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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하진 않지만 상세페이지

책 소개

<상큼하진 않지만> 세상이 무슨 바닐라 아이스크림이야?
민트 초콜릿이야?
향긋하지도 않고 달콤하지도 않아.


옆집 문을 열면 있을 법한 남학생이 등장하는 이 소설의 미덕은 바로 그 평범함에 있다. 이 소설에서도 주인공에게 결핍은 있다. 그런데 그것을 삶의 무늬처럼, 그런 상처쯤은 어느 가정에나 있는 것처럼, 과장되게 그리지 않아 작가가 건강한 시선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평범한 아이를 그린다고 해서 소설까지 평범해지지는 않는다. 윤성희(소설가)

우리 청소년소설의 빈 자리를 메워 줄 바로 그 소설!
“너 이런 친구 본 적 있어?
똑똑하고 생각 깊고 운동도 잘하고 어른스럽고. 하나하나 뜯어보면 슈퍼맨과 다를 게 없는.”

‘청소년’이라는 독자층을 내걸고 출간된 대부분의 성장소설은 평범한 아이들을 주인공의 자리에서 외면해 왔다. “모범생도 아닌데 열등생도 아니야.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래.”라는 본문의 말마따나, 대다수의 청소년들은 아주 뛰어나지도 아주 색다르지도, 슈퍼맨도, 갖은 고난을 극복하고 성공한 칠전팔기의 영웅도 아니다. 그럼에도 각종 추천도서목록이나 청소년소설이 브랜드화되어 쏟아진 2000년대 이후의 청소년소설에서 보통 아이들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보통의 인물이 영웅이 되는 판타지는 현실에서 흔치 않은데도, 보통의 아이들은 판타지 같은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책들에 둘러싸여, 너는 왜 이렇게 못 돼, 너도 이렇게 해 봐, 라는 응원 아닌 응원을 받으며 위너가 되기를 은연중에 강요받아 왔다. 이 소설은 계몽의 책무와 잘난 인물을 과감히 내던지고 틀에 박힌 기존 성장서사를 꼬집는다. 극한의 환경은 등장하지 않는다. 선정적인 소재와 설정도 없다. 변두리로 밀려나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평범한 아이가 중심으로 들어와, 바로 나의 이야기, 바로 옆집에 사는 그 아이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지금의 현실과 고민을 파고들고 있다. “평범한 아이를 그린다고 해서 소설까지 평범해지지는 않는다(소설가 윤성희).” 그래서 파격적이다.

많은 이가 기다리던 청소년소설이다. 그간 가장 다수를 차지하면서도 놓치고 있었던 평범한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삶을 그려 냈다. 기존 성장서사에 물음표를 던지는 작가의 기획은 우리 청소년소설의 빈 자리를 메워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_유영진(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평론가 유영진은, “그간 주목을 받으며 현실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 낸 작품의 면면을 보면 비보잉, 연극, 록밴드, 코스프레 등 청소년 특기적성 활동 경연장 같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물론 학교 공부 외의 사회적 활동을 통해 탈출구를 찾는 청소년의 모습을 그려 보인 것은 충분히 의미가 있다. 하지만 이렇게 다른 삶을 통해 삶의 돌파구를 열어 가는 아이들은 현실에서 그다지 많지 않다.”며 이 소설의 의의를 역설한다. 우리 주위에 언제나 있었지만 주인공으로는 매우 낯선 ‘나’가, 도저히 상큼할 것 같지 않은 소설의 한복판에서 벌이는 이야기는 청소년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열패감을 희석시키며 한마디 격언 없이도 격려와 위안을 준다.


저자 프로필

김학찬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83년
  • 학력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교육학 박사
    고려대학교 국어교육학 학사
  • 수상 2012년 제6회 창비 장편소설상
    2008년 제17회 전태일 문학상 소설상
    2007년 제7회 최명희 청년문학상 소설상

2014.12.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김학찬
저자 김학찬은 1983년 출생.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제6회 창비장편소설상에 당선되었으며, 최명희 청년 문학상, 전태일 문학상을 받았다. 중학교 국어 교과서와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를 집필했다. 대체 국어 교육이, 문학 교육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가을부터
겨울과 여름
다시, 가을
에필로그를 빙자해서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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