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9.1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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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연예인, 비밀연애, 오해, 재회물, 능력남, 재벌남, 다정남, 순정남, 능력녀, 상처녀, 순정녀, 신파, 성장물
* 남자 주인공 : 현우진(21세 -> 32세). 아버지의 반대로 집에서 나와 꿈을 키워가고 있는 신인배우. 한겨울 촬영장에서 만난 동갑내기 배우인 은강에게 점점 마음을 빼앗긴다. 친구처럼 틱틱대면서도 다정한 배려로 은강의 곁에 있어 주던 그는, 파국의 순간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모든 걸 버리고 떠난다.
* 여자 주인공 : 이은강(21세 -> 32세). 연기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상경한 신인배우. 베드신부터 찍은 상대역 우진에게 끌리지만 진짜 감정인지, 연기로 인한 감정인지 혼란스러워한다. 촬영이 끝난 뒤 우진과 연인이 돼 행복을 만끽한 것도 잠시, 급변하는 상황 끝에 아무런 말 없이 사라진 우진으로 인해 큰 상처를 입는다. 그가 떠난 후, 십 년 동안 일에만 몰두해 최고의 여배우가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 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 글귀 : 끝이 아닌 걸 아는데 꼭 모든 게 끝난 것 같았다. 아름다운 시절을 모두 뒤로 한 채 긴 터널을 건너가야 하는 기분이었다.
작품 소개
한겨울, 촬영을 위해 찾은 산골 마을 우레실에서
상대역 우진과 인사도 나누지 못한 채 베드신을 찍는다.
“제가 목덜미부터 가슴, 배까지 키스하며 내려갈게요.”
“잠, 잠깐만요……. 아흣.”
잊지 못할 첫 만남으로 시작된 둘의 인연은
영화 속 연인을 연기하면서 점점 더 깊어지고,
서로의 현실과 외로움, 꿈을 맞대며
하얀 겨울밤을 빛나는 감정으로 물들인다.
“그냥, 지금이 좋다. 밤하늘도, 차가운 공기도, 나뭇가지 흔들리는 소리도.”
“나도 좋아. 지금 이 순간이 정말 좋아.”
한 달간의 촬영이 끝난 후 연인이 된 둘.
하지만 그들의 행복한 시간은 충격적인 사건으로
파국을 맞이하는데…….
십 년 후.
최고의 여배우가 된 은강 앞에 제작사 본부장이 되어 돌아온 우진.
그는 지난 일을 사과하지만, 은강은 차갑게 쏘아붙인다.
“필요 없어, 네 사과 같은 거. 당장 내 눈앞에서 꺼져.”
겨울의 긴 터널을 건너온 둘에게
과거의 일들은 어떤 의미로 남게 될까.
사라질 옛 추억이 될까, 아니면 빛나는 시절로 아롱질까.
겨울밤처럼 빛나는 사랑의 이야기 <하얀 밤을 건너다>
작가 프로필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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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잘 봤습니다~
eun***2021.06.27찐사랑얘기 재밌었어요! 추가된 외전도요~~~ 담작품도 기대합니다! ^^
lkl***2021.06.09볼만해요~~ 외전도 재미있엇어요
stt***2020.04.21재밌게 잘 읽었어요~
sum***2019.08.03남녀간의 지고지순한 사랑이 좋았어요. 외전도 있고~~~ 재밌어요
sil***2019.08.03러브스토리가 넘 좋아요♡ 예쁘게 사랑하고 예쁘게 재회해서 더사랑하는 모습 넘 보기 좋네요. 은강이랑 우진이 예쁜 아이들 낳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 더 보고싶은데 아쉽네요 ㅎㅎ
bri***2019.04.02연재로 초반 보다가 기다리기 힘들어서 한동안 안 봤었는데, 완결난 걸 이제알아서 몰아봤습니다! 배우물이라서 그런 걸까요? 둘의 사랑이 정말 영화같네요ㅠㅠ 둘의 사랑이 오랜시간동안 흔들리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ㅠㅠ
******2019.03.20(저 처럼 민감한 분들은 한번 구매 재고해보시라고 리뷰올립니다. 정말 주관적이고 단편적인 감상입니다) 초반장면에서 스태프가 은강에게 밥하고 있는데 도와달라 하는 거 나만 불편한가요...?ㅠㅠ 스태프가 부족하니까 배우가 밥하는 거 도와주고 뭐 그런건 이해가는데...은강이 옆에 우진이도 있었잖아요? 걔도 은강이 처럼 할일 없었는데? 그리고 남주 얘는 같이 도와줄 생각은 안 하고 '우리 얼른 친해져야 하는데...이 사람들이 둘만의 시간을 안 주네?' 라고 속으로 불평이나 하고 있고!! 전 연재분으로 6화까지 보다 저 장면보고 바로 때려쳤습니다ㅠㅠ. 별게 다 불편하다 생각하실 수 있지만, 작은 행동에서 사람의 인성과 가치관이 보인다는 믿음도 있고, 시대가 변화하고 있으니까요..
o9o***2019.01.25작가님의 전작들을 너무 재미나게 잘 읽어서 이번 편도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20대 무명 배우 시절의 에피소드와 이야기는 그들 나이에 맞는 정말 풋풋한 감정들이 묻어났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이후 둘이 다시 재회한 이후 일련의 이야기들이 초반에 비해 약하더군요. 그래서 별 하나 뺐고요 그래도 전반적인 이야기는 뭉클하니 좋았습니다.
yve***2019.01.13한편의 영화같은 소설 잘봤어요~
shi***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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