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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쥐 상세페이지

고양이와 쥐

세계문학전집 194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30%↓
8,400원
판매가
8,400원
출간 정보
  • 2021.04.08 전자책 출간
  • 2021.02.28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2만 자
  • 2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4678179
ECN
-
고양이와 쥐

작품 정보

어두운 시대의 공범이자 증인이 풀어놓는 죄의식의 서사
그로테스크의 미학으로 역사에 그림자를 부여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귄터 그라스의 대표작

지난 세기 마지막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독일 작가 귄터 그라스의 대표작 『고양이와 쥐』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94번으로 출간되었다. 그라스 작품세계의 핵심을 밀도 있게 담아내 독일 교육과정 내 필독서로 꼽히는 소설로, 한국에 처음 소개된 지 오십여 년 만에 새로운 번역으로 선보인다. 그래픽아트를 전공한 화가이기도 한 작가가 직접 그린 표지 일러스트는 고양이가 목에 맨 훈장을 시각적으로 부각시켜 작품의 주제를 가시화한다. 『고양이와 쥐』는 전공戰功을 최고의 가치로 둔갑시킨 나치 이데올로기를 고발하면서, 무비판적으로 나치에 동조한 소시민들에게도 집단적 죄과가 있음을 꼬집는다. 회고적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서술자는 시대의 어둠을 증언하는 동시에 나치 독일의 범죄에 가담한 공범으로서, 글쓰기를 통해 죄의식의 심연을 드러내 보인다.

작가

귄터 그라스
국적
폴란드
출생
1927년 10월 16일
학력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
데뷔
1959년 소설 '양철북'
수상
1999년 노벨문학상
1996년 토마스만 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양파 껍질을 벗기며 (귄터 그라스, 장희창)
  • 암실 이야기 (귄터 그라스, 장희창)
  • 유한함에 관하여 (귄터 그라스, 장희창)
  • 개정판 | 작가란 무엇인가 1 (파리 리뷰, 움베르토 에코)
  • 고양이와 쥐 (귄터 그라스, 박경희)
  • 양철북 1 (귄터 그라스, 장희창)
  • 넙치 1 (귄터 그라스, 김재혁)
  • 텔크테에서의 만남 (귄터 그라스, 안삼환)
  • 게걸음으로 (귄터 그라스, 장희창)

리뷰

4.7

구매자 별점
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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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의 순리라고 하는 것은, 저 위대한 저 자연의 뜻이라고 하는 것은 언제나 어떠한 경우에서나 결국에는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는 방향으로 간다는 것 자연의 순리를 믿지 못하고 인간은 인간의 의지대로 생각하는 것이 바로 죄이며 그 죄를 실천하는 것이 벌입니다. 그리고 인간 또한 자연의 일부로서 이 자연의 순리를 깨달아가는 과정이 바로 구원이며 구원을 얻은 인간은 바로 참다운 자유를 얻게되는 것이 바로 부활입니다. 인간의 의지의 극단으로 지상에 천국을 꿈꾸었던 근대 시대의 큰 사건인 공산주의와 바로 국가사회주의의 이 미친 원숭이 패거리 본능의 날뜀에 대하여 평생을 바쳐 피의 글을 써내려간 저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이사예비치 솔제니친 그리고 독일의 귄터 빌헬름 그라스, 하인리히 뵐이 있습니다. 세 분 모두 문학계의 최고상인 노벨문학상이 주어진 이유도 바로 그들이 피를 바쳐 써내려간 저 반성문에 있다고 봅니다. 귄터 빌헬름 그라스는 평생에 걸쳐 국가사회주의의 아픔과 그 폐단에 대하여 글을 썼습니다. 그 또한 직접 나찌에 가담했던 전력이 있던 분이셨죠. 그가 적은 11편의 장편소설 중 절판된 책을 제외하면 이제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책은 3편입니다. 나머지 8편도 하루 빨리 번역되어 출판되었으면 합니다.. 그의 작품은 무조건 필독도서이지요.. 귄터 그라스가 한국의 철책선을 직접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제2의 육이오가 터지지 않도록 우리모두 기원해야 겠지요.. 인간의 원숭이 패거리 본능이 더 이상 날뛰지 못하도록..

    mor***
    202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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