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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학의 자리 상세페이지

홍학의 자리

  • 관심 173
소장
전자책 정가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21.07.21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만 자
  • 2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4681223
ECN
-
홍학의 자리

작품 정보

“이 행복이 영원할 거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그러나 이런 끝을 상상한 적도 없었다.”
예측 불가! 한국 미스터리 사상 전무후무한 반전!
10년 가까이 스릴러 장르에 매진하며 장편 단편 할 것 없이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작품을 발표한 정해연 작가의 신작이 엘릭시르에서 출간됐다.
『홍학의 자리』는 한 남자가 사체를 호수에 유기하는 장면으로 이야기의 문을 연다. “호수가 다현의 몸을 삼켰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그런데, 다현은 누가 죽였을까?”라는 문장으로 끝나는 프롤로그는 이것만으로 독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정해연 작가의 장점은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설정과 이야기 전개. 『홍학의 자리』는 그런 그의 장점이 최고조에 달한 작품이다.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총 21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 작품은 매 챕터마다 놀라운 전개를 보이며 다음 챕터를 읽지 않고서는 배기지 못할 만큼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준다. 특히나 차근차근 쌓아 올려 절정의 순간 터지는 클라이맥스의 진상은 한국 미스터리에서 찾아보기 힘든 반전이 분명하다.
하지만 『홍학의 자리』는 단순히 반전 하나만을 바라보고 치닫는 ‘반전 미스터리’가 아니다. 그 반전이 빛나는 것은 짜임새 있는 플롯과 완성도 높은 캐릭터가 모여 이야기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이 작품의 반전은 충격적일 만큼 놀랍지만 반전을 빼고서도 작품의 매력은 가시지 않는다. 스릴러 작가로서 정해연 작가를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는 지점이 바로 여기에 있으며, 곧바로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다.

작가

정해연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81년
수상
2012년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우수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홍학의 자리 (정해연)
  • 말은 안 되지만 (정해연)
  • 유괴의 날 (정해연)
  •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 (정해연)
  • 불빛 없는 밤의 도시 (정해연)
  • 반려, 너 (정해연, 우주라이크소설)
  • 보름 (정해연, 우주라이크소설)
  • 용의자들 (정해연)
  • 당신이 가장 위험한 곳, 집 (전건우, 정명섭)
  • 2인조 (정해연)
  • 용의자들 (정해연)
  • 엄마가 죽었다 (정해연)
  • 유괴의 날 웹툰 (정해연)
  • 선택의 날 (정해연)
  • 못 먹는 남자 (정해연)
  • 보이 코드 (이진, 전건우)
  • 모델 (정해연)
  • 밀지 마세요, 사람 탑니다 (전건우, 정명섭)
  • 살殺 (정해연)
  • 준구 (정해연)

리뷰

4.6

구매자 별점
78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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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이라서, 책이라서, 가능했다. 숨막히게 끝까지 읽었고 읽을 수록 계속 의문이 들었다. 그런 스릴러다. 의문에 의문을 끝까지 놓지 못하게 했던.

    ran***
    2024.11.22
  • 생각도 못했던 반전에 놀랐고 재밌게 봤지만 소재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봐달라고 추천을 못하겠습니다. 반드시 40대 교사와 미성년자 학생간의 사랑이라는 소재를 사용했어야 했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gur***
    2024.11.0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fs***
    2024.11.0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kd***
    2024.10.28
  • 첫 부분에 정사라던가 몸매를 묘사하는 장면이 나와서 좀 읽기 힘들었는데 그냥 그 부분 나올 때 넘겼어요. 막 엄청!! 중요한 내용은 아니라 그냥 이 두 사람이 관계를 가졌구나 라는 것만 인지하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특히 마지막 문장... 진짜 소름돋았습니다... 경찰들이 조사하는 장면도 흥미진진했고 후반부로 갈수록 뒷 내용이 점점 더 궁금해지는 책이었어요.

    you***
    2024.10.27
  •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부수는 억지스러운 반전이기도 하지만, 이 하나의 트릭만 잘 알고 있었다면 전체적인 흐름을 알아차리기 쉽게 쓰여있었다는 점이 재미있었다.

    kty***
    2024.10.21
  • 재밌습니다! 약간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반전을 거듭하며 김준후 캐릭터가 변화하는 걸 읽는게 흥미로웠어요.

    hwa***
    2024.10.20
  • 저한테는 생각도 못했던 반전이었고 술술 읽혔고 드라마,영화 보는것 처럼 장면들이 잘 머릿속에 그려졌습니다 다 읽고 나서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처음 부분을 다시 읽기도 했습니다 너무 재밌는데요!

    ass***
    2024.10.17
  • 내용속에 곳곳에 있는 반전 그리고 마지막 반전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이 책을 너무 재미있게 만들어줬다.

    lju***
    2024.10.08
  • 계속 풀리지 않던, 구멍인 줄 알았던 것이 결국 반전의 핵심이었네. 절대 영화같은 시각매체로는 만들지 못 할 소설.

    jan***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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