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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사랑 상세페이지

부지런한 사랑

몸과 마음을 탐구하는 이슬아 글방

  • 관심 3
소장
종이책 정가
16,000원
전자책 정가
25%↓
12,000원
판매가
12,000원
출간 정보
  • 2020.10.21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5만 자
  • 36.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4675529
ECN
-
부지런한 사랑

작품 정보

“부지런히 쓸 체력과 부지런히 사랑할 체력.
이 부드러운 체력이 우리들 자신뿐만 아니라
세계를 수호한다고 나는 믿는다.”

매일 쓰는 몸과 마음의 힘
<일간 이슬아> 작가의 글방 이야기

『일간 이슬아 수필집』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의 이슬아 작가 신작에세이.
이슬아 작가는 지금처럼 연재노동자로 살기 전부터 수년간 ‘글쓰기 교사’로 일해왔다. 처음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며 글쓰기를 가르치고 싶다는 전단을 붙이는 것으로 시작한 ‘글쓰기 교사 이슬아’의 이력은 KTX를 타고 여수 글방을 열고, 어린 형제들을 위한 작은 글방, 망원동의 어른여자 글방, 청소년 글방 등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는 것으로 이어졌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파주 자신의 집에서 코로나 시국에 허송세월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헤엄글방을 열고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책은 이슬아 작가가 글쓰기 교사로 일했던 글방들에서 그가 가르치고 또 배운 것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는 더이상 글쓰기에서 재능의 유무를 따지지 않는다고 한다. 누구나 잘 쓸 때와 못 쓸 때가 있는데, 글방에서 더 많은 글을 꾸준히 가져오고 타인의 의견을 많이 들은 사람이 그만큼 잘 쓴 글을 남길 확률도 높다는 것이다. 이슬아 작가는 그 스스로가 ‘반복’과 ‘꾸준함’의 힘으로, 독자를 만날 수 있는 자기만의 판을 열어젖힌 작가였다.
꼬마부터 청소년, 남중생, 성인 여성에 이르기까지 이슬아 글방에 온 제자들이 담긴 빛나는 문장들부터 그들에게 전한 ‘글쓰기의 비밀’에 이르기까지, 『부지런한 사랑』은 글쓰기와 삶에 대한 영감과 사랑으로 가득한 에세이이다.

작가

이슬아
출생
1992년
경력
헤엄출판사 대표
수상
2013년 한겨레21 손바닥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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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 (이슬아, 남궁인)
  • 심신단련 (이슬아)
  • 너는 다시 태어나려고 기다리고 있어 (이슬아)
  • 일간 이슬아 수필집 (이슬아)
  • 날씨와 얼굴 (이슬아)
  • 가녀장의 시대 (이슬아)
  • 아무튼, 노래 (이슬아)
  • 창작과 농담 (이슬아)
  • 새 마음으로 (이슬아)
  • 부지런한 사랑 (이슬아)
  • 깨끗한 존경 (이슬아)
  • 다름 아닌 사랑과 자유 (김하나, 이슬아)
  •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 (이슬아)

리뷰

4.7

구매자 별점
7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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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오랜만에 글을 마구마구 쓰고 싶어졌다. 이 책에 나온 각종 글을 읽으며 아이들의 순수함에 함박 웃음을 짓다가, 웃겨서 빵 터지거나, 안타까워서 눈물까지 흘렸다. 보통 산문집이나 수필은 일기의 형태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돈이 아깝다고 느껴질 때가 많다. 이 수필집은 다르다. 책에 나온 내용처럼, 일기는 아마 이슬아 작가님의 핸드폰 메모장에 있을 것이며, 다듬어지지 않은 형태로 언젠가 작가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이 책에 실린 에세이들은 글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쓴 글이라는 것이 전달되었다. 전자책으로 사서 읽었으나 가까운 곳에 둘 수 있게 종이책으로도 구매할 예정이다.

    ann***
    2024.11.06
  • 이슬아식 유머 너무 즐겁고 아이들의 시선이 사랑스러운 책이예요 강추

    you***
    2024.03.16
  • 완벽하리만치 즐겁고 순수한 수필집

    sod***
    2021.07.05
  • 이슬아작가님의 글방으로 저를 데려가주는 살아있는 글들이였어요. 아! 소리내어 감탄하기를 여러번 밑줄 긋고 옮겨 적기를 여러번 했네요. 너무 너무 좋은 책이에요!

    nic***
    2021.01.02
  • 글을 쓰고 싶을 때면 이 책을 펼친다. 어느 부분을 펼쳐 읽어도 글을 끄적이고 싶어진다.

    zze***
    2020.11.13
  • 형광펜 치다가 줄 안친곳이없어서 걍 처음부터 끝까지 손으로 옮겨적었어요...라디오글방때부터 꾸준한 구독자+독자입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lot***
    2020.11.12
  • 이슬아 작가의 책은 처음이었습니다. 사자마자 감탄을 연발하며 금방 읽었네요. 어른-아이의 관계 속에서 어른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를 깨우쳐주는 책이었습니다.

    bcp***
    2020.11.05
  • 너무 좋아하는 이슬아 작가 신작이라 나오자마자 사서 읽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오히려 그 어떤 전작보다 마음에 들었다. 이슬아 글방의 학생이 되고 싶어지는, 글이 쓰고 싶어지는 오늘이다.

    yej***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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