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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이사벨 양의 하루 (외전증보판) 상세페이지

우울한 이사벨 양의 하루 (외전증보판)

  • 관심 12
소장
전자책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출간 정보
  • 2018.06.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3만 자
  • 4.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617626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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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서양풍
*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라이벌/앙숙, 나이차커플,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 관계, 능력남, 계략남, 다정남, 후회남, 뇌섹녀, 철벽녀, 냉정녀, 무심녀
* 남자주인공1 : 테비나드 쉘든(43) - 백작, 성공한 사업가. 차분하고 냉정한 구석이 있는 귀족으로, 책과 골동품을 수집하길 좋아하는 정적인 남자. 고집스러운 면이 있고, 남의 이목에 휘둘리지 않는 성격이지만 내면적인 결핍을 앓고 있다.
* 남자주인공2 : 네이탄 드블론카(25) - 귀족가의 후계자이자 사업가. 열정적이고 불같은 면이 있지만, 감이 날카롭고 본능이 예리하다. 불운한 가족사로 인해 다소 시니컬한 면이 있지만, 능글맞고 장난스러운 구석도 있다.
* 여자주인공 : 이사벨 도나델리(25) - 서점 점원이자 우체국 접수원. 책과 음식 외에는 시큰둥하고 만사 귀찮아하는 편. 언뜻 예의바르고 친절해 보이지만, 편안한 삶과 빠른 은퇴를 위한 투자에 불과하다. 평소에는 감정의 폭이 그리 크지 않지만, 자신의 선을 침범한 것에 대해서는 가차 없다.
* 이럴 때 보세요: 특이한 소재와 색다른 시대의 이야기가 궁금할 때
*공감 글귀: 살찌지 않는 케이크라니, 역시 있을 리 없다.
우울한 이사벨 양의 하루 (외전증보판)

작품 정보

이사벨 도나델리는 명쾌한 여자였다.
자신의 무사안일을 제일로 살아온 그녀는
상단 일을 하던 아비가 노름에 빠지자
뒤돌아보는 일 한 번 없이 미려하게 퇴장했다.

이사벨 도나델리는 무기력한 여자였다.
독서와 음식이 유일한 즐거움인 그녀는
의욕 없고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그녀에게 앙게르텐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특이한 두 남자가 다가온다.

“당신이 번거로울 만한 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
약속할게요. 제발, 이사벨 양…….”

서늘한 미모와 최고의 지성을 자랑하는 중년 신사, 그리고.

“어때? 아직도 몸 쓰는 건 질색인가?”

저돌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사교계의 이단아.

잔잔하게 흘러가는 이사벨 양의 일상 속에서 펼쳐지는,
감각적이고 아찔한 3인 로맨스 <우울한 이사벨 양의 하루>

일러스트 ⓒ 사슴

작가

라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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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5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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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kz***
    2024.10.25
  • ㅠㅠ 너무 재밌어요.. 이토록 제 취향을 때려박은 책이 존재하다니.. 작가님 배우신분. 책을 읽으며 그저 감탄할뿐.. 외전 최고에요.. 페이지수 줄어드는게 안타까울 정도로. 작가님이 쇼텡초콜릿이랑 게르슈텐한정판케이크소개 들어갈 때부터 사랑에 빠져버렸어요.. 한동안 이책에서 헤어나지 못할듯 합니다. 사랑스런 남주들을 거느린 이사벨. 인생은 이사벨처럼. 취향은 타겠지만 저는 10점 드리고 싶어요^^ 테비나드~~~~사랑해

    zaa***
    2024.04.19
  • 건조한 듯한 글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스스로 건조하다고 생각해서 약간의 자책을 느끼고 사람들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자 하는 여주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려요. 그리고 그 건조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이 책의 매력이네요. 약간의 배덕함과 혹은 혼란스러울 수도 있는 관계를 완벽히 차분하게 정리해서 읽으면서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어요. 스스로 당당하고도 객관적인 여주의 태도도 너무 마음에 들있구요.

    mag***
    2023.05.07
  • M 아저씨 때문에 끝까지 읽음 맛있다

    qmf***
    2023.05.02
  • 완전 키워드가 취저이기도하지만 필력도 좋고 재미납니다

    jsh***
    2023.04.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eov***
    2022.12.23
  • 1/3보고 하차.. 무심녀?는 특성상 스토리가 재미있기 힘든데 역시나 그 벽을 못 넘었다는 느낌.. 남주들은 왜 여주를 좋아하는지 뭔지.. 스토리가 나를 왕따시키며 진행됨..

    ave***
    2022.09.01
  • 문득 이사벨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다시 책을 열어봤습니다. 격정적인 상황에서도 시종일관 담담한 문체로 진행되는 상황이나 간결하게 전달되는 정보들이 상상력을 자극하기도 했죠.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과정의 전달방법에서 호불호가 갈릴지도 모르겠지만 이사벨의 시점에서 이어지는 이사벨이 스스로가 좋아하는 것에 얼마나 몰두하는지가 식도락의 묘사를 통해 드러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여타 다른 것들을 대할때와 유독 다르게 느껴지는 묘사나 이사벨이 느끼는 감상에 대한 차이점이 확실해서 재미있어요. 타인의 이해가 필요하지 않은 관계에 대한 것. 그리고 우리가 스스로를 얼마나 잘 속이는지. 스스로에 대해 잘 알고있다고 착각하는 것이 얼마나 사람의 눈을 잘 가리고 생각을 막아서는지에 대해서도 무심코 생각해보게 됩니다. 어제 하루 즐거웠어요. 다음에 또 보러 올게요.

    eha***
    2022.07.07
  • 아... 좋네요... 다른 후기들 보면 마지막 반전에 대해 이야기 하지만 저는 처음부터 친** 이라 이해하고 봤네요 개인적으로 권수 많은거 보단 금액 올라가고 권수가 적은걸 선호하는데 이 책은 3권 분량을 1권으로 만들어서 저에겐 더 좋았습니다 여주의 감정선도 이해되고 그러한 추억을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푸는것도 좋았고 이런저런 사연들을 다 풀어가는게 꼼꼼하서 좋기도 했고요 성격과 개성이 강한 캐릭터 보다 덤덤하고 무던한 성격이 오히려 표현하기 어려운데(필력딸리면 미친ㄴ 만들기 쉽...) 작가님은 해내시네요 모든 로맨스의 결말이 결혼으로 하려는데 이 소설의 결론은 제 맘에 들었기도 했고 글 곳곳에 인상적인 부분들이 많아 정말 잘 읽었습니다 - 당신을 그리워하는 줄도 모르고 그리워했노라 기다리는 줄도 모르고 기다렸노라 끝내 그에게 가 닿지 못한 아둔한 고백들이 이내 내게로 돌아와 움추린 어깨위로 내려 앉는다.

    blu***
    2022.01.21
  • 로태기 극복! 다양한 사랑 .. 재밌었어요

    als***
    20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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