쩔 줄 모르고.
어둡고 우울한 자신과는 달리 환한 빛 속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시연의 자태에 태은의 시선은 어느새 시연을 좇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느닷없이 날아온 축구공에 시연이 다치게 되고, 현장에 있던 태은은 본의 아니게 시연을 돕게 된다.

“며칠 전엔 도와줘서 고마웠어.”
“별일 아니었어. 어려운 일도 아니었고. 아픈 건 괜찮아?”
“응, 지금은 괜찮아.”

어딘가 어색한 분위기에 시연은 잠시 망설이다 무언가를 태은 앞에 슬며시 내밀었다.

“이거.”

수줍게 펼쳐진 손바닥 위에 놓은 커다란 사탕 한 알.
금방이라도 과즙이 터질 것 같은 선명한 복숭아 그림에 태은은 잠시 망설이다 사탕을 받아 든다.

입안을 감도는 달콤한 복숭아향처럼 태은의 마음은 점점 핑크빛으로 물들어 가고, 어쩌면 세상은 자신이 생각한 만큼 불행하지는 않을 거라는 희망을 품게 되는데.

작가 프로필

초록나무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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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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