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6.01.18. 전자책 출간
- 2016.01.05. 종이책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1.6MB
- 약 13.7만 자
- ISBN
- 9791130607214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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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녀자> 사랑을 구하기 위해 북한으로 밀입국한 남쪽 남자, 백산서.
남쪽 남자를 만나기 위해 탈북한 북쪽 여자, 림채하.
40일을 사랑했고, 7년을 서로 그리워했던 두 남녀의 사랑!
소설 속의 사랑은 절박하고, 독후(讀後)의 느낌은 절통하다. 백산서와 림채하의 사랑은 우리가 일찍이 상상해보지 못했을 정도로 독특하면서도 서럽다.
--안도현(시인)
탄식하면서, 숨죽이며, 울며, 울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그의 문장 전체를 꼼꼼하게 아껴 읽었다. 문득 함박눈이 기다려진다. 한 장면 한 장면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이 소설을 읽으며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아 옮길 수 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다.
--진모영(<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영화감독)
2016년, 전설은 다시 시작된다
우리가 일찍이 상상해보지 못했던 이 시대 최고의 로맨스
중견작가 이병천이 5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소설 『북쪽 녀자』는 익숙한 듯 낯설고, 애틋하면서도 불편한, 기이한 사랑 이야기이다.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겐 먼 전설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결코 외면할 수 없는 눈앞의 현실이기도 한 역설적인 사랑 이야기.
지난 2014년 겨울, 홀연히 진안의 산골로 들어간 작가는 일 년 동안 쓰고 고치고, 쓰고 고치기를 반복하며 이 위험한 소설 하나를 완성했다. 등단한 지 30년이 넘은 작가가 오랫동안 가슴에 품어왔던 우리 시대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 ‘견우와 직녀’의 슬픈 전설이 2016년 현재, 여전히 남과 북으로 가로놓인 우리 앞에 다시 한 번 펼쳐진다.
이병천
소설가이자 시인인 이병천은 전주에서 태어나 전북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 「우리의 숲에 놓인 몇 개의 덫에 관한 확인」이, 198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더듬이의 혼」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사냥』, 『홀리데이』, 중편집 『모래내 모래톱』, 장편소설 『마지막 조선검 은명기』, 『저기 저 까마귀떼』, 『에덴동산을 떠나며』, 『90000리』 어른을 위한 동화 『세상이 앉은 의자』 등이 있다.
전설의 시작, 나무꾼과 선녀
저대, 저대로 울던 날
나는 내 동지
아주 멀리 있는 별과 별 끼리
방아쇠가 당겨진 뒤
뱀이 뱀을 물고
봉래산에 쓴 낙서
에덴동산을 떠나며 1
미친 돌개바람
에덴동산을 떠나며 2
난핑촌 그 겨울
두만강 이쪽과 저쪽
우리가 손을 들어
북쪽 녀자
열쇠와 자물쇠 사이
누군가, 울면서 가던 아이
생감자를 먹을 때
잊히지 않는 일, 하나 둘 셋
별을 보고 눕다
검은 은하수 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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