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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산 상세페이지

다섯번째 산

문학동네 세계문학

  • 관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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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0원
출간 정보
  • 2022.07.26 전자책 출간
  • 2022.07.08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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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1.8만 자
  • 28.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4687614
ECN
-
다섯번째 산

작품 정보

전 세계 3억 2천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작가
‘영혼의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소설의 정수


『연금술사』보다 더 야심 찬, 숙고하게 만드는 이야기. _타임

다섯번째 산에 오르는 순간, 당신만의 신화가 시작된다!
무너져내린 마음과 땅을 재건하는 감동적인 대서사시

“피할 수 없는 일에도 끝이 있어.
그러나 그것이 남기는 교훈은 영원하지.”

전 세계 170개국 이상, 88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2천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우리 시대 가장 사랑받는 작가, ‘영혼의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소설의 정수로 일컬어지는 『다섯번째 산』(1996)이 출간된다. 삶의 커다란 전환점이 된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순례 여행 이후 대표작 『연금술사』와 『순례자』를 발표했듯, 『다섯번째 산』은 코엘료의 인생을 결정적으로 뒤바꿔놓은 시련과 그 경험에서 얻은 소중한 깨달음 이후 써내려간 작품이다. ‘작가의 말’에서도 밝혔듯, 그는 긴 터널과도 같았던 이때의 고비를 넘어서서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던 꿈을 향해 나아가게 되었고, 결국 세계적인 작가로 우뚝 서게 되었다. 작가 데뷔 35주년을 맞는 노년의 코엘료에게 젊은 날의 시작과 도전이라는 각별한 의미를 지닌 이 소설에는 “피할 수 없는 시련은 인생의 형벌이 아닌 도전”이라는 그의 육성이 절절하게 담겨 있다.
성경에 등장하는 예언자 엘리야의 이야기에 문학적 상상을 더한 『다섯번째 산』은 영어 중역으로 1998년 한 차례 국내에 소개되었으나, 2022년 문학동네에서 새롭게 계약하여 포르투갈어 원전을 충실히 번역하고, 구판의 오류를 바로잡고, 문장을 현대적으로 다듬었다. 예상치 못한 순간 거듭 밀어닥치는 시련에도 의지와 끈기를 잃지 않고 꿋꿋이 나아가 무너진 마음과 땅을 재건하는 엘리야의 이야기를 통해 위기와 좌절, 도전과 희망, 그리고 진정한 믿음에 관한 살아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다섯번째 산』은 팬데믹이라는 길고 어려운 위기 상황에 지친 독자들의 마음에 큰 울림과 용기를 줄 것이다.

작가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
국적
브라질
출생
1947년 8월 24일
경력
코엘료 인스티튜트 설립
2002년 브라질 문학 아카데미 회원
데뷔
1987년 소설 순례자
수상
2000년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
2000년 폴란드 크리스털미러상
1999년 에스파냐 갈라시아 골든메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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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최정수)
  • 개정판|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이상해)
  • 11분 (파울로 코엘료, 이상해)
  • 올어바웃북: 파울로 코엘료 (파울로 코엘료)
  • 다섯번째 산 (파울로 코엘료, 오진영)
  • 아처 (파울로 코엘료, 김동성)
  • 평화의 의미 (파울로 코엘료, 한문숙)
  • 내가 빛나는 순간 (파울로 코엘료, 윤예지)
  • 히피 (파울로 코엘료, 장소미)
  • 스파이 (파울로 코엘료, 오진영)
  • 마크툽 (파울로 코엘료, 최정수)
  • 개정판 | 순례자 (파울로 코엘료, 박명숙)
  • 불륜(Adulterio) (파울로 코엘료, 민은영)
  • 아크라 문서 (파울로 코엘료, 공보경)
  • 마법의 순간 (파울로 코엘료, 김미나)
  • 알레프 (파울로 코엘료, 오진영)
  • 흐르는 강물처럼 (파울로 코엘료, 박경희)
  •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파울로 코엘료, 이수은)
  • 포르토벨로의 마녀 (파울로 코엘료, 임두빈)
  • 브리다 (파울로 코엘료, 권미선)

