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너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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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너로 정했다

작품 정보

#사랑꾼여주 #직진여주 #정령사 #얼굴천재남주 #대형댕댕이남주
#다정남주 #집착남주 #로맨스코미디 #힐링물

미완결 로판 소설에 빙의했다.
짝사랑만 12년째, 게다가 생일에 사망 예정인 연약한 공주님 시에나 슈테른으로!
그녀는 원작의 비극적인 서사를 극복하여, 기필코 살아남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던 어느 날, 시에나는 정보를 모으기 위해 오가던 도서관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덕통 사고.
원작 속 조연, 단델리온 몬트 백작이 그녀 앞에 나타난 것이다.

“그 남자는 ‘레’야. 미모가 ‘도’를 지나쳐 ‘미’치기 직전이거든!”

몽환적인 비주얼과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할 사랑스러움으로,
첫눈에 시에나의 최애가 되어 버린 단델리온.
시에나는 그를 제 것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미친 애정 공세를 퍼붓는다.

그녀의 저돌적인 접근에 오랜 시간 외롭게 살아온 단델리온에게도
시에나가 점점 특별한 사람으로 자리한다.

이내 급속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서로를 통해 행복을 느끼게 되는데…….

이 크고 소중한 민들레로 인해 순식간에 변경된 그녀의 인생 계획.
과연 시에나는 바라는 대로 단델리온과 함께 행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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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시옷

2021.05.17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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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주 아빠가 제일 쓰레기! 3권째 읽고 있는데 평생을 사생아인 이복 오빠가 학대해도 방치해요 공주 몸이 흉터가 곳곳에 있다니!! 그리고 공주인 여주를 모든것에서 고립시키고 소유물취급해요. 모두를 위해서 라고요 주인공 커플은 달다구리 한데 주변 상황은 고구마 백만개! 좋은사람들도 있는데 쓰레기들이 많아요 그것도 겁나 많아요
fkd***
2021.12.24
재밌게 잘 읽었어요 정치나 판타지 지분이 더 많은 로판소설들이 많아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로맨스 소설 읽어서 좋았어요 주인공들 연애하는 게 아주 귀엽고 잘 어울립니다 ㅎㅎ
rw3***
2021.06.20
유치한데 달달하고 여주가 직진녀라 표현을 아끼지 않아서 좋았어요. +4권은 재미가 없네요 그냥 후다닥 넘겼습니다
yun***
2021.05.31
처음엔 좀 유치하다 싶었는데 점점 달달해지더니 나중엔 눈꼴시릴 정도로 달달하다가(젝일) 마지막엔 잔잔한 감동으로 끝나네요. 초 직진녀 여주+조신 남주 조합이에요. 남여주는 서로 달달한데 전반적인 분위기는 별로 안달달해요. 여주 처지가 바람앞의 등불이라 여기저기서 끊임없이 시달리거든요. 분위기가 엄청 무거워질 수 있는 전개인데 여주가 무게잡지 않고 부러 만사를 가볍게 받아들이는 느낌이라 오히려 더 짠하다고 해야할지.. 암튼 생각보다 가볍진 않네요. 그리고 남여주 이외의 다른 주요 인물들의 서사는 별로 공감이 안 갔어요. 여주 아버지, 오빠, 전 약혼자, 원작 여주.. 넷 다 인격이 두개씩 있는 것처럼 행동이 앞뒤가 안 맞아요. 그들이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설명이 나오는데 저한텐 설득력이 부족했어요.
gol***
2021.05.30
리디 요새 왜구래??
mon***
202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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