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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수 소설

  • 관심 2
소장
종이책 정가
16,000원
전자책 정가
30%↓
11,200원
판매가
11,200원
출간 정보
  • 2013.06.15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만 자
  • 8.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4629270
ECN
-

작품 정보

2006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제12회 문학동네소설상을 수상한 『캐비닛』, 2010년 문학동네 온라인카페 연재 당시, 매회 수백 개의 덧글이 달리며 "설거지들" 열풍을 일으킨 작품 『설계자들』 . 단 두 편의 장편소설로 수많은 독자를 흥분시킨 작가 김언수의 첫 소설집이 나왔다. 2002년 등단했으니 11년 만에 펴내는 것이다. 장편에서 범상치 않은 상상력과 캐릭터 창조로 그만의 세계를 만들었다면, 그리하여 그 판타스틱한 세계를 통해 현실의 통속성을 보여주었다면, 이 책에 묶인 아홉 편의 단편은 삶의 단면을 직접적으로 끌어와 다분히 현실 밀착형의 이야기들로 풀어냈다. "이게 사는 건가"라는 농담 섞인 자조가 절로 나오는 "웃기고 슬픈" 편편의 현실. 누가 봐도 "루저"인 이들 하나하나를 김언수는 리드미컬한 문체와 특유의 블랙유머, 그리고 페이소스로 살핀다. "자본주의가 선물한 최고의 유산은 바로 불안이에요"(『캐비닛』)라고 이미 고백한 바 있듯, 가감 없는 현실성을 통해 현대인의 불안과 소외, 권태와 피로를 보여준다.

작가

김언수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72년
학력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석사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수상
2006년 제12회 문학동네 소설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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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정판 | 설계자들 (김언수)
  • 뜨거운 피 (김언수)
  • 잽 (김언수)
  • 캐비닛 (김언수)

리뷰

4.4

구매자 별점
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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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도저도 아닌 작가는 널렸지만 이것도 저것도 가능한 작가는 과연 흔치 않다

    hyp***
    2024.03.30
  • 부산은 크게 동부산과 서부산으로 나뉜다. 동쪽은 사는 형편이 낫고 서쪽은 대체로 어렵다. 난 동부산 사람이라 서부산의 일은 잘모른다. 내가 사는 동쪽이 온실이라면 서쪽은 야생의 허허벌판 이라고 할수있다. 김언수의 소설은 서부산의 정서 다. 평소 잘못느끼던 서부산의 정서를 김언수의 소설로 느낀다. 뜨거운 피 로 시작해 그의 소설을 최근작부터 역순으로 읽고있다. 그의 소설은 꽤나 불편하다 그러나 몰입도는 최고이다. 추천한다.

    bea***
    2023.09.17
  •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단편들의 수록.

    jsh***
    2019.10.11
  • 경험 해본 사람들은 조금 더 와 닿을 것. 경험 해보지 못해본 사람들 역시 고개를 끄덕일 것.

    eht***
    2018.11.28
  • 사람들 누구나의 속에 있는 상황과 기분이다.

    cko***
    2016.12.14
  • 잽을 툭툭 날린다. 세상을 향해 우리 삶의 무료함과 비루함을 비꼰다. 한편 웃기기도 하고, 서글프기도하다. 좋은 작가를 만났다.

    luc***
    2016.06.21
  • 조금은 마이너적인 인물들이지만. 세상사는 이야기를 참 재미나게 풀어내는 작가인것 같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며... 과연 다음엔 우리에게 또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줄지 기대가 된다. 다음 작품은 장편소설이었으면 하는 은근한 바람ㅎㅎ

    eun***
    2013.07.03
  • 설계자들 이후 참 오랜만에 만나보는 그의 작품!! 김언수 작가 특유의 문체와 블랙유머가 돋보이는 작품인것 같아요ㅎㅎ 특히 금고에 갇히다라는 단편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엄청 인상깊었음... 다음 작품도 역시 기대되네요!!

    myo***
    2013.07.02
  • 성공한 사람들이 아닌, 오히려 세상 저 밑바닥까지 내려가본 주인공들의 이야기라 묘하게 공감도 되고.. 그래서 읽는 내내 더욱 안타까웠던 단편집이었다.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인물들임에도 현실적인 우리네 모습같다는 느낌이 든건 왜일까...

    ******
    201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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