리뷰

3.8

구매자 별점
1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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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엘료 작품 중 가장 최근에 구입한 책. 종교적인 색체가 너무 강하고 교훈적인 내용을 집어넣어 인용하기 좋게 만들어내는 느낌이라서 어느 순간부터 잘 읽지않고 있었는데, 이번 편에서도 역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 느낌. <다섯번째 산>을 집필하는 데에는 작가의 경험이 크게 작용했다. 작가가 되기를 원했지만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하면서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던 코엘료는 어느 날 갑자기 해고통보를 받는다. “ 이번엔 틀림없이 상황의 주도권을 쥐었다고 여길 때마다 무슨 일인가가 벌어졌고 나는 바닥으로 내던져졌다. 나는 스스로에게 물었다. 이유가 뭐지? 언제나 결승선 가까이에 이르기만 할 뿐 결코 도달하지는 못하는 저주에라도 걸린 걸까? 신은 너무나 가혹해서 내가 지평선 저 끝의 야자수를 바라만 보다가 사막에서 갈증으로 죽어가게 하려는 걸까? ” 이런 절망과 과절을 겪던 작가는 ‘피할 수 없는 시련은 인생의 형벌이 아닌 도전‘이라는 교훈을 얻게 되었고, 그 기억을 떠올리며 작품을 썼다고 말한다. 작품 속 주인공인 엘리야도 이스라엘에서 자신을 없애려는 이세벨을 피해 이국의 작은 마을 아크바르로 들어오고, 그 마을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지만 전쟁으로 잃고 그녀의 아들과 함께 유랑하는 등 불행한 시련을 계속 겪게된다. 피할 수 없는 시련은 인생의 형벌이 아닌 도전이다. 마을 사람들이 전쟁의 폐허속에서 모여 다시 힘을 내서 마을을 일으키는 장면이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아픔 속에서 다시 일어나겠다는 투지와 용기가 모두의 마음속에 꼭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 ______ ”비극은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물론 우리는 비극의 원인을 찾아낼 수도, 누군가를 탓할 수도, 그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우리 삶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상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부질없는 일입니다. 비극은 이미 일어나버린 일입니다. 그다음부터는 그 비극으로 인한 두려움을 잊고 쓰러진 것을 다시 일으켜세우는 데 힘써야 합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은 스스로에게 새 이름을 지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쟁취하길 꿈꾸는 모든 것이 담긴 한 단어로 된 신성한 이름을요. 저의 이름은 이제부터 ‘해방’입니다.” 광장은 한동안 정적에 잠겼다. 이윽고 가장 먼저 엘리야를 도왔던 여인이 자리에서 일어섰다. “내 이름은 ‘재회’예요.” 그녀가 말했다. “내 이름은 ‘지혜’일세.” 어느 노인이 말했다. 엘리야가 사랑했던 과부의 아들이 외쳤다. “내 이름은 ‘알파벳’이에요.” 그러자 사람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아이는 부끄러워하며 자리에 앉았다. “‘알파벳’이라니, 무슨 그런 이름이 있어?” 광장에 있던 다른 아이가 외쳤다. 엘리야가 끼어들 수도 있었지만 아이가 스스로를 변호하는 법을 배우는 편이 나을 것 같았다. “왜냐하면 우리 엄마가 하던 일이니까.” 아이가 대답했다. “글자를 볼 때마다 엄마를 기억할 거야.” <다섯번째 산>, 파울로 코엘료 #다섯번째산 #파울로코엘료 #문학동네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5.01.01
  • 삶의 정체기에서 방황하던 제게 소중한 메시지를 전해준 책이었습니다.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신이나 성경에 거부감은 없는 편이어서 저는 거부감없이 읽었네요.

    bir***
    2022.11.27
  • 신정론에 대해 한 인간의 성장에 대한 좋은 이야기이다. 다만, 성서를 2차 가공하고 해석한 것이므로 불경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으실 거 같기도 ^^

    kbg***
    2022.09.13
  • 이걸 책이라고... 구매하고 선물한 내가 밉다

    m00***
    2022.08.19
  • 비기독교신자의 입장에서 구약성경에 나오는 엘리야의 이야기는 생소하고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있었습니다. 기독교 신자가 문수동자의 구도기를 그린 소설 화엄경을 탐닉해서 읽기에는 건너기 힘든 신념적 강이 흐르고 있어서 어려운 것과 비슷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엘료의 소설이기에 빠져들어 읽었습니다. 구약에 있는 이삭, 카인, 모세의 이야기는 워낙 많이 들어서 익숙한 존재이지만 엘리야 이야기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 간략하게 요약되어 있는 것들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전하는 예언자 엘리샤가 겪는 시련과 좌절 그리고 고뇌등을 잘 그려냈구요. (스포일수도 있지만) 전지전능한 하나님의 뜻에 무조건 순종하는 캐릭터로만 그리지 않는 것이 재밌었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시련과 좌절이 결국 하나님의 큰 뜻이었다는 순환론적 이야기로 끝을 맺었다면 그냥 하나님의 전지전능함을 보여주는 일화에 그쳤겠지만 코엘료는 여기에 인간의 선택과 의지를 개입해 우화를 통한 보편적 깨달음을 도출해냅니다. 80프로 후반부 부터는 연금술사와 마찬가지로 아포리즘으로 가득한 문장들이더군요. ㅎㅎ 기독교 신자의 입장에서는 이 소설을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han***
    2022.07.28
  • 너무 기대가 컸던것인지.. 큰 실망이드는 소설이었다

    swa***
    2022.07.28
  • 문학동네에서 새로 출판된 건지는 모르겠는데, 예전에 다른 곳에서 출판된 적도 있는 책을 '신작'이라고 광고하는 건 좀 그렇지 않나요?

    thi***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